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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차 장 소 | 승 차 시간 | 승 차 위 치 | |||||
☞ 선 부 동 | AM 06:30 | ☞ 홈플러스 앞 | |||||
☞ 고 잔 역 | AM 06:40 | ☞ 고잔역 앞 | |||||
☞ 중 앙 동 | AM 06:45 | ☞ 중앙역 뒷 신도시쪽(신협)앞 | |||||
☞ 한 대 역 | AM 06:55 | ☞ 한대역 신도시쪽 (안경나라)앞 | |||||
☞ 상 록 수 | AM 07:00 | ☞ 상록수역 앞 (주차장) | |||||
☞ 산악회 차량 (하나관 광) 기사님 : 고영호 ☎ 010 -2932 - 1671 |
☞ 산악회에서 (아침.점심식사 제공) 합니다 ! 맛있는 반찬은 준비해 주세요
1. 산 행 일 자 : 2020년 1월12 일 / 둘째주 일요일
2. 산 행 장 소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복계산 (1057.2 m)
3. 산 행 코 스 : 매월산장- 갈림길-매월대폭포 -노송 쉼터-삼각봉(840봉)-갈림길
복계산정상-갈림길-884봉-임꺽정 촬영장-매월산장-
주차장-원점회귀
4. 산 행 시 간 :약4시간30분 소요예상 약8Km (휴식시간 포함.후미기준)
5. 산행준비물 : 생수.과일.간단한 간식 .모자. 여벌옷.스틱.무릅보호대
방풍자켓 등 개인이 필요한 물품
☞이번 정기산행은 2020년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산행으로 복계산 을 선택하였습니다
2020년 첫산행에 복계산 정기를 듬뿍받아 회원님들 가정에 만사 형통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매월 만나뵙기를 기원합니다
좋은사람들 산악회 회원여러분들께서 적극참여 하셔서
자리를 빛네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을 기원합니다
6. 산 행 지 도
♣ 강원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복계산( 福桂山 1057m )은 산행을 할수 있는 곳으로는 최북단에 위치한 산이다.
복계산 산행은 인기드라마 임꺽정 촬영 세트장과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산행 지이다.
민통선 지역내에 있는 한북정맥 구간이 적근산과 대성산을 지나면 비로서 민통선을 벗어나는 수피령이 되는데 이 수피령에서 첫 번째 봉우리인 1010봉에서 북서 쪽으로 약 1.5km거리에 정맥을 이탈하여 치솟은 산이 바로 복계산이다.
그리고 한북정맥은 1010봉에서 남으로 복주산 - 회목봉 - 광덕산 - 백운산 - 국망봉 - 개이빨산 - 민드기봉 - 강씨봉 등등으로 그 맥을 잇는다.
일동 - 이동을 거쳐, 와수리를 지나 육단리에 이르면 좌측 다목리 방향의 길 말고 ,우측으로 잠곡리 방향의 길이 나타나는데 그 잠곡리 방향으로 약 5km쯤 더 들어서면 그곳이 바로 복계산의 산행 깃점이 되는 매월동 마을로서 서울에서 약 3시간 남짓 소요된다.
매월동 매월산장 앞 주차장에 이르면 우선 좌측으로 우뚝 솟아있는 매월대 암봉이 눈길을 끈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매월당 김시습이 은거했던 곳이라는 안내문이 산장 앞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우측 계곡가에는 초가산간 몇 채가 보이는데 임꺽정을 촬영하기 위해 꾸며 놓은 것이라고 한다.
○ 매월동(매월산장) - 매월대 폭포 - 북동릉 - 헬기장 - 정상 - 남서릉 - 임꺽정 촬영 초가집 - 매월동 (약 8 km 4 시간 )
산행시간은 4시간 전후에, 아기자기한 암릉코스를 갖춘 산이다.
복계산은 이러한 조건을 두루 갖춘 산으로 주변에 매월대. 매월대폭포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sbs - TV에서 방영한 사극 '임꺽정' 의 야외촬영장이 보존돼 있어 주말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산악인들이 가장 이상적인 산행지로 꼽는 곳은 출발지에서 버스로 2~3시간 떨어져 있고, 복계산은 매월대로 더 잘 알려진 산행지다.
특히 국내에서는 비무장지대와 가장 근접한 최북단의 산행지로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곳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매월당 김시습 (1435~1493) 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복계산 일대 산촌에서 은거했다.
복계산 기슭 (5백95m)에 위치한 높이 40m의 깎아세운듯한 층층절벽이 바로 매월대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가 매월대에서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다' 고 전해진다.
산행들머리인 굴골은 96년 폭우에 마을 전체가 쓸려 지금은 새롭게 단장됐다.
계곡입구에는 몇채의 초가집이 덩그라니 놓여있다. 임꺽정이 졸개들과 함께 은거하던 산채를 찍기 위해 만든 야외세트장이다.
계곡을 따라 20여분을 오르면 양쪽으로 갈라진다. 왼편계곡으로 길을 잡고 잡목을 헤치며 30여분을 오르면
복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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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대장님 수고했어요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