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nsiderate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여러분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셔야할까 소개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면접고사까지 이제 1달 정도 남으셨으니까요?
(P/F 교대는 이 글에 해당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스압 주의라 흥미 여부에 따라 읽으십시오… P/F는 솔직히 죄송한데… 주위 인맥만 좋으면 쉽게 해결 가능할듯요...)
그래서 하던 데로 강의를 할까, 멘토링을 할까… 했는데(아니 머선129 코로나잖아…)
했다면 어떻게 했을지 강의 대본을 그대로 올려드려볼까...(나만 이해할 수 있겠는데…?)
강의노트…?(너 글 못쓰잖아… 정리도 못하잖아...)
그래서 오늘 글만 한 5시간 쓰다 날리고 박살내고 별 짓거리 다하다가 그냥 다시 의식의 흐름에 맡겨
몇 시간을 달려 완성시킨 이 글 면접에 대한 알쓸신잡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알쓸신잡 유행 지났는데...? ㅈㅅ.. 이 ㅈㅅ 익숙해지세요... 밑에 다양하게 많음... ㅋㅋ)
(1. 저는 역시 말이 편해요…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글잘알 존경합니다... 작가 안할래... 교사 시켜줘요… 아니 근데 교사인데?…)
<2. 알쓸신잡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강의를 했다면 말씀드렸을 이부분 저부분 떼어와서 그냥 아무소리나 하는겁니다… 위에서 강의 대본 올려드릴까에서 편집점 잡고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이상한 글입니다...
그렇게 노력했으나 이해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건 제 잘못입니다...>
[3. 이해하신 분은 천재라 말씀드리고 싶은데… 즉, 지금 서론이 제일 마지막에 써지고 있는 이야기라 이겁니다...]
반응이 괜찮으면(솔직한 심정으로 욕만 안먹으면) 제가 위에 올렸던 지금 머릿속에 올해만큼은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고 있던 미친 짓 중 하나 이상은 해보겠습니다...
그럼 면접에 대한 알쓸신잡 지금 시작합니다.
(알쓸신잡은 일단 총 이틀에 걸쳐 두편으로 올라갑니다. 1편은 태도편/2편은 타임머신 +공부법 미세 tip편으로 준비해놨습니다… 이거 올리고 놀다가 다시 2편 수정할거긴 한데요... 그냥 2편 안올릴수도 있어요… 하다가 feel 받으면 뭐 다른 것도 좀 더 슥슥해서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대체 뭘??> 제 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심심해서 시작한건데 왜 힘들지 이거...)
(아, 그리고 중간에 영상, 음악 url 있는데요… 다 들어주시고 하면 더 글의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1. 먼저 면접이란 무엇인가? - 이 한 질문에서 이어질 쓸데없이 긴 이야기.
누가 물어본다면(너처럼 공부는 못해서 몸으로 때우는거지 뭐… 이거 모르죠? 미안해요 속으로 욕하지마요…) 각자의 정의를 내리실 수 있겠지만 아니 어차피 면접은 말하는 거니까 그냥 1분 드려볼까요?
각자 면접을 정의해보시고 혼자 한 번 말해보세요.(30초 생각하시고 30초 동안 말해보세요)
해보셨나요? 말은 어떻게 잘하셨으려나? 못하셨어요...(그게 지금… 여러분의 현재입니다…
미래는 바꿀 수 있어요. 도르마무~ <- 아니 이건 현재도 바꿀 수 있던가...?
됐고 교대 입학 엔드게임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오니이?)
각자 답을 말씀하셨다면 뭐 이건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으니 각자 생각 존중하겠습니다.
(당근도 안 줄거면서 여기서까지 채찍질 할 순 없잖아요?)
면접을 정의해 보자면, 제 생각에는 오디션입니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은 유명하지만 예전에 유명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다 아시나 모르겠어요.
k팝스타나 슈퍼스타 k, 뭐 이런 거요...(아, 세대차이?… 큰일이다…)
교수님 3분이 앞에 앉아 있는게 마치 jyp, yg, 안테나 같지 않나요?
