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의 고영재 감독과
포크 음악의 전설 정태춘 씨가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노래, 정태춘>으로 만났다기에
개봉일인 오늘
한걸음에 달려갔네요.
그런데
이런 호사를,
내 생전에 이렇게 호화로운 사치를 누리다니..
100석인 소극장 관객은 우리 부부가
전부
주옥같은 28곡의 노래와 함께
우리가 잘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이
참말로..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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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아치의 노래, 정태춘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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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22.05.19 21: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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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매 같은 인순 부부..
어쩌면 그런 행운이..
축하합니다.
평상시 친가 처가 집 양친 부모님께 효도한 결과가..
이제야 빛을 보는가 봅니다.
감독 고영재
아치란 ㅡ양아치에서 양을제한것 같은데
음악다큐 ᆢᆢ.
ㅡ영화보며 니도 울었니?
양아치는 앵무새 이름으로
정태춘의 자전적인 노래라네요.
거참!!
왜 나만 정태춘을 좋아하는지..
그래서
친구들과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
정태춘 ㅡ 사회 ㆍ문화운동가 ㆍ독특한 창법이 좋더라고요
박은옥도
아치의노래는?
한번 들어봐라
네가 좋아할 노래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