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눈 에 넣어도 아프지 않던내 몸에 일부 귀여운 자식긴 긴 하얀 밤을 뜬눈으로아플까 봐 맘 졸려 살았다.요양원이란 말뜻은 좋지만과연 부모님의 휴양지일까평생을 모시겠다는 자식이이 넓은 세상에 몇 명일까품 안에 사랑할 때 자식도긴 병치레 효자 없다는데자녀도 부양가족이 있으니부모는 짐 될까 걱정한다.난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남의 일이라고 부인하지만한치 앞 알 수 없는 인생길모두가 자연의 순리인걸요.- 운봉/공재룡 -
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해 스테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