여 교수님 계실 수도 있으니 시즌 1,2으로 돌아가서 sm이라고 해볼까요…
(no, no, no. stay~ - 인터스텔라까지 모르신다면 죄송합니다...)
(학교마다 교수님 인원수는 다르기에 그 인원수에 맞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떠올려 봅시다.)
면접이 오디션이고 그 오디션에는 굉장히 자신의 인생을 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오디션이 한번의 소중한 기회인 사람들은 그곳에서 자신을 최대한 보여야 하는데,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되 좋은 것들을 끌어모아 하지요. 하지만 가식적이면 안 됩니다. 이 상태로 x분(준비시간+발표시간) 동안 하는 게 면접입니다.(말은 o분<발표시간> 동안 하는데 왜 x분인가요?… y분(준비시간) 동안 문제 뽑는 조교님이나 거기 교직원분들한테 막 하는 사람이 참 나머지 o분 동안 교수님들한테는 잘도 하겠습니다? 그죠?) 굉장히 복잡한데, 솔직히 가식이긴 한데 가식처럼 안 보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온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여 좋은 것들을 끌어모으되 덜 가식적인 것처럼 보이게 할지 한 번 이야기 해 봅시다.
자, 면접의 평가기준 먼저 살펴볼까요?
2020년, 2021년 기준 청주교대 정시 면접요강에 나온 평가기준 보여드렸습니다.
(다른학교도 비슷한데 뭐 불안하면 지원할 학교 입시요강 찾아서 면접평가 part 읽고 오셈요 ㅋㅋ)
여러분, 교대 면접의 취지가 이러한 영역들에 대한 평가인데 단지 o분 동안 이뤄지는 여러분의 대답만으로 여러분이 가진 저 모든 걸 완벽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당연히 틀렸습니다.
거기다가 여러분은 12년 동안 같은 교육과정 심지어 획일적 암기를 가지고 평가하는 수능을 치른지 얼마 되지 않으셨기에, 여러분의 대답은 대부분 창의적인(새롭고 가치로운)답변 없이 그냥 획일적으로 같을 겁니다.
<여기서 잠깐!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말했음… 근데 우리나라 학생의 대부분은 그 개인적인 것조차 잘 말을 못함... 못 놀아서 그래... 경험한 게 없어서 그렇다고... 교육이 잘못했네... 이거랑 별개로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 대학 가면 잘 놀 것 같죠? 과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여러분 들어가면 교양 교직 높은 점수 받을 사람 없을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서로 공부 다같이 안했으니 대부분 평타는 어쩌면 칠 수 도 있겠죠(다 못하니까 못하는 게 평균일테니 말이죠???????) <니가 사람이냐?..... 어디 뼈를 때려?... 여러분 지금 맞아야 나중에 현장가서 안 아파요...>
그럼 저 말의 내용적 측면 저거 어떻게 보충할 수 있냐고요? 오늘은 넘어가시죠… 학생님... 넣어둬 넣어둬... 제가 내키게 된다면 다른 글이나 다른 뭔가에서 만납시다...
돌아와서 여러분이 분명히 집중해야하고 조금 더 쉽게 교정할 수 있는 평가기준이 존재합니다. 뭘까요?
다른 기준들은 문제를 통해서 대답하라고 물어봅니다.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는 기준이 무엇이죠? 하지만, 여러분이 들어온 순간부터 나가는 그 순간까지 교수님의 눈에는 너무나 명확히 보여지는 그 기준 말이에요.
표현력 및 태도와 예절(2020), 의사소통능력 – 내용전달, 발표태도, 발표력(2021)입니다.
자, 그럼 영상 하나 잠깐 보고 가실까요?
이 영상 보면서 교사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점 두가지를 말해볼까요?
(30초 생각하시고 30초 동안 말해보세요)
이 영상을 보면서 크게 두가지를 느끼셨다면 합격입니다.
(그 이상 느끼셨다면 어휴 이거 당장 끄고 노세요… 그냥 합격하실 분이지…)
답안 드립니다.
