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대의 정서가 묻어나는 옛스런 느린 템포의 서정적 컨트리 발라드곡을 요즘 세대들은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961년곡)
미국 쥬크박스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 노래는 오래전 시대를 다룬 헐리우드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자주 삽입되고 있지요.
컨트리 음악팬들이 아주 좋아했던 팻시 클라인은 30세의나이로 1963년 비행기사고로 타계하였습니다.
https://youtu.be/YWKeuYcDAoo
Crazy, I'm crazy for feeling so lonely
I'm crazy, crazy for feeling so blue
I knew you'd love me as long as you wanted
And then someday you'd leave me for somebody new
미치겠어요. 너무 외로워 서 미치겠어요
너무 우울해서 미쳐 버리겠어요
그대가 원하는 동안에만 나를 사랑했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새로운 사람을 찾아 나를 떠나버릴 것이라는 것도요.
Worry, why do I let myself worry?
Wond'ring what in the world did I do?
Crazy for thinking that my love could hold you
I'm crazy for trying and crazy for crying
And I'm crazy for loving you
걱정되요. 왜 나는 근심해야 하는 걸까요
내가 도대체 무슨 일은 한건지 궁금해요
나의 사랑이 당신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것에 미쳐버릴 것같고
미치도록 애쓰고 , 미치도록 울면서
그래도 난 당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해요
첫댓글 아주 오래전에 영화에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
추억의 노래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컨트리 발라드풍으로 옛날생각 많이 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이 없드라도 5,6십년대 곡이란걸
눈치만으로도 알겠는데요?
웬지 LP판으로 듣는 느낌입니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아티들이 많네요
곧 장마가 시작될 모양이예요.
팝송명곡방에 있는 음악들을 주욱 들으면서
지루한 장마가 지나가기를 기다릴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당시 인기가수들이 이곳 저곳 불려다니며 공연하는데 미국땅이 워낙 넓어서 차량보다는 비행기 이용을 워낙 많이 하다보니 사고도 많이... 또 존 덴버처럼 자가용 경비행기를 취미로 손수 운전하다 사고 당한 일도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