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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1112...가족문제 관련
-------------------================빚보다 무서운 불행의 대물림 [///의 가족의 발견]
한 가족의 역기능, 불균형, 방임, 폭력 등의 문제는 겉으로는 현재의 문제 같지만 사실 몇 세대를 걸쳐 반복되고 있는 악순환의 패턴인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문을 통과하듯 돌고 도는 '가족 문제의 패턴'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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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보면 죄다 아버지란 사람이 불씨죠.이유는 이 나라가 남성가부장제와 약한 가정법 사상 땜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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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저도 돌싱인데 남편한테 막 화내구 분노하구 물론 상대가 행동을 잘못했을때.. 결혼해서 그동안 내 안에 쌓였던 모든 트라우마가 화산처럼 분출되었죠 만족하는 결혼이.안되서~ 그래서 나라의.가장 기본구성인 가정이.중요해요. 돈보다두... 심리적 안정을 못 얻고 살먄 평생을 우울 불안 초조하게 살아야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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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고 내릴수없는 회전목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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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라는 남자들은 책임감도 없고 왜그리 속을 썩이는지 남편을 만난후 결혼하고 나서부터
불행과 고통이 시작되면서 후회하고 지금까지 처자식에게 불행의 씨와 고통 마음의 상처 주고
항상 도움 안되는 가장으로써 가족을 부양할 의무도 책임감도 버리고 외면
여자인 내가 혼자 잘살아 보려고 수십년간 홀로 나쁜일만 빼고 힘든 일도 마다하고 고
생해서 벌면서 아이들 공부와 결혼까지 시키고 그런데 웬수같은 남편이 나의 모든 재산과 나의 미래 희망을
계획적으로 날려 보냈고 자식들은 짐승만도 못한 아빠를 원망하고 아빠를 안보고 산다
수십년간 남편노릇 아빠노릇 못하고 살아온 세월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했는지 전혀 뉘우침없는 뻔뻔함
도데체 무슨 마음 갖고 무슨 생각하고 사는지 속이 터지고 답답하고
가족들은 절망 실망 고통 상처에 고생까지 시키는 아빠를 원망하면서 아예 안보고 살려고 한다
지금의 나는 남편땜에 모든 나의삶 날아가고 인생도 불행하지만 그래도 종교를 갖고 의지하고 믿음으로써
늘 나와 소중한 나의 아이들 위해 늘 기도하면서 남편의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내 마음도 비우고
또 한번 희망을 걸고 자신감 갖고 60대인 내 나이에 이번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렵다던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고
바로 산후관리사 수료증 간병인 수료증까지 땄다
이번에 마지막 기회라고 사회에 도전을 해서 나의 미래를 불행이 아닌 행복으로 바꾸어 보겠다는 희망을 갖고 산다
우선 건강 건강 챙기면서 노력하면 하늘이 스스로 돕는다고 마음 비우고 늘 봉사하는 마음
기쁨 즐거움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짐이 안되려는 엄마가 되어서 더욱 더 열심히 사는 노력 보여주고 싶다
난 모든지 마음만 먹으면 난 할 수 있다
아자 아자 힘내고 희망 갖고 살자 건강한 마음 건강 챙기자 힘내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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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성격장애자 남편 만나 이렇게 일어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진정한 인생승리자이십니다
남편은 자기애성 성격장애이거나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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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족문제의 패턴도 강자가 약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
그리고 약자는 강자에 눌려 억지로 따라감.
그래서 그 약자는 또 분노가 쌓임. 돌고 도는 분노의 패턴.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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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답이다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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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가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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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사람은 분노조절이 안되서 결혼 하지 말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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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어렵게 사는거 아녜요 티비에 나올 정도 아니면요 힘들게 사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애새끼들이 아직 밝아서 히히덕거리는거죠 부모님 원망하진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 윗말 잔소리처럼 들리면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님만 어렵게 산다고는 생각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율상으로 봐도 가난한 사람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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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불행한걸 안다고 내가 덜 불행해지는건 아니라죠.
그건 좋은 위로 방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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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인연 끊어도 되나요? │ 부모와 거리두는 법
혈육을 모른척하고 관계정리해야 하기까지 피해자의 고뇌를 비하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죽지 않기위해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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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관계 단절을 선택하기 까지 몇 년동안 고민하고
자신을 비난하며 죄책감에 휩싸이는 고통을 견뎌온 최후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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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ㅆㅇㅈ 살려고 연 끊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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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새삼 더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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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가 사는 나라에서 벗어나고 비자 받기 힘든 나라로 도망가는게 베스트입니다.