1. 사람을 생긴걸로만 보고 차별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생긴 걸 가지고 사람을 차별한다)
2. TPO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이청아가 표예진 옷차림 가지고 지적하죠? ㅎㅎ 교대 면접용 임용 면접용 스타일링(따로 이야기할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저희는 교사가 될 거니까 첫 인상 혹은 생긴걸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생각이 그래야 되고 말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기에 이것은 거의 우리의 심연 깊숙이 존재해야 하는 대전제입니다.
하지만, 교수님도 이걸 아시겠지만,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첫인상, 인사든 생긴거든(잘생기고 예쁜 애들 다 저리 가 버려 ㅜㅜ 아 재수없으시니까<재수라는게 그 수능 재수입니다...> 얼른 합격으로 꺼져버리시라고...) 여러 개 중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첫 인상을 최대한 교수님에게 좋은 쪽으로 각인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가장 아이러닉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에 우리가 마주하게 된 것이죠.
자, 순수한 우리 19 혹은 재수로 인해 대학생활 못해보셨을 20살 까지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미팅가면 제일 처음 뭐하는지 아시나요….(저도 안해봤어요...??? 안해봤다니까?)
그 드라마 보신 분들 아시죠 그거 해요 그거… 너 나가! 폭탄 제거…
폭탄의 기준은? 첫 인상인데… 보통은 그냥 생긴거죠… 미팅 해본 분도 있고 안해본 분도 계시겠지만 여러분도 하여간 이거 지금 다 아는데, 우리 교수님들도 이런 풋풋한 시절 있으셨겠죠…?
생각과 현실은 다릅니다… 아까 드라마 통해 보여드렸죠? 면접은 오디션이라고 했지만 미팅과도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설명드려봤습니다.
돌아와서, 표현력 및 태도와 예절(2020), 의사소통능력 – 내용전달, 발표태도, 발표력(2021)의 시발점은 첫인상을 챙기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인상을 줄수록 일단 귀기울여 듣고 싶게 만들고요. 답변을 했다고 치죠. 비슷한 답변이어도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여러분 채점은 첫 인상, 즉 5초 안에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인상도 좋은데 답변도 참신하다라…
결론? 여러분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넌 이미 알고 있다. 다만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 이거 아는 사람 소리 질러!)
2. 아니 그래서 첫인상 어떻게 챙기는데요? 뭐 이래? - 지금 말씀드릴거에요. 살려주세요…
(아니 들고 있는 거 내려놓으시라고 놓고 말하자고...)
첫 인상을 위한 키워드 3가지 기억합시다. 옷차림, 미소, 예절(like 인사 및 아이컨텍)
저건 이제 개발하시면 되는데… 그리고 이건 진짜 운빨 최강인 선천적인 게 하나 있습니다… 외모…
그 점에서 저는 대체 어떻게 교사가 되었는가... 늘 참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서도 하나 팁... 인사는 여러분만의 인사를 하나 만드시면 좋습니다.
(이 인사 만들기부터 여기서 연습하시는 모든 것은 교대 면접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해당 교대/교육청 슬로건 넣어서 인사했습니다. 차마 그 인사가 무엇이었는지 여기서는 안 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인사에도 방법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것도... 넣어둬 넣어둬...
자, 이 키워드 3가지가 아니라, 정말 학문적으로 제시된 면접의 3요소 말씀드립니다.
EEH라고 해요.
Eye(시각)- 눈을 사로잡아라 : 살아 있는 눈빛, 밝은 표정, 올라간 입꼬리
Ear(청각) – 귀를 솔깃하게 : 언어 구사력,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게, 좋은 목소리로(크고, 힘차게)
Heart(마음) – 마음을 움직여라, 열정을 담아서!(마음을 움직이는 예의를 보여주세요.)
이어서 커뮤니케이션 이론에는 메러비언의 법칙이라고 있습니다.(못 믿겠으면 찾아보세요...)
메러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
의사소통에서 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
7% 말(Words)
33% 소리(Tone of Voice)
55% 행동(Body Language) = 표정 35% + 태도 20%
배운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말은 언어적 표현, 소리는 반언어적 표현, 나머지 항목은 비언어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임용고시 국어 기출문제이기도 합니다… ㄹㅇㅋㅋ)
사실 알고보니까 사람의 의사소통에서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요??? 이미지가 사람을 결정한답니다...
