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도 이해못한 2종 소형 면허시험장

[바람빛]

어제 제가 쓴 조선일보에 실린 글입니다^^

125CC이상 오토바이 몰기 위해서는 2종 소형면허가 필요하다.

현재 나는 보령에 있는 까닭에 충남에서는 예산면허시험장까지 가야한다.거리도 너무 멀고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 까닭에 근처에 또 다른 시험장이 있는지 알아 본 결과 보령동양자동차운전학원에서 응시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나는 1종 보통 면허가 있는 까닭에 기능시험만 보려고한다고 하니 학원에 등록을 해야만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국민의 편의를 위해 사설학원에도 시험을 치게 해 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걸로 알고 있으나 내가 느끼기에는 학원의 이익에만 집중 되어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아 보령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이의를 제기 했다.

그러나 해당경찰관도 내말에 수긍을 하였으나 경찰관 자신도 왜 그런 시스템인지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예산 운전면허시험장에도 전화해 물어봐도 면허협회에서 그렇게 정했다는 말 밖엔 듣지 못했다. 아마 사정은 전국어디나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한다.

1종 보통은 오래전에 딴 까닭에 요즘 자동차면허는 학원에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 나름대로 오토바이도 탈 만큼 타고 무면허 운전이란 불명예를 떠 안지 않기 위해 2종소형 면허를 따려고 해도 거리상으로 너무 멀리 있는 까닭에 시간약속을 잡기가 힘들다.

국민의 편의를 생각해서 사설학원에서도 면허시험을 하게 국가에서 허락했을 터인데 어째서 학원의 이익만 먼저 앞세우게 된 일인지 모를 일이다.

참고로 예산 면허 시험장에서는 4000원의 비용만 들이면 되지만 학원에서 시험을 치르려고 하면 학원등록비 25만원에 시험 응시료가 약 5만원 그래서 합이 30만원 들어간다. 누가 제 질문에 대해서 속 시원히 대답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문화상품권 2만원 보내준다네요..ㅋㅋ

[딩크짱!!!!!!!]

학원비로 30만원 쓸바에야 시험장가서 걍 시험을보겠다..ㅋㅋㅋ 30만원이면 시험장가면 인지비4천원?? 개산해보니 75번을 시험장에서 시험볼수있는데..ㅋㅋㅋㅋ 그 75번중에 1번을 않붙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원장땡]

('' 제가 글 잃으면서 했던 생각이랑 같네요..ㅋㅋ 빙고

[오즈의맙소사- 일상(김오즈)(김세진)]

음.. 한번 시험 치려면.. 하루 휴가를 내던가. 업무시간중 근무지 이탈을 하여 시험을 봐야 합니다. 다행히 3번 안에 붙으면. 적자는 아니다만.. 4번째 부턴. 엄청난 적자입니다. 근무처에 눈치 보이기도 하구요 ㅋ 주5일 근무지가 많으나, 토욜 일하면.. 돈을 많이 줍니다 -0-..

[바람빛]

저는 창원 대림공장에서 2종소형 교육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말의 논지는 학원에 등록하지 않고도 시험을 칠 수 있게 해주라는 겁니다. 다른 운전면허시험장이야 시도당 여러군데 이지만 2종소형은 시도당 1군데 뿐이니 그게 너무 불편하다는 겁니다. 형평성 차원에서도 맞지 않고요. 그리고 교육이라는것이 국가에서 위탁했을것인데 그게 너무 학원위주의 편의대로만 한다는 것입니다

[함바람]

참쌩뚱이네요 차라리 지금 학원등록해서 따야한다면,,,원동기만 직접먼저따시고 바로 소형2종을따는 방법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