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에버그린 7890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내 ✍️ 글 젊은 청춘들의 잠실벌 가을 운동회 참관기
샌드페블 추천 0 조회 116 13.09.30 01: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9.30 04:57

    첫댓글 샌드선배님과 철석같은 약속을 갑작스런 문상으로 그좋은 경기 관람도 못할뿐 아니라
    무한정 베푼다는 참살이길에서도 일잔을 못했으니 아쉬움만 두배 였으나
    샌드 선배님의 장문의 후기글에 함께한듯 합니다
    하지만 회원님 노제를 준비 운동장 한바퀴 돌고서 비가 눈물이되어 내리는날
    먼길 떠나 보낸 관계로 철석 같은 약속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습니다
    샌드 선배님!!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나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10.02 21:04

    마침 신암님의 불참 댓글을 보고 예기치 않은 에버 여학생들이
    막걸리 생각이 나셨는지 동참해주셔서 정말 젊은이들과 재밌게 하루해를 보냈답니다.

  • 13.09.30 11:26

    언제나청춘! 샌드님을 두고 한말이네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13.10.02 21:09

    오죽하면 칠순을 넘긴 노인이 청춘인척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점잖은 어른이라고 또 크게 알아 줄 이 없으려니
    최후의 발악을 하는것으로 비춰지지 않을꺼 염려됩니다, 안드레님!!

  • 13.09.30 13:47

    청춘의 대열에서 마음껏 젊음을 만끽하고 언젠가 나에게도 그런시절이 생각하면서 응원의 함성 파도 따라 소리를 질러함께 동화되니
    그저 즐거운 웃슴이 샘솟듯 그래서 젊은 청춘의 열기는 대단함을 그런순간을 갖게해준 샌드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02 21:11

    7학년 지나님과 샌드는 그날 적어도 50년은 젊어졌을테니
    사실 장사치고는 상당히 남는 장사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만 ㅎㅎㅋㅋ??

  • 13.10.01 15:49

    학창 시절 그 뜨거웠던 열기에 다시 한번 빠져 보고 싶은 마음으로 참석,
    무려 5시간 동안 응원을 핑계로 마음껏 소리도 질러보고... 나이도 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의 함성과 열정을 보면서 다시금 그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고 젊음의 에너지를 받아 10년은 젊어진 것같습니다.
    뒤풀이 때의 학생들, 참살이 길에서 애교로 구걸하는 모습들과 나눔으로 즐거워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우리 세대와는 또다른 모습에 격세지감은 느껴졌지만 분명한 것은 아직도 정이 남아 있는 우리 사회가 살만하다고 느꼈답니다.
    샌드페블님 말씀처럼 그 날의 수입은 50년짜리 보약에 1억달러 적금이 되고도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0.02 21:14

    첨엔 베겨내지 못하겠다고 엄살을 부리던 지나님 쏘니님 소망님 모두가 다 한결같이
    끈질기게 경기응원과 참살이길 뒷풀이까지 마무리를 하시는 모습에 감사했고 놀랐답니다, 쏘니님!!

  • 13.10.02 12:48

    아니 ! ~ ~ 연고전(고연전) 응원을 가셨군요 ... 연고대 나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가봅니다 .
    모처럼 젊음을 활짝 열고 청춘을 만끽하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13.10.02 21:18

    그저 피끓는 청춘들에 휩싸여 젊은 에너지를 얻고 싶어
    뜻있는 몇 분이 氣 동냥을 갔었답니다, 앤듀andyou쥔장님!!

  • 13.10.02 20:46

    70년대 초였던가?...한참 오래전에 석탑제에 가서 막걸리 맘껏 마시던 생각이 떠오릅니다.선약 때문에..선배님 초청 가보지 못해 죄송 스럽습니다.

  • 작성자 13.10.02 21:20

    백송님 오시기를 무척 바랬는데 신암님과 함께 선약때문에 불참하셨으나 담 기회에 동참 바라겠습니다, 백송님!!

  • 13.10.02 22:33

    혹시 안암골 호랑이 출신?...저는 지방의 촌넘이지요!..ㅎㅎ
    카페에 가입을 하고 난후에도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횐님들 글에 댓글은 커녕....흔적한번 남겨보지 못해서 늘 죄송하고 죄인(?)아닌 죄인이된 심정이었어요..ㅎㅎ

    샌드님!...이글을 읽고나서....그동안 이곳카페에 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몇편 검색해서 읽어 보았는데....
    그야말로 달필이십니다...마치 언어의 연금술사처럼 내공이 엄청 나십니다..
    늘 건안 하시고....건필 하소서!!...^^

  • 작성자 13.10.03 00:30

    저 샌드할범은 술이 있고 피끓는 젊음이 물결치는 청춘들의 모임터에는
    절대 사양않고 전국 어디고 신나게 놉을해서라도 즉시 달려간답니다, 하늘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