(그럼 뭣이 중헌디? 아 뭣이 중허냐고? 결론적으로 여러분이 보여주는 이미지... 즉, 여러분의 목소리 그리고 여러분에게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어찌보면 더 큰 점수의 요인이라 이겁니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면접 시 하면 좋은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으로 살짝 몸을 기울여라 -> 대화에 관심이 많고 집중하는 것처럼 보인다.
(2) 손을 적절하게 활용하라 -> 이야기할 때 손을 적절하게 움직여라. 당신이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3) 고개를 적절히 끄덕여라
(4) 미소지어라
(5) 시선을 마주쳐라
1번 빼고 나머지만 해설 좀 하겠습니다.
미소를 짓는 것, 웃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말할 때도 웃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말한 eye 사로 잡을 수 있습니다. 웃는 놈 얼굴에 침 못뱉습니다...
이거 한 번 보고 오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2q7yMgiZ0I
예전에 하이킥이라고… 모르실거에요 그냥 알지마세요… 있는데… 거기에 서민정이라고 미소천사 막 이런 사람이 있었어요...(latte is horse…) 그 사람이 처음 기획사에 갔을 때 저 연습을 하루에 몇시간씩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저보고 하라고요? 아니오… 그냥 조금만 해주세요...)
손을 활용하라… 막 미친듯이 움직여 이게 아닙니다… 간단한 제스처는 도움이 된다에요. 예컨대 몇가지 이상 대답하라 할 때 첫째 할 때 손가락 하나, 둘째 할 때 손가락 둘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더 심화된 제스처도 있는데 패스하겠습니다…) 보통 면접보실 때 무릎에 손을 올려놓으실텐데… 무릎부터 내 가슴까지를 기준으로 나에게 아주 작고 소중한 아기?? 아니야… 그냥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범위에서만 제스처 한두가지 연습해서 하시면 좋을 거란 말씀드립니다. 아, 그리고 해봤는데 너무 나는 절도 없고 정신없게 하더라 하면 차라리 하지마세요...
고개 끄덕이는 것 – 뭐 교수님이 추가질문을 하시거나 뭐 칭찬 간혹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럴 때 그냥 살짝 쓰라는 거지 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시선을 마주치는 것 - 존경과 사랑의 눈빛을 교수님에게(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도 아니고…) 주세요… 눈빛은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교수님, 제가 교수님을 입학도 안했는데 이정도로 존경합니다 이 마인드로 보십시오… 아니 좀 보시라구요 그리고 봤으면 좀 붙여주세요. 이렇게 보는데 불쌍하지도 않냐! 뭐 이런 느낌 팍팍 들도록…
반대로 여러분이 그렇게 교수님 안 보면... 사랑이 식었어! 하고 교수님이 점수에 칼침놔도 그냥 내 잘못이구나 하세요...
3. 면접의 목표는 무엇인가?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셔서 목례로 시작해서 목례로 끝날때가지 나와서 세레머니 하든 혼자 감동해서 울든 지쳐 쓰러지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오디션이든 뭐든 보시면 됩니다.(다만 그 과정이 비루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도록 잘 만들어진 well-made 한편 하시면 됩니다.) → 이 이야기는 알쓸신잡 2에서 다루겠습니다.
4. About Me, About Professors, About My Performances
About Me
(1) 의식을 전환해 보죠. 면접 시간 나중에 겪어보시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진짜에요. 기다리는 순간이 기니까 길어보이지. 끝내고 나오면 별 거 없고 끝났어??? 끝났네!!! 아니 이런…? 순식간에 지나갔구나 생각만 들고 나 뭐했지 갑자기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물론 저는 그래본 역사가 없지요.(뛰쳐나가서 난리치고 있었지. 끝났다! 끝났어 abcdefghijklmnopqrstuvwxyz<자체검열>)
여러분 열심히 준비하실 거 압니다. 그 시간 동안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면 내가 정말 열심히 했어도 자기 실력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문제의 답변 그 답변을 다른 사람보다 창의적이도록(새롭고 가치로운) 만드는 발상, 명확하고 뚜렷한 목소리, 웃는 얼굴(아까 말한, 언어적 표현, 비언어적 표현, 반언어적 표현 by 메러비언의 법칙)은 모두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면접관이 자신을 합격시키려고 이미 청탁 받은 가족이라고 생각하세요… 예전에 이제 스타pd시죠. 김태호 pd가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MBC면접보러 갔을 때 자기는 진짜 편했대요 왜냐면 못 붙으면 앞에 있는 면접관은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보다 못한 존재니까(군인아찌들도 전역하면 4성장군도 솔직히 아저씨다 이거야) 뭐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편하게 갑시다. 그런데 중요한 건, 자신감은 혼자 이 생각만 한다고 생기는 게 아닙니다. 이런 멘탈을 가지고 할 정도가 되려면 나 자신이 그만큼 컨텐츠나 테크닉 쇼맨쉽을 열심히 준비해야 가능합니다.
