8월24일 보경사 안내활동

[無盡(박재환)]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있은 경북숲해설가협회 행사에 참석하고 한시간정도 늦게 보경사에 도착하니

류승희, 왕승호 선생님이 반갑게 맞이 하신다

일주일전과 확연히 다른 날씨에 상쾌함이 느껴지나 오전의 경내는 한산하기만 했다

점심공양후 미술관옆 벤취에 앉아 커피를 앞에 놓고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템플스테이 담당보살님이 바뀐것 같아 인사를 하고 무료함을 떨치려 경내를 둘러 보내는데

왕승호선생님이 보이지 않아 찾으니 팔상전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해설 삼매경에 빠지셨다  

오후들어 관광객이 조금씩 늘어남과 더불어 이어지는 왕승호선생님의 해설을 주변을 서성이며 들으면서

나 나름 새롭게 공부를하게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우중에도 시간을 잊는 왕승호선생님의 관광객과의 토론을 뒤로 하고 나 먼저 보경사를 떠났습니다

새로운 문길의 다크호스 왕승호선생님의 저력을 보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문길회원님들의 역량이 날로 발전하는것을 보면서 문길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이제는 지역 문화재관련 활동단체의 최선봉에 있음을 자부하여도 조금의 거리낌이 없으리라 자부합니다

안내봉사활동자 : 류승희 ,왕승호, 박재환

활 동 시 간: 11:00 ~ 16:00 (5시간)

[온맘다해(김은실)]

우중에 세분 쌤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불사조(서명호)]

내공이 깊은 고수님들 수고 했습니다. 가을에는 보경사에 한번 등산을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