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삶방을 보면서 ,장지연 선생에 시일야방성대곡(이 날을 목 놓아 통곡한다)이 생각난다 :
((아 !4천년의 강토와 5백년의 사직과 2천만의 생령들로 하여금,
남에 노예가 되게 하였으니~~~~
중략~~)) 을사조약 체결된 것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황성신문에
쓴 글이다;
나는 삶방 원년멤버다-
초기에는 순수했다-
중후반기부터 이상하게 댓글에
토를 달고ㅡ언쟁이 생기면서 충돌이 잦아졌다-
카페 타이틀처럼 ,왜 아름다운 5060이 되기가 힘든 지 모르겠다-
세상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미꾸라지 몇 마리가 흐려놓은
흙탕물에 들어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도 70평생 살면서 여러번 체험했다 -
12년차 카페활동을 하면서, 대충
돌아가는 걸 잘 아는 편이다-
삶방은 카페 얼굴이기도 하지만,
말도 많다-
졸필이지만 글도 많이 썼다-
산애방장님으로부터 극존칭 찬사도 들어봤다 -
내가 아는 산애방장님은 대단한
분이다 -
각고에 노력과 헌신적 봉사로,
언제나 카페활성화의 선두에 섰다-
남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ㅡ 물심양면으로 카페발전에 기여하신
분이다-
방장님에 괴로움과 울분 고충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심전심이요 ,심심상인이다-
구름에 달 가듯이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ㅡ뭐가 문제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사실 산애방장님은 믿음직스럽고 적극적인 분이다 -
아마 이만한 인물 찾기가 전무후무할 것이다 -
솔직히 말하면 ,( 타카페 어디에서도
규모면 ㅡ짜임세ㅡ집결도 ㅡ기타
다방면에서 우리카페만 곳이 없다-
왜 다음에서 연속적으로 최우수
카페로 선정하겠나??)
지기님을 비롯한 운영진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지는 못할망정,
누를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50~60~70쯤 되면 세상에 이치ㅡ
자신의 위치는 , 당연히 냉정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
지금 국가ㅡ조직ㅡ개인 누구나
어려운 시기다-
그나마 카페가 있어 우리를
위로해주고 있다 -
나는 타카페에 눈을 돌려본 적이
없다-
우리카페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
우리카페처럼 다양하고 잘 기획된 곳이 없기 때문이다 -
고위관직을 하다 처세를 잘못해
세상을 하직하고, 가족과 주변에
누를 끼치는 사람들을 많이
봐 왔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다-
스스로 조심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살자-
((요새 조은산이 쓴 시무7조ㅡ영남
만인소가 유명하다-
진인 조은산!!
스스로 먼지라 칭하며 격을
낮춘다))
어려운 시기다-
이왕에 만났으니 잘 살아보자구요
노래가사처럼~~~
(우리카페는 우리가 지킨다)ㅡ라는
심정으로 , 훌륭한 카페문화를
선도해 나가자-
감사합니다 ~♡
찐빵님 안녕하세요
훌륭한 산애 방장님 같은 원만한 사람드물텐데
누가 뒷담화 했을까요 ?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흙탕물 일으키는 미꾸라지 같은 회원 그냥 두면 앞으로도
누가 방장님이 되어도
이런일은 계속 일어날거 같아요
이번 기회에 삶방엔 얼씬도 못 하게 조치를 취해야 할거 같아요
산애님 조금쉬시다가 다시 돌아 오셔서
삶의 방 말많고 모함하는 사람들 멀리 하시고 삶의 방 리드로써 재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찐빵 님
가을이 문앞에 다가 왔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코로나 잠잠해 지는 날에 뵙기 바래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이런 일ㅡ저런 일이 생기게
마련이죠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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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아마 정리하고 빨리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 자리ㅡ그 모습을 유지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빵
찐빵님이
방장 해주시면 안될까요?
타이틀만 걸어놓고
아무것도 안하셔도
그러면 감히 아무도
터치 못할것 같은데요 ㅎ
@늘 평화 소생은 역량도 부족하고
열정도 없습니다 ㅡ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카페생활 15년 가까이
되었고 5060에서 같이한
햇수도 10년 정도(한번의
휴직?? 포함) 되었는데
가끔 이런일만 생기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그 대상자가 아무런 하자가
없는분이라면 더 그러합니다 이런 말은 처음
하는데 훗날 제 카페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저는
단연코 '산애님'을 꼽을겁니다 항상 매끄럽고
빈틈없으신, 심플하신 산애님. 근데 늦었지만
세삼스런 질문 하나 합니다
아니 이런 훌륭하신분을
왜 카페는 놓아주실려는지
도대체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지방에 있는 관계로 카페 분위기는
잘모릅니다만 어떻게해서
이런일이 생겼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어쩌다 이런일이...?
원인제공은 누가??
이 카페의 X맨은 도대체
누구인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산애님...
제가 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다시 돌아오십시오 카페회원으로서 또 후배로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장 반갑네 그려ㅡ
일회성이 될지 안 그럴지 지켜 봐야지
좌우당간 건강하게 잘 지내고 ~~~
감사합니다 ㅡ
@찐빵
@기라성 땡큐 ~♡
안타까움이 넘쳐, 시일야 방성대곡,대부분 회원들이 느끼고 있는
답답함을 대변해 주셨군요.저도 활동은 미미하지만 가입 년도가 조금 있어
산애님의 공평무사함,믿을 만한 인격등으로 정말 이 방에 합당한
방장님이 오신 것 같아, 오래 직책을 지키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삶방의 방장이라는 직책이 이리 힘든 것이로구나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산애님도 이럴진데 그 어느 분이 오시더라도 버티기가 힘들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까지 들 정도, 정말 우리 회원님들 서로 격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뒷말없는 평안스러운 카페 분위기 조성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씀
우리 각자가 새겨 들었으면 합니다.좋으신 말씀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그렇습니다
산애방장님 이 후가 더
문제입니다
잘 되겠죠 ㅡ 무더위도
가고 인제 시원한
추색에 맞게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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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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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2 21:11
매들 나이에 매 맞을 짓을 하는...
모리배 근성과 배덕감에 쾌감을 느끼는...
그것이 더러운 자들의 만행이지요.
누가 방장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ㅡ사정이야
어쨌든 서로 이해하며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사람 많은곳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것을 매번 경험합니다ᆢ
방장직 내려 놓음과 동시에 가벼워지지 않으셨을까
자유로이 여유롭게 카페 활동 하시리라 생각합니다ᆢ
처음 뵙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 사는 곳이 대동소이합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