면접관이 나를 합격시키기 위해 나온 가족이라 생각하라고 그랬잖아요.
약간 동기유발 하나 더 하고 가겠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늘 고생하시잖아요. 여러분은 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곡만 듣고 갈게요.
지금 되게 억지인 거 아는데, 의식의 흐름이라 했잖아요… 원래 애들도 수업에선 동기유발 계속 안해주면 김새서 수업 끝까지 못해요...(아 몰라 때려쳐… 우린 이미 망했어)
쌉니다 천리마마트 ost – 지미스트레인의 lunch box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5XSDPjtdM
예전에 이 웹툰 보다가 이 노래 듣고 울었던 것 같은데…
여러분 부모님이 옆에 계실 때 다 보여드려야 합니다. 행복하시도록..
그 시작점을 여러분의 합격으로 하도록 하죠. 이어가겠습니다.
(2) 내가 최고다.
이런 생각도 해보죠. 아까 말했습니다. 평상심, 멘탈 완전 중요 예쓰!or yes! 그러니까 조금 더 과장되게 해보자구요. 거의 뭐 제가 남자들 기준으로 롤의 기적의 한타 웜보콤보 이니시를 열었고 여자들 기준으로는 프듀… 아, 이건 선넘나… 하여간 기적의 오디션(이거 뭔지 아세요?)의 주인공이라 노래 부르면 난리가 나요… 감동의 도가니탕? 당신은 최고입니다. 그냥 너님 짱먹으셈 최고 막 이런거인 거죠. 이정도 멘탈 자신감 가지려면 역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결국 이것도 준비해라니까 결론은 이 xx는(이 긴 글을 읽으며 참을 인자를 여러개 새기고 계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욕) 왜 자꾸 준비하라가 결론이면서 말을 이렇게 하냐 싶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인생이란 원래 과대포장이죠 ㅋㅋㅋㅋ
(3) 문제 잘 읽읍시다…
나중에 알쓸신잡 2에서 다룰수도 있고 그냥 안 다루고 다 때려칠 수도 있긴 한데… 청주교대나 서울교대 하여간 제시문 긴 학교들이 있어요… 그 학교들 말고도 뭐 하여간 여러 학교들에서 문제를 읽고 말할때 내용적 측면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나 중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두 학교 제시문이 기니까(청주교대는 길어지니까가 맞겠네요.) 제시문을 정확하게 읽고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국어영역의 절대 원칙 – 지문 속에 답이 있다 + 지문 속에 없는 거 너 혼자 답이라고 shadowboxing 하지 마라...) 그래서 하여간 연습하셔야 하는게 문제를 잘 읽고 의도 파악하는 거… 지문에 주어진 답들 빨리 찾아내고 말할 내용 생각하는 거... 수능 국어영역 못했다 하는 분들 특히 주의… 문제 안 읽고 헛소리 하는 사람 + 지문에서 답 못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별표 꼭 치시고 나중에 연습 때 유념하십시다.
제가 하고싶어진다면? 혹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야기 할 일이 있을 겁니다...
