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생활비30만원
5월1일(월):소희무료책3권 택배비-2000원(에궁..택배비가 있었넹...)
5월2일(화):무지출*^^*
5월3일(수):앙팡요구르트2줄-2000원
5월4일(목):무지출*^^*
5월5일(금):무지출*^^*
5월6일(토):콩나물-500원,가지3개-1000원,오이6개-2000원,마늘쫑-1000원,딸기1상자-8000원,사과10
개-3000원,매일뼈칼우유-2100원,도마슈노플레인*4-2720원,앙팡요구르트5줄-4750원,쿨피
스복숭아*2-1780원,스위벨*3-1950원,취영루물만두800g-7950원,소희미니가방-5600원,과
실주병6.5L*2-13400원,진로통소주3.6L*3-22650원,감기약-5000원
5월7일(일):수박1통-7000원
5월8일(월):피자1판-5000원,감기약-2000원
5월9일(화):오른쪽 안경렌즈-11000원
5월10일(수):무지출*^^*
5월11일(목):스승의날 선물(지마켓 1만원쿠폰사용)-47000원
5월12일(금):애호박-500원,마늘쫑-1000원,오이5개-1000원,대파1단-1300원,회(도련님이 만원보조)-20000원
5월13일(토):무지출*^^*
5월14일(일):자연은365레드오렌지-2580원,앙팡요구르트6줄-5700원,스위벨2줄-2600원,저지방제로우
유2팩-1980원,튼튼요구르트-1500원,바나나-4840원,게토레이레몬-1480원,코카하루현미
맛450ml-950원
5월15일(월):무지출*^^*
5월16일(화):소희책택배비(짠순이님이 보내줌)-6000원,엄마생신축하금-30000원(남편이 2만원보탬)
5월17일(수):무지출*^^*
5월18일(목):무지출*^^*
5월19일(금):무지출*^^*
5월20일(토):무지출*^^*
5월21일(일):햇마늘5알-1000원,풋고추2봉지-2000원,아이스크림5개-3000원,DM벨루스100g*4-2200원
포도씨유김30g*2-2960원,레드글로브포도-2260원,오뚜기평양물냉면-4680원,앙팡요구르
트3줄-2850원,크래미200g-2800원,써핑쿨파인-650원,쿨피스복숭아-890원,오징어땅콩3
봉묶음-980원,우리아이치즈-3950원,발아현미우유-1700원,도토리묵500g-3000원,짱셔요(
젤리)3봉묶음-980원,고구마페스트리210g-980원,마일드참치*3-2940원,가루녹차40g-79
00원,효성야채어묵-3000원,초이스부드러운블랙커피20개-2350원,애니타임사탕-980원
잔액5,120원
*어제 저녁 아버님께서 퇴근길에 전화를 하셨어요.하나밖에 없는 손녀딸 목소리가 듣고 싶으시다며
전화를 하셨네요.옆에서 "할아버지 안녕"이라고 말해 "네"하고 대답하고 그러면서 신랑이랑 저랑 옆에서 코치하느라..ㅋㅋ..제가 맏며느린데 2달에 한번정도밖에 전화
를 안드려요..손녀딸 목소리라도 자주 들려드렸어야 했느데..많이 죄송했네요..자주하면 통화료 많이 나온다고 뭐라 그러시기도하지만 그건 핑계
고 1달에 한번은 전화를 드려야하는데 할말도없고 전화드려도 매일 같은 내용입니다.시댁이 멀어서 (안동이라)구정,추석,시부모님생신,시할머님생신,할아버님제사 1년에 딱 다섯번갑니다.그것도 거의 1박 2일 코스로 길에서 다보내고 잠만 자고 오는편이죠
...시부모님 생신도 일주일 차이라 거의 하루로 묶어서 지냅니다.문자는 어쩌다 한번씩 보내지만...저희는 워낙 자주 만나지 못하고 아는것도 없고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남편은 자주좀 전화드리라고 하지만 아버님은 무섭고 어머님은 말씀이 거의 없으십
니다.자주 전화드리려는데 님들은 한달에 몇번정도 전화드리고 어떤 말씀 나누시는지요..궁금합니다.결혼 6년차인데도 이렇게 할말이 없네요T.T
첫댓글 ㅎㅎㅎ 힘들지요.맏며느리 저두인데..시간이 약이더라구요..지금은 가끔 전화해도 할 말이 있는거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도 맏며느리에 외며느리예요 결혼14년 차예요 이제서 어머니하고 미주알 고주알 수다 떨 정도 됐어요 나이가 들어가니(?)부모님이 든든해 지네요 살아계실 때 잘해 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미리 종이에 내용을 적어보면 전화할때 편하지 않을까요. 전 주로 따지는 전화걸때 이방법을 쓰지만서도...소희에 관한 내용으로 재밌는 에피소드 그리고 안부내용을 적어보세요...
처음에만 어렵지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우선 날씨를 핑계삼아 안부전화를 하면서 자연스레 소희와 소희아빠얘기를 해보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어머니음식을 여쭤봐도 되고, 각종 요리법이나 육아법, 살림법등등 굉장히 많아요. 시댁에 가서 맛본 시어머니 손맛을 한번따라해보고 여쭤보세요 굉장히 좋아하실거예요.
남친어머니는 두아들밖에 없는지라, 저랑 딸처럼 지내시고 싶다고, 전화주고받고 하고 싶다는데, 전 낯가름이 심해서인지.....부담스려워서, 피하게 되네요....제 남친한테 은정이가 "어머니,어머니"하는게 소원이라고 하는데..., 전 왜이렇게 힘든지....즐건하루보내세요
저도 맏며느리, 외며느리에요~.. 아직 4년차밖에 안됏지만~.. 전 시어머니가 무슨 일있으면 먼저 전화하시는 편이라 제가 먼저 전화드리는 것보다.. 어머니가 전화하시는 횟수가 더 많네요~.. 어머니가 말씀을 더 많이 하셔서.. 전 다행이에요~ 그냥.. 네~ 그러믄 되서~^^..즐건하루 보내세요~
저희는 시어머님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않하면 난리이십니다... 무슨일 있나 싶어.. 삐지시고...
저두 전화는 거의 안드리는편이구요 집이 가까워서 일주일에 2번정두 갑니다 안가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갑니다 일주일에 한번 안가면 집에 있으면서 안온다구 은근히 눈치를 주거든요 ^^:: 님은 편하시겠네요 ^^
전..3년차인데..일주일에 한번은 전화드려요..안그럼..삐지셔서..ㅎㅎ 진짜 할 말 없어서..무슨 말 할지..생각해서 적어놨다 한다니까요?ㅎㅎ 그런데..아버님은..은근히 수다쟁이라..한번 전화하면..40분 이상씩 붙드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