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의 중앙선 운행에 대해서 일반KTX에 비하면 속도가 느린다데가 그렇다고 운임차이도 별반 크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개량 중앙선같이 개량화된 일반선에서의 고속운행에 KTX라는 이름이 들어간 열차를 투입하는 것이 그 성향에 맞는지부터 따저볼사안입니다.
KTX라고 한다면 그야말로 300킬로 달리는 고속전용선을 달려야 그 성격에 맞는데 이음은 최대속력이 260킬로라서 일반 KTX가 달리는 고속전용선에 들어가면 일반 KTX가 고속으로 달리는데 지장을 준다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일반선에 이음이 달릴경우 이음과 또 속도차이가 많은 일반 열차 새마을 무궁화등과 섞일경우 이 또한 서로간에 지장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이음과 산천등 일반KTX속도차이보다 이음과 무궁화호와의 속도차이가 훨씬 더 큰데 고속전용선에서 이음이 들어가면 일반 KTX에 지장을 준다라고 하면서 일반선에서 무궁화호와 이음이 섞이는 것은 문제가 없슬까요?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렇게 개량된 일반선에서 고속으로 달릴 EMU차량은 KTX라인이 아닌 ITX라인으로 좀더 고속화된 형태의 차량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개량된 중앙선등에 적합한 열차는 ITX청춘보다 더 고속으로 EMU-220정도급으로 했다면 딱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 정도최대속력으로 해도 개량 중앙선등에서 적합한 속도일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런 차량 작명을 한다면 ITX 비츠로 가 적합할듯 합니다.
그리고 고속전용선에서 가급적 정차역을 줄인 급행차량과 많은 역을 정차하는 비교적 완행성 차량 및 일반선등 지선권역을 혼합운행하는 차량으로 크게 두부류로 나누어서 KTX이음을 후자인 완행 및 지선권역 혼합용도로 나와서 최대속도를 EMU-300급으로 올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MU-260은 고속전용선에 들어가기도 곤란하고 일반선에 들어가기도 일반열차와 섞이는 문제도 그렇고 그 격에도 좀 맞지않는등 이래저래 어정쩡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원래 이음 초기에는 KTX라는 이름을 넣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지자체든 코레일 등 중앙정부든 속도가 빠르다는것과 편하다는것을 홍보하기에는 KTX라는 이름이 들어가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는지 KTX라는 이름이 들어간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준고속노선이 일반선을 개량하되 고속으로 하기에는 애매해서 준고속으로 하면서 일반열차도 운향하게끔 설계및 시공하였습니다.
1964년 210km/h로 운행하는 신칸센의 개통으로 200km/h 이상을 고속열차의 기준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신칸센은 300, 320km/h뿐만 아니라 260km/h로 운행하는 차량도 있으며(240km/h E4계는 폐지예정), 독일 고속열차 ICE(이체)도 320km/h뿐만 아니라 230km/h, 260km/h인 차량도 운행중입니다. 특히 독일은 일반선을 고속화개량하여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모두 같이 운행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250km/h로 운행하는 열차에 KTX를 붙이면 안된다는 것도 고정관념으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일반선을 준고속화한 이유에는 수요 및 운행량이 매우 많지가 않아서 고속전용선을 별도로 건설하기에는 경제성이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경부호남전라가 모이는 서울~대전 구간에서는 열차간격이 촘촘하여 속도의 영향이 중요하지만 중앙선처럼 열차간격이 30분~2시간 정도면 50~100km/h 차이의 영향은 크지 않고, 여러 작은역, 신호장 등에서 대피 및 추월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전철, 화물열차와 ktx-이음이 선로 공유해서 발생하는 영향이 무궁화/누리로, ktx-이음과 선로 공유해서 발생하는 문제보다 훨씬큽니다. (중앙선은 화물열차 비중이 큰편) 강릉행ktx의 경우에는 선로의 설계속도 한계로 300km/h 에 못미치게 운행하는데 고사양의 ktx-산천을 투입하는 낭비(오버스펙)
중앙선은 배차간격이 경부선에 비해 촘촘하지 않아서 무궁화/누리로와 선로 공유해서 달린다해도 ktx-이음의 운행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속성능 떨어지는 화물열차, 연착확률을 갖고 있는 수도권전철(경의중앙선, 경춘선). - 중앙선 (청량리-망우 구간) 복복선화가 시급합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국제철도연맹(UIC)와 유럽연합의 고속철도 기준도 250km/h 이상.