About Professors
교수님은 여러분에게 무관심한 청중입니다. 그 분들이 여러분에게 하는 솔직한 평가는 이제 여러분이 나가고 새로운 여러분이 들어오기 전의 교체 시간이라든가 쉬는 시간에 이뤄집니다. 결국 여러분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날 고용된 교수님의 간식 도우미는 알 수도 있습니다. 그 고사실의 분위기(교수님이 막 이래요… 아 요즘 애들 장난 아니네… 여러분의 사기를 위하여 나쁜 이야기 들은 건 안 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 건 뭔데?… 쒀리...) 혹은 누구 좀 기억에 남는다 뭐 이런 거…(이게 잘하는 쪽일까요? 못하는 쪽일까요? 아니면 그냥 외모때문에…? → 더러운 세상...)
하여간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모른다 이겁니다. 고로 여러분 스스로에게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기억하세요! 이건 대부분의 면접시험 위원들 메뉴얼에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내용입니다. pokerface(레이디 가가? ㅈㅅ) 진짜에요!(그렇다고 pokerface라고 써 있지는 않음… 예능은 다큐가 아닙니다 여러분...) 이게 사실 공정성을 위함인데… 수험생한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제가 진짜 그래서 그 메뉴얼대로 현장에서 봐드리거든요 진짜 현장에서 보는 분들한테는…? 그러면 막 현장 면접 첨삭하면 사람들 울어요… 채점관님들 자세가 뭐 팔짱 끼기, 하품하기, 눈 감고 듣기, 표정 찡그리기 등 장난 아닙니다. 따라서 연습 시에 그룹스터디 하시면서 같이 하는 수험생들에게 이런 자세 주문하면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pokerface랬죠? 여기서 추론 가능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채점관님 리액션과 너님 점수는 상관이 없으시다는 겁니다. 물론 학생님께서 교수님 인생이 남는 면접을 했다면 아까 말한 기적의 오디션 실사판 가능하죠. 기립박수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튀어나올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럴일은 거의 없으니 면접관님들은 결국 너님들 나가시고 훈훈해지십니다… 여러분이 있는 그 자리는 웬만하면 훈훈해보이지 않아요...(아 근데 그렇게 매뉴얼 받으셔도 가끔 표정관리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해요. 그 분이 착해서 그렇다고는 안했다…)
간혹 말도 안되는 천사 미소도 보이는데 속지 마세요. 그래놓고 점수 칼같이 날려버리는 분 계십니다.
자, 이쯤에서 확실하게 노래 한 곡 들어보죠. Nine point eight
(처음에는 그냥 노래만 들어보시고 그 다음에는 한글자막 키고 들어보세요)
이 노래 듣기에 어떠셨나요…? 노래 멜로디는 그냥 무난한데…
영어잘하시는 분은 혹시 눈치채셨으려나…(이래서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다니까... ㅡㅡ)
가사 키고 다시 한 번 갑니다…
(여기서 잠깐! 안 듣고 왔을까봐 이렇게 다 쓰는겁니다 ㅡㅡ 듣고와라 진짜 좋은 말로 할 때...
좋은 말로 안하면요? 어쩌긴요 죄송합니다... 들고 있는 거 내려놓으시라니까요?)
교수님들은 이 노래와 같습니다. 여러분 면접 보면서 겉과 속이 일치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자, 여기서 한 가지 더… 면접은 기본점수에서 점수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100점에서 깎는 겁니다…
고로 진짜 잘하면 그럴리는 없지만 100점 가능할수도 있죠 이론상으로…
현재 청주에서는 불가능해보여요…(아무래도 제가 청주 출신이다 보니…)
전주쓰실 분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전주는 100점 나오던데...(입시결과는 각 교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심사위원님들이 교수님은 맞으신데요… 그날은 일용직이십니다. 그분들 생각은 그날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지루하다…. 비수(여러분이 하는 똑같은 말)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채점이 엄청 빠르다는 뜻입니다. 첫 인상 이야기 말씀드렸죠?)
동작그만 밑장빼기(점수 첫인상보고 생각한대로 대충 주기 가능…)냐?
증거 있어?(객관적 증거는 없음…)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그런거 안배웠어(채점결과 공개 안됨...)
(2) 집에 가고싶다...(모든 직장인의 공통점)/아무래도 방학 중 교수님들은 자유롭게 집과 직장을 오가실 수 있으시니까요...
