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월 23일 영천탁구클럽 일요리그 결과</p><p> </p><p>예선 조별 1, 2위</p><p> </p><p>A: 장재일3, 신경석6</p><p>B: 윤하빈5(고3 천하무적. 김관장에겐 그렇게 느껴짐), 송육근4(성함 부를 때마다 원초적 본능이 자극. 서브도  육근육근하고 포스도 기냥 육근육근하신 것처럼 느껴짐. 육근하다의 뜻이 뭐냐고요? 몰라요~ㅋ. 그냥 육근육근한 거지 뭐.)</p><p> </p><p>공동우승: 장재일, 김세영5(역시 젊은 피는 움직임이 시원시원. 리그 끝나고 슬리퍼 놔두고 왔다고 연락이 와서 좋은 거라 여겼는데 막상 마주치니 버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굳이란 생각. 김관장은 고가의 라켓 잃어버리고 많이 힘들어 며칠 삶의 회의를 느끼며 방황의 나날을… 다행히 어제 강회장님이 위로주를 제안해주셔서 그 즉시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p><p>동3위: 송육근, 박은화10(고3 천하무적을 꺾다니! 박은화 선수의 무한한 잠재력을 목격한 느낌. 영탁리그 참가한 이래 첫 4강. 영천탁구클럽 회원님이셔서 그녀의 실력향상을 탁구장과 연관시키고 싶음. 그녀가 다른 탁구장에서 운동했다면 이런 급성장을? 절대 그렇지 못했다고 우기고 싶어요.)</p><p>동5위: 이상미7, 김민호5, 신경석, 정병우8(영탁 리그의 대표 귀요미 김태석님의 부군이신데 백서브와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살림살이 잘 꾸려가시고 계심. 조만간 4강까지 올라오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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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6 22:53
첫댓글 아주 재미있게
결과를 올려주셨네요
영천탁구클럽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