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EA4335A09C46C1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부드러운 수육 새우젓에 찍어<br />고소한 배추고갱이에 얹고<br />막 만든 배추속 넣고 <br /><br />꾹꾹 잘 말아서 식구들 입 속으로<br />배달해 줍니다.<br /><br />제 입속도 꼴깍 꼴깍 하는데<br />두 여우의 환호성과 연속 보챔에 <br />업되어 제 차례는 또 패스 ㅠ.ㅠ<br /><br />10키로 김치통 두개로 변신해<br />제 배추들이 귀환했습니다.<br /><br />배추 고갱이가 너무 고소하고 우유맛도 나는게 식감마저 좋습니다. 뿌듯! 어깨에 힘!<br /><br />김장날 배추 속쌈, <br />이건 어디 파는데도 없어요<br /><br />장모님, 사랑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851335A09C46E13' class="txc-image"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과일채소 재배 ┫
스크랩
배추납품 다음날, 벌써 김장되어 귀환
하승민
추천 0
조회 249
17.11.14 01:1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고소함이 예까지 느껴 짐니다
예쁜여우 먹는 모습만 봐도 뿌듯하겠어요
주말농장이니까 첫 배추 성공에 뿌듯함 느끼고 가족들에게 어깨 세웠습니다.
전업농가 분들은 배추시세에 시름이 많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