아까도 말했지만 그분들 앞에서 쫄지 마세요… 제가 아까 말했죠? 여러분 대답 똑같을거라고 왠만하면… 똑같은 답을 꽤 오랫동안들으면서 앉아계셔야 하는 불쌍한 분들입니다. 너무 괴롭히지 말고 딱 눈뜨이는 신선함을 가지고 감동시킨 후에 집에 가서도 기억하실 정도로 점수 받도록 연습 열심히 하십시다.
About My performances
일단 전제는 모든 것은 교육과 연결되어야 한다입니다. 나중에 설명드릴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간략하게 소개드리면, 문제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교양/교직이 나올 수도 있고 교직만 나올 수도 있는데 중요한 건 우리가 갈 곳은 어디다? 교대다? 결국 문제의 답은 뭐와 연결되어야 한다? 교육과 연결되어야 한다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려워요… 진짜 연습 많이 해야 닿을 수 있는 경지임...(선천적으로 그냥 잘하는 사람도 존재하긴 합니다...)
(1) 실수를 인정하지 말자. 뻔뻔해지자.
실수가 안나오면 땡큐죠. 대박이죠. 그렇게 연습되어야죠 하지만 나온다면?…
근데 아까 말했죠 교수님 힘들다고… 나는 실수했는데 그분들은 너무 지루하다보니까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이 제발 저려서 티내서 어.. 하고 그래서 들키는 경우가 많아요.
뻔뻔해지십시오. 하지만, 문제의 답변 내용에 대해 교수님이 실수라고 지적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놓고요… 그때는 바로 웃으세요. 일단 사과하시고, 저를 붙여주시면 이런 점을 수정한다거나 더 알아보겠다는 센스 있는 말투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2)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교대면접은 임용면접의 정말 5분의 1급 축소판입니다.(그래서 이거 열심히 하고 잘하면 진짜 나중에 도움됩니다...) 두 시험 모두의 공통점은 소수점으로 합불이 갈리는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고객님? 너는 오디션을 보러온 프로입니다.(아니, 이건 호칭이 이상한데?) 하다가 안된다고 포기할 건가요? 그냥 끝까지 못 먹어도 고하는거죠.
면접으로 뒤집히는 거 다 알잖아요 우리...(청주교대라 청주기준입니다… 다른 학교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어느 학교가 어디서 어떻게 뒤집히는 지 저 다 아는데 굳이 안쓰겠습니다… 여러분이 찾아만 보셔도 아실 수 있으니까… 자기가 지원하실 학교 입시요강이랑 입시통계는 좀 봅시다… 진학사만 믿지말고… 걔가 그나마 교대 제일 잘 찍어맞춘다지 걔가 절대는 아님... 일단 제가 순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저는 통수를 맞았기 때문에... 화나니까 ㄹㅇㅋㅋ만 치십쇼...)
돌아가서 채점관도 시험보시는 너님께서 긴장한 상황인 건 염두하며 진행하십니다. 근데 그 와중에도 긴장 안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연습 미친듯이 했거나, 재능이 충만하거나… 그래봤자 둘 다 면접 즐기는 말 잘하는 놈 못 이깁니다.(그게 저였을 걸요… 아마? ㅈㅅㅈㅅ... 둠바둠바두비두바~ (이제는)그게 너야 … 둠바둠바두비두바~ 이해 못하면 넘어가세요… 그냥 비참하니까...)
제가 교대 입시 본지 한 10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면접 두 달 하면 최고라고 합니다…
하다 보면 지쳐서 그냥 즐기는 경지로 가게 되거든요…
(물론 공부법을 정확히 알고 진행할때... 가끔 임용이든 교대 면접이든 스터디나 혼자 준비하시는 분들 중 안타까운게 방향성 제대로 못 잡으시면 헛수고고 하는 건데... 그러시는 분들 계셔서 좀 안쓰러워요.../스터디가 집단지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정보 구하기 쉬운 수능이나 그냥 임용 1차 정도고 교대 면접이나 임용 2차 스터디의 경우는 원래 군계일학이라고 선천적으로 잘 하는 학 혹은 인맥 동원이나 제대로 된 정보 제공 가능한 학 하나가 제대로 캐리안해주면 그냥 바보들의 행진도 가능합니다...)
