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께 드리는 성남 하나교회 김상경목사 호소의 글

[김상경]

전두환 전 대통령각하! 

어제의 재판이나 뉴스를 통하여 각하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너무 연로하신 모습을 보고 일면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기도 하고, 또한 요즘 전두환 전 대통령 전재용 아들 차남이 백석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의 길을 간다하여 아들 전화번호를 알기위해 동분서주 했으나 알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소식도 아울러 알려드리오며 각하를 위하고 기독교 복음을 위하여 만든 동영상 지은 죄 많은 우리 영상에 보면 참 애국은 무엇일까?  이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이 글을 쓴 년도와 일시를 삭제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내드리는 내용에는 원본 그대로를 전송을 합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진실은 땅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앞에 진실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 위해서라도 아직 이 땅에 생존해 계실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것 이체면 저체면 다 버리고 새벽제단(교회)에 가셔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제가 과거에 연희동에 가서 대통령(노태우 전 대통령)의 복음의 선물을 드리겠다고 연희동을 찾을 때 마지막 정거장 같이

신촌장로교회 기도의 처소 지하실에 가서 눈물과 간구로 기도하고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려 통제구역인 연희동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 이순자 여사와 함께 신촌 장로교회를 소개합니다. 그 교회에 새신자로 등록하시면 새벽기도회도 가실 수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께는 안양교도소에 검문소를 통하여 복음의 선물을 하고 이제 성경책 찬송가 가방에 넣고 교회 가실 수 있는 가방도 신촌에 전에 그레이스 백화점에서 좋은 것으로 사서 전해 드릴 길이 없어 백화점에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주소를 드리고 부쳐달라고 부탁을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인생은 내일일을 모릅니다. 언제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줄은 아무도 모릅니다.

마지막 참으로 애절하게 부탁드리는 이 하나의 소원만은 꼭 마음에 새기시어 과거 그렇게 나라가 위태롭고 어려울때 그 용맹스러운 그 모습대로 이 하나의 참 진실만을 이 땅에 꼭 남기셔야 됩니다. 이 길만이 대통령이 살고 국민이 사는 길이며 세상이 사는 길입니다.

저도 죽음 앞에 마지막 글을 쓴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이 회복되어 하나님 나라 위해 마지막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5.18광주사태의 애타게 호소하는 그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길은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가장 비밀한 가운데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생전에 참으로 모든분들위에 미안하다라고

그리고 우리 국민이 알고 고백할 것은

그래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대통령 직을 감당한 옛 버마 아웅산 사건도 있었다라고

그리고 더 한걸음 나아가 우리 인생은 다 죄인이다라고

그리하여 주님의 은혜밖에 없다라고

판사도

검사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도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되어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외쳤던 대한민국 대한민국과 같이

서로 얼싸안고 기쁨과 영광의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통일의 기쁨까지 누리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 한 목숨바쳐 진실로 간절한 부탁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ㅔ이스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