이런 방법을 쓰면 아무리 집착이 심한 부모라도 쉽게 찾아갈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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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벗어났어요
연락 안할때는 정상적으로 살아요
근데 가끔 연락하면 오랜 기간동안 PTSD에 시달립니다
그래도 매일이 아니라 다행이다 가끔 한번씩이라 다행이다 난 결국 벗어날거다 라는 희망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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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반대하고 악쓰고 집안 뒤집히고 난리나더라구요
그래도 나와서 살거같아요 진짜 내인생이 비로소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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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 심리상담자분은 제가 가족과 연을 안끊었으면 지금쯤 정신분열증을 겪었을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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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 영상들을 보고 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빠 엄마 여동생 남친 최측근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중에 제일 큰 고통은 엄마였습니다.
저도 살기위해 4개월전에 인연을 끊어냈습니다.
말로 표현을 다할수 없을만큼 고통스럽고 긴 시간들이었습니다
가족과 인연을 끊으면 안되는건줄 알고 혼자서 가슴을 치며 울며 분노하며
벽에다 화내고 종이에다 매일 장문의 일기를 써대며 슬퍼하다가
다시 계획을 잡으며 자존감을 찾으려 노력한 시간들이 너무 길었습니다.
3년전에 이영상을 보게 되었더라면 참 좋았겠습니다.
지금은 무기력 4년차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결혼을 하게되면 가족상견례도 못하게 되는것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못하거나 안하게 된다면 병이 왔을때 보호자가 한명도 없다는것도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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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말도 안나와요..욕밖에 안나와요..자기는 날 학대하면서도 난 효도를 해야 하는 사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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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자라면 성인으로 분가를 해야하는데 끊어내지 못해서 벌어지는 참사인거 같습니다.
많은 어머니(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들이 자식을 자신의 연장선으로 삼으려다
나중에는 이렇게 되는 것이 안타갑습니다.
이제 100세 시대인데, 50중반부터는 자식을 어떻게 대해야하고
자신의 노년을 어떻게 건강하게 보내야하는지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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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인연 악연되지 않기 2부강의(미움 분노의 마음 내려놓기)
이 강의는 무작정 부모를 매도하고
인연을 끊으라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신과 같은 소중한 부모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를 위해 많은 사랑을 주는 위대한 분입니다.
이 강의는 일반적인 보통 부모와 자녀와의
사소한 다툼이나 갈등을 다룬것이 아닌
누가봐도 심각할 정도로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위험할때
때로는 거리를 두고 인연을 끊을 필요가 있음을 제시한 것입니다.
평생 보지 말라는 것도 아니며 각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며
더이상의 변화가 없을때는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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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착한 척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자식에게 화풀이하는 아버지와
결혼 이후 독해진 상태에서 자식에게 엄청난 부담을 심어주는 어머니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 아이는 과도한 부담감에 버티지 못하고 ,
착한 척 하며 참다가 폭발해서 자신을 파괴하거나 , 남을 파괴합니다.
입바른 소리만 하는 재수없는 인간들의 힐링팔이 영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실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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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부모를 겪어보지 않은 자들이 어떻게 그 마음을 알겠습니까
문득 문득 분노가 올라오는데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으면 그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어지러운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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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받은 사랑이 평생 가듯이
부모에게 받은 상처도 평생 갑니다.
생각보다 부모로 인해서 씻을수 없는 고통을 받는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겪었구요.
편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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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지 알아요..ㅠㅠ 어릴때는 스트레스해소용으로, 나이들면 지갑으로 자식을 보는 부모가 있지요
정말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성장한 사람은 상상도 못할정도라 말 함부로 할 수 없지요
정말 남보다 못한 가족이 있지요, 얘기를 못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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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주시고 키워주신건 감사한 일이 분명하지만 그걸로 갑질을 일삼는건 인연을 끊어야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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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물질과 희생이 당연히 따르는 일입니다.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면 낳지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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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욕받이, 화받이, 스트레스받이 정말
난 힘드네요 허허 할 말 없으시면 돈 못벌어오면 나가 ㄷㅈ란 소리나 하시고
다른 사람 까는건 진짜 열심히 하고
진짜 왜 자식을 낳았는지 난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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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요한 강의 입니다~
서로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잠시 멀어져서 서로 시간을 갖고 치유를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공감 많이 되고.. 갈등을 겪는 부모 자녀간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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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의 마음의 골은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자칫 해결하려다가 더 큰 악연이 될수 있기에
각자가 자기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고 타인의 마음을 볼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편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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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전에 12년동안 아끼며 번돈 사업실패한 친정에 다보태고
동생 장가갈때도 이천만원 줬습니다
저를위해 쓰는 돈은 몇 천원도 벌벌 떨었습니다
장녀가 그렇게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부모는 생각하더군요
다 내가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지켰다면
독립이 되었다면
부모가 원한다고 그렇게 다 주진 않았을텐데요 ?
