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쯤 변속기 집에서 변속기를 교환 하면서 크랭크 리데나를 바꾸려 했지마 미션집에서 엔진은 만지는건 자신이 없고, 리데나 에서는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하기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서 오일이 항상 맺여 있었고 처음엔 하루에 2~3 방울 정도 떨어지는 정도 였는데
어느순간 하루에 10방울 이상 떨어집니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서 새는 엔진오일은 크랭크 리데나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날잡아 작업 하기로 합니다.
부품이 준비되고 시간이 나서 크랭크 리데나 작업을 합니다.
먼저 변속기를 내려야 작업이 가능한 작업 이므로 변속기를 내려줍니다.
엔진을 내리면 클러치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일명 삼발이 라고 불리는 다이어프램스프링(막판 스프링), 클러치 디스크, 플라이휠 이렇게 세트 입니다.
플라이휠 까지 떼어내면 크랭크축과 리데나가 보입니다.
바꾸지못한 플라이 휠도 바꿔줍니다.
상태는 나쁘진 않아도 부품도 구했고 변속기 내리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니 그냥 바꿉니다.
파일럿 베어링은 6203입니다.
조립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조립하고 시운전 하니 오일이 다시 흐르고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 파이프가 생각납니다.
엔진오일 게이지 파이프 씰링을 오링으로 하고 있는데 오링이 끊어지거나 삭은것 같습니다.
근처 부품집에 이부품이 있어서 구매 했는데 오링이 없어서 오링만 따로 구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새로산 오일 게이지 파이프가 더 길이가 더 길어 오일이 1~2리터 정도 더 들어가겠끔 되어 있습니다.
그냥 원래 달려 있던것에 오링만 바꾸고 조립 합니다.
터보 엔진은 이 파이프를 빼내는데 요령이 필요 합니다.
확인해 보니 오일 새는건 멈춘거 같습니다.
이번 일로 배운건 변속기를 내릴때는 반드시 변속기 리프트를 사용 해야 된다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변속기기와 중간 변속기가 합쳐져 있는 형태라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군대식으로 운전석에서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들어 올렸습니다.
|
첫댓글 리프트없이 미션내리는것은 장난아닌데요
고생했습니다
오~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작업하기가 쉽지를 않은데
크랭크 리데나에서 누유라
오늘
우리동네 단골 카센터 사장님은 리프트 있는데도 밋션 한번 내리자고 하니 몸이 힘들다고 합니다.
스러스트 베어링이 나가 미션을 내려야하는데
다이 정보를 찾던중 엄청난 용기를 얻게 되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다시 미션 올릴땐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미션에 줄 매달아서 기어봉 구멍으로 당겨서 올렸습니다.
미션 리프트는 없어도 레버 블록이나 체인블록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 합니다.
갤로퍼 종별이 뭔가요
다이어프램스프링(막판 스프링), 클러치 디스크, 플라이휠
품번을 좀 알고 싶습니다.
숏보디 D4BF엔진 달린 모델 입니다.
노말, 터보는 호환이 되지만 인터쿨러 부터는 플라이휠 크기가 조금더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품번은 1년전 작업 한거라 찾아봐야 됩니다.
와..대박멋지십니다
와.리프트잇어도 힘든데
바닥에서.. 대단하시네요
밋션이 그나마 갤로퍼 중에선 가벼운 기종이네요.
인터쿨러 미션은 왠간한 정비업소에서 대부분 거절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바닥에서 밋숑탈부착은!
대단하시네요
아이쿠 노상에서 ~크랭크리데너
교체하면서 케이스 믿에 실링작업
초보때 않해서 두번 내린기억이 ㅠ
정말 대단하십니다. 바닥에서 미션을 ㄷㄷ
이건머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우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