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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자 뉴스] 독일 뮌헨에 있는 4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페라 극단이 독일과 일본 수교 150주년을 기념하는 순회 공연을 위해 이번 주말에 일본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80여명의 단원들은 3월 11일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18일간의 순회공연 참가를 거부했습니다.
독일에서 Bayerische Staatsope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오페라 극단은 순회 공연중 마실 식수를 독일로부터 일본으로 공수하는 한편, 독일의 방사능 전문가들이 동반하여 단원들이 먹는 음식물들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Japan Times, Bavarian opera spooked by radiation
번역기자: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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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독일인들은 이성적사고 지닌 사람들이 많네요..우리나라 정치인 언론인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지 참..캄캄하네요...
우리 각카께서는 후쿠시마 수산물을 필사적으로 수입해주시고. 너무 고향땅만 챙기시는듯
연예기획사들 이 기사 보고있나..
이런데 기획사들,,얼마전에 니가타 합동 공연했지??
예전처럼 무조건 되게 한다, 배포 있는 한국인 이런 생각으로 눈 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거리낌 없이 드나드는데
이제 우리도 이성적으로 똑똑하게 골라가면서 일할 때 되지 않았나요.
독일의 이성적인 판단이 우리국민들에게 절실합니다.
최소한 가수들 방사능 검사라도 해줬으면 싶네요..
역시 독일인들이 똑똑하네!
당연한게 부러운 세상이군요.
이게 정상이죠 지금 우리 돈벌이하는애들이 비정상인겁니다
이게 정상인데.......
애초에 간 것이 의아??? ^^
뭐 다 살자고 하는건데...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