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볼보코리아, "프리미어 리거 이영표의 안전은 우리가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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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볼보코리아, "프리미어 리거 이영표의 안전은 우리가 지킵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프리미어리거 이영표가 메이저리거 박찬호에 이어 '안전'의 대명사 스웨덴 볼보를 타게 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튼햄(토튼햄 핫스퍼) 소속으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초롱이’ 이영표에게 볼보의 프리미엄 SUV XC90을 제공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영표가 타게 될 볼보 XC90 T6 AWD는 2922cc, 272마력의 4륜 구동 프리미엄 SUV로 세계 최초로 전복 방지 시스템(RSC: Roll Stability Control)을 장착, SUV 차량의 가장 큰 약점인 높은 전복율을 방지하는 등 최첨단 안정장치로 중무장한 볼보의 대표 차종이다.

이영표는 앞으로 국내 체류시 전용 차량으로 XC90을 이용하게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거 100위' 진입 영예를 안은 이영표 선수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볼보자동차의 안전을 추구하는 끊임 없는 의지와 잘 부합된다”고 차량 제공 이유를 밝혔다.

XC90 T6 AWD의 판매가는 833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말부터 박찬호에게 한국 체류시 전용차량으로 XC90 V8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이영표(사진 우)가 볼보코리아 이향림 사장과 XC90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김정환/photoro.com. 사진_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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