경강선(서원주~여주)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가는 우회 노선이라서 수요가 분산되고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에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업자 좋은 일만 하게 되는 셈이 되지요.
@일인승무(One Man) 현상황 :
https://www.youtube.com/watch?v=hQgV0IjH1iA
대책:
GTX-B 의 용산-망우 신선 활용 - 고속철도는 GTX-B 지하구간으로 ..
https://theqoo.net/square/12229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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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신촌역 단순히 GTX-B 서울~망우를 건설하면 분산할 수 있어 포화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생각하는 것들의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GTX-B노선은 중앙선이 아닌 경춘선과 직결계획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중앙선에서 GTX-B로 쉽게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입체교차시설을 추가로 건설하지 않는 한 평면교차를 해야한다는 말이 됩니다. 청량리~망우 선로용량포화의 주원인은 평면교차입니다. itx청춘을 지상청량리~용산 대신 GTX-B로 직결하여 지하청량리~서울로 운행하면 중앙선을 이용하지 않게 되니 평면교차를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중앙선 광역, 간선열차를 추가할 수 있다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선 간선(고속)열차까지 GTX-B로 운행시키면 그 평면교차가 다시 발생하여 선로용량이 해소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GTX-B를 건설하여 경춘선(itx청춘)을 중앙선에서 분리하면 중앙선 선로용량을 늘릴수 있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추가로 망우상봉역 저상승강장 간선열차취급도 상행열차는 폐지하고 하행열차만 취급하거나 아예 폐지하면 평면교차를 더 줄일 수 있어 광역전철운행추가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인승무(One Man) 맞습니다. 중앙선 화물열차도 국수역에서 타절하면 되고, 여주-원주간 경강선 및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선 등이 개통되면 그쪽으로도 상당수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수서역 등으로 돌릴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상봉-망우간 입체교차선로(경의중앙선-경춘선)를 설치한다면 청량리-상봉간 열차병목현상을 상당 부분 해소하면서 경의중앙선 통근형 전동열차도 고밀도로 투입할 수 있을 겁니다.
@한민수 https://inspektor.weebly.com/blog/20160323
조사부장님 말씀에 따르면 망우역 입체교차가 쉽지 않고, 설령 입체화한다 해도 선로 용량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중앙선 화물열차 수요(시멘트, 컨테이너 등)는 국수역 정도에서 적절히 타절하고, 서울 및 경기도 위성도시 내로 화물운송은 차량(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에 맡기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경의중앙선 용산-용문 구간에서 제일 골치아픈 통근용 광역전철, KTX(강릉, 동해방향), 경춘선(ITX 청춘), 중앙선(KTX이음, 무궁화) 여객열차는 상봉-망우역간 입체교차 선로 공사 및 종착역 조정 등으로 숨통을 트여야 하구요. 지금처럼 분당선 열차 중 일부 열차만 청량리로 종착역을 끊는 형식이 아니라, 1호선, 경의중앙선(용문, 덕소발), 경춘선(평내호평발) 통근형 전동열차와 ITX 청춘 중 일부를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분당선 수서역 도착으로 변경시켜서 강남권 출퇴근 수요를 대응토록 만드는 게 나을 겁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8호선(별내선 연장) 및 9호선(고덕-덕소-평내호평-진접-포천) 연장선을 조기에 완공시켜서 상봉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강남권역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키는 겁니다. 서울 동북권역이나, 구리시, 남양주시 주민들이 9호선이 교차하는 평내호평, 덕소 쪽까지 갔다가 9호선 급행열차로 강남 및 여의도 권역으로 갈 수 있게끔 만들자는 것이죠. 물론 9호선의 혼잡도는 강서지역만큼 최악까지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급한대로 왕십리-청량리-상봉-망우간 열차병목 현상은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