뭐 이미 지난 건 넘어가고 한달이면 충분히 몸은 만드니 달려봅시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는 프로가 되어봅시다..
유의할 점은 아까 말했듯이 프로인데 자기 감정을 드러내면 안되겠죠? 갑자기 실수했다고 한숨쉬거나 짜증내거나 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끝까지 자기자신 믿고 가보는 겁니다? ㅇㅈ? ㅇㅇㅈ!
(여러분이 학하라는 소리입니다. 그래도 정보는 여러분이 노력하면 다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널려있음... 그거 어디있어요 안 묻고 자기가 찾으려고 노력 안하는 게 문제일뿐...)
(3) 눈하고 손, 다리 컨트롤 좀 하자.
길 잃은 눈, 너무 예의바르기만 한 손, 두려움에 떠는 다리… 다 필요 없습니다…
사람을 보세요. 사람이 전부다! 사람이 먼저다…
손 아까 말씀드렸죠 움직이라고..(무릎 손 무난하긴 한데… 더 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나 연습하신다는 걸 전제로 움직이기 가장 좋은 범위 다시 한번 정리해드립니다.
무릎부터 내 가슴까지를 기준으로 가슴 가운데에 조그마한 상상의 박스가 있다고 가정하시고요… 그 사이에서 적당한 제스처를 하시면 되는데… 제가 말씀드린 예시 말고도 본인이 연구하셔서 소소하게 하시면 됩니다.
손을 가지고 혼신의 연기를 하세요.(어차피 임용고시 수업실연 때 인형극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겁니다… 그게 저일줄은 몰랐습니다만...)
이 때 다리는 고정, 눈은 적절한 움직임을 취해야 합니다.(교수님 3분 다 적절한 시선 분배 하라 이 얘기에요!)
여기까지가 알쓸신잡 1입니다…
a4로 8페이지 나오네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제가 진짜 중간에 쓰고 싶은 짤 많았는데 제가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으신 분 있으면 칭찬합니다…
이 글은 정말 의식의 흐름 기법 그 자체였기에 포로리가 와서 헛소리 하지마 인마 해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태도에 대한 이야기지만 문제는 저 태도들이 체화되려면 연습을 겁나 열심히 해야 된다라는 크나큰 산이 여러분 앞에
존재하고 있습니다.(면접은 저 이미지 트레이닝이 아닌 결국 실전적인 말하기니까요..)
(인생은 실전이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알쓸신잡 2로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항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이런저런 일로 많이 바쁘실텐데 여러 tip까지 글로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ㅜㅜ
아닙니다. 저런 긴 글 읽느라 시간 버리게 해서 제가 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Considerate 시간을 버리다니요 ㅠㅠ 저에겐 한 단어, 한 어절, 자간까지 곱씹고 체화해야 할 내용입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Jasmine_1 이런 걸 왜요?... 이러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저런 미친 걸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 없어요... 알쓸신잡인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항상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고...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여전히 대단하십니다. 17년도 교대 입시할 때 생각나네요. 저는 선생님 덕분에 청주교대 입학해서 이젠 임용 2차 준비하다가 카페 잠깐 왔는데, 선생님 글 보니 임용 2차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알쓸신잡2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이고, 귀하고 귀하신 최고존엄 4학년께서... 뭐 이런 것까지 읽고 계십니까... 가산점 받는 곳치시는지 꿈을 펼치기 위해 어느 지역 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는 후배들 임용 멘토링용으로 쓰는 것보다는 교대 면접인지라 훨씬 간소합니다... 그냥 슥 넘어가주세요... 이런 걸 왜 읽으세요 대체 ㅜㅜ
@Considerate 워.. 선생님 임용 멘토링 자료면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겠네요ㅎㅎ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Copa 그냥 별 거 없고... 동아리에서 알게 된 후배들이나...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친구들... 예전에 교대면접 끝나고 갑자기 4년만에 a/s요구하는 친구들 정도 봐주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좋은 정보 얻고가요 ㅠ 감사합니다!!
아이고...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메일로도 도움 많이받앗는데 자료들 계속 읽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뭐 딱히 해드린것도 없습니다만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