가족이 돈이없고 힘든데 외면할순 없더군요
피해의식이 심해 인생을 불행하게 살고 나도 모르게 인간관계에서도 호구취급도 당했습니다
항상 불행하게 살 수없기에
나를 낳아주고 길러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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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제부터 행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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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생한 나에게 많은 보상과 선물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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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두면 돼요
솔직히 연세가 드셔도 잘 안 변해요
자존감도둑이 부모 형제일 때는
안보는 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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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나라 정서상 애기하기어려운부분이 많은데 솔직한말씀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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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힘든 부모밑에 자랐어요
형식적인 것외엔 거리를 둔지 2년 지났는데 이렇게 맘이 편할수가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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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된단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대신 그것을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들이 바로 내가 겪어내야 할 업(karma)인 거 같습니다.
정말 성실히 이겨낸다면 조기졸업도 가능한 것이구요.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고 벗어난다는 건 단순한 공간이동이 아닌 마음의 해탈이란 것에도 공감합니다.
영상을 볼 때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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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강의를 가장 정확하게 잘 이해해주시고
부연설명까지 아주 잘 해주셨네요. ㅎㅎ'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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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정신과 의사샘을 만나서 3년이상 다녀서 하신 말씀이 있어요.
제 아무리 제 마음의 상처를 해소하려 노력해도 해소되지 않는 이유는
부모의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하더군요.
가족조차 믿지 못했던 나인데, 정말 어떤 사람도 믿지 못했던 나인데, 그 말에 동감하게 됐습니다.
/// 선생님이 여기서 하신 말씀을 듣고서 정말 눈물이 주루룩 흘렀습니다.
비록 선생님을 영상으로 뵙고 있지만,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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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후 어릴때 제가 했던 행동들을 이야기할때 엄청 부끄러워요
자식한테 한 행동들이 그대로 받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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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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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씀이지요.
타고난 성향은 기다려도 기다려도 변하지 않으니 상처의 정도에 따라 거리를 두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더라구요.
나는 어떤 부모인가 돌아서서 바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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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덕분에 많이 위안받습니다.
만만한 자식인 저에게 언어폭력 신체폭력으로 영혼이 병들고 몸과 마음이 다 망가졌습니다.
심한 폭력으로 소중한 청소년기와 20대에 자살시도 우울증 불안장애로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도망쳐 지하단칸방에서 힘들게 살아도 마음은 훨씬 낫습니다.
늙고 외로우니 찾아와서 잘지내보자 아쉬운 소리를 해대는데 .. 헛웃음만 나오죠.
함께 살때 그렇게 울며 부탁하고 도와달라 부르짖었는데..ㅎㅎ
늙고 외로우니 자기를 부양해 달라며 여전히 뱀같은 혀를 내미는데 악마가 있으면 여기있다싶었습니다.
자꾸 집 앞에 찾아와 얼쩡대며 소란스럽게해대서 곤란하고 힘드네요..
그간 좀 변했나싶었는데 늙을수록 사람 안변하네요...
안 보고 안 만나고 사는 제 선택에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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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인생이 망가졌네요...
불쑥불쑥 원망이 떠오르고 왜 그토록 생각없이 살아서 상처를 주었는지...
감정들이 너무 힘이 드네요.
이제는 부모님도 늙고 약해져 말한마디 조차 조심스러워 과거 일은 꺼낼수조차 없어요.
나이가 드시니 더 예민해지시고 아마도 이제는 과거일에 대한 자책감도 느끼시는 것 같고
본인들도 괴로워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한마디 말로 조차 건드릴 수가 없습니다.
용서를 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이제 와서 후회하면 무엇하나..
다 망가지고 곪은 상태가 회복되지가 않는데 이제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드니 힘이 드네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참. 행복했던 기억들이 얼마 되지 않는 다는 게 가엾고
돌아보면 참 부모님들 인생 역시도 안타깝습니다...
강의 내용 늘 감사드리고 잘듣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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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수 없는 부모와의 슬픈 인연을 겪으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나에게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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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너무 늙고 약해져 원망할 대상도 없는데 고장난 마음은 여전하네요.
제가 삶을 찾는게 복수이고 효도이기도 해서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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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연끊은 사람들한테 효운운하며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겪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님은 제가 하고싶은 말을 딱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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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힘들어요.
특히 어르신분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하시면서 이해를 잘 못하시더라구요.
트러블이 있어서 잠깐 연락 안하는 정도로 받아들이고 "요즘엔 연락 하지?" 하면서 다시 물어오시는 분들도 많고 ㅎㅎ
아예 이야기를 안하거나 하더라도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은 내가 아니니 이해 못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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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업 때문에
아이 낳을생각 애저녁에 없어짐
나같은사람 또 없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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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하고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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