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비가 잠깐 내렷네요. 비로 인해 공기가 깨끗해 진거 같아요.
오늘은 지인 딸이 병원에 입원하는 마지막 날이라 퇴원 기념으로 특별한 간식을 준비했어요. 저는 크림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입원한 지인딸도 좋아해야 할텐데..ㅎㅎ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크림떡복이 재료 ★
쌀떡볶이, 베이컨, 양송이버섯, 양파, 어묵, 버터, 다진마늘
휘핑크림, 크림파스타소스, 우유, 체다치즈, 파마산가루
★ 만들기 순서 ★
1. 버터에 마늘을 볶아주세요
2. 양파를 넣고 약간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3. 베이컨을 넣어주세요
4. 양송이도 넣어주세요
5. 우유, 휘핑크림, 크림파스타 소스 2큰술, 체다치즈2장을 넣어주세요.
(저는 체다치즈가 없어서 크림치즈 2큰술 넣었습니다)
6. 파마산 가루도 뿌려주세요.
7. 국물이 어느정도 졸면 떡볶이를 넣고 끊여주세요
8. 떡볶이가 말랑하면 어묵을 넣고 살짝만 끊여주세요.
(어묵을 떡과 넣으면 너무 불어서 맛이 별로예요)
9. 짜잔!~ 예쁜 용기에 담아 파슬리 가루를 뿌려봤습니다.
병원으로 배달해야 해서 국물을 많이 넣었어요. 가는동안 국물이 없어질거 같아서요.
집에서 드실때는 꾸덕한걸 좋아하시면 좀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그릇을 돌려줄 부담없이 일회용에 담을까 하다가 국제위러브유에서 하고 있는 통 큰 용기 챌린지를 실천했습니다. 선물도 하고 챌린지도 실천하고 너무 좋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휴일이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의 요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꾸덕한 크림 떡볶이 너무 좋아하는데 ~ 게다가 회원님 직접 만드셨다니.. 솜씨 너무 좋으세요 ㅠㅠㅠ 당연히 맛있을 것 같어요 !!!
꾸덕한 크림 떡볶이를 좋아하다 보니 살이좀 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었는데도 맛있어요. ㅎㅎ
크림 떡볶이 고소하면서 맛있을것 같아요~^^
느끼한걸 시러하시는 분들은 별로일거같죠? ㅎㅎ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저도 한 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배달시켜 먹는 떡볶이는 비싸고 덜 꾸덕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도전해 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준비된 재료가 단순한 떡볶이기 아니네요^^
재료 준비가 좀 필요하죠? ㅎㅎ 그래도 한번 만들어보시면 은근 중독되요.
재료가 정말 푸짐합니다~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국물까지 싹싹 먹어서 넘 좋아요.. 살은 늘어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