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 월악산! 나에게 말하더라
깊어가는 가을날
월악산의 풍경에 마음껏 취하고
월악의 가을정취를 함께 했으니
또 여기서 무엇을 바라겠느냐.
아픈 마음, 최근의 일에 마음 두지 말라고
월악산 너는 내게 가슴을 두드리며
가슴이 탁 트이게 마음껏 말하라고 하네.
창마정다운산악회 B팀
~ 월악산 산행전 단체 (동창교)
월악산 즐산행 시작을~
만사홍엽 월악산 영봉 아래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이 펼친다.
가을날, 낙엽밟는 소리가 속삭이며 산길을 걸어~
창마정다운산악회 B팀의 맛난 점심
도토리묵이 짱이야. ~ 쇠주 한잔
가파른 산길, 가을가을한 돌계단
마치 예술작품 같아 두발이 요동친다.
햇살이 나왔다가 들어갔다 심술을 부리는 듯 해
잠시 큰 한 숨 밷어내고 땀 흩어내~
참 예쁘다. 그대 단풍이...
외로운 가을, 추운 겨울에도 품을께.
이제, 월악산 영봉까지 멀지 않았어. 힘내!
지그재그 철계단
저 계단만 오르면 영봉을 오르는거다.
충북.제천 월악산 영봉 1097m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
참 신비로운 산 ~ 월악산
월악산 영봉을 마음껏 내 품에 안고 하산을~
인생이란 작은 배
가야할 곳이 있다면 그 산 나아가리라.
월악산의 명품, 소나무
암봉마다 깊은 사연
갈바람이 피어 오르더라.
힘이 들었던 월악산 산행길
탁 트인 갈경치가 내게 또다른 힘을 준다.
가쁜 숨 몰아쉬며 함께 한 B팀의 산행길
덕분, 파노라마처럼 즐겼던 시간
펼쳐진 산야, 어디 동양화에 비할소냐.
2023. 10. 25.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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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사진방
[23.10.25.] 월악산! 그렇게 말하더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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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23.10.26 13: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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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게시된 사진 일부는
임미선씨에게 받은 것 입니다.
참으로 즐산, 안산하여 기쁜 하루였습니다.
월악산의 매력에 푹 빠진하루였군요
가을이라 더 멋졌을겁니다
자주오셔서 체력을 키웁시다 해안님ㅋ
수고하셨어요^^
좋았네요.
이 악물고, 땀 흘려도
그 산 있기에 발걸음 세우고 오른 산
기쁨이었네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