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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만든 눈꽃 터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5일 북한산에서 등산객들이 산행을 하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울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는 11일, 평년보다는 나흘 늦었다. 2015.11.25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소녀의 미소를 찾아주세요'
25일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206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이유진(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생) 씨가 '마르지 않는 꽃'이라는 주제로 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추위속 마지막 점심식사
소지품으로 자리 맡기 사랑해밥차의 마지막 실외 무료급식이 실시된 25일 오전 대구 서구 북비산네거리에서 독거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이 먼저 온 순서대로 병, 종이컵 등 소지품으로 자리를 맡고 있다. 2015.11.25.【대구=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강원도는 눈 세상 강원도 일대에 폭설이 내린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태백산맥 줄기인 선자령을 등산객들이 오르고 있다. 평창/ 김봉규 선임기자 강원도 일대에 폭설이 내린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휴게소 근처에서 개 한 마리가 눈을 맞으며 이방인을 바라보고 있다. 평창/ 김봉규 선임기자 강원도일대에 폭설이 내린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교실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평창/ 김봉규 선임기자 강원도 일대에 폭설이 내린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눈을 맞으며 등교를 하고 있다. 평창/ 김봉규 선임기자
강원도 일대에 폭설이 내린 2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수업 종이 울리기 전 눈싸움을 즐기고 있다. 평창/ 김봉규 선임기자 |
'추워졌어요'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25일 경북 포항시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 초등학생들이 두터운 옷과 방한화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2015.11.25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평양에 올 겨울 들어 첫눈 내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5일 평양에 첫 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적설량은 오전 7시 기준 약 1.6㎝로, 평양과 황해도 등 서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그림클릭☞ 큰그림 |
‘여자’를 바라보는 26명의 시선 로라의 방. 정지현 사진가 에로스, 보기. 강석인 사진가 결혼을 했다. 우아영 사진가 아름다운 그녀. 김필겸 사진가 사진집단 포토청 소속 26명의 사진가들의 사진전 ‘여자’가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진위주 류가헌'에서 열린다. 1년간의 작업 끝에 나온 이번 전시는 사진가 각자가 고민한 여자에 대한 단상이 녹아들어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결혼으로 인해 자신에게 다가올 변화에 대한 고민을 사진으로 풀었고, 여자가 남자와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전직 교사는 어머니를 통해 답을 찾으려 노력했다. 경마장 여성기수를 찾아 나서 그들의 강렬한 승부욕에서 또 다른 여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한 사진가도 있었다. 미술관 명화 속에 나타나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여성이 지닌 아름다움의 실체를 찾으려 한 이도 있었다.
사진집단 포토청은 강재훈 사진학교 수강생들 모임으로, 매년 단체전을 열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
“기억하라, 시멘트에 갇힌 구럼비바위를”
“세계 여러 곳을 다녀봤는데/ 이보다 아름다운 곳을 본 적이 없다/ 얘들아/ 너희들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어머니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겨도 된다/ … / 저 바다를 보아라/ 구럼비 해안에 돌찔레가 보이느냐/ 너희들 어머니시다/ 범섬 너머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느냐/ 너희들 아버지시다.” 신경림 시인은 시 ‘강정의 아이들에게’에서 구럼비 해안의 돌찔레와 범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강정의 어머니와 아버지라고 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라고도 했다. 길고 긴 투쟁의 날들이다. 국내에서 이렇게 오래 주민들이 중심이 돼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운동을 벌인 예는 흔치 않다. 2007년 5월 결성된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회의 활동이 3000일을 넘었다. 제주도 사람들조차 가본 이가 많지 않고, 조용한 곳이었던 강정마을은 이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마을 가운데 하나가 됐다. 전국에서 전세계에서 연대자들이 강정마을을 찾는다. 제주·서울 개막…사진·영상 전시 24일부터 제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강정기록전 ‘적, 저 바다를 보아라’는 지난 3000일의 기록을 오롯이 담았다. ‘적’이라니? 대한민국 해군을, 정부를 ‘적’으로 본다고? 아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정마을회,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등의 말을 빌리면, ‘적’은 ‘어떤 상태나 동작이 진행되거나 그 상태가 나타나 있는 지점 또는 그때’를 뜻하는 의존명사다. 구럼비 너럭바위가 있었던 시점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구럼비 해안이 폭파돼 해군기지가 건설되기 이전의 어느 한때를 기록한 사진과 영상이 아름다움과 아픔을 동시에 바라보고 있다는 말이다. (생략) 한겨레 허호준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18979.html
'엄마, 가지마~'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동명부대 17진 환송식에서 편새봄 대위가 우는 딸을 달래고 있다. 김상식 대령을 비롯한 동명부대원 318명은 레바논에서 불법 무장세력들의 유입 차단과 의료지원 등 UN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한다. 2015.11.24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아니, 이사람들이.. ㅋ"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동명부대 17진 환송식에서 김기형, 장미 대위 부부가 입을 맞추고 있다. 김상식 대령을 비롯한 동명부대원 318명은 레바논에서 불법 무장세력들의 유입 차단과 의료지원 등 UN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한다. 2015.11.24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초가 이엉 잇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농업기술원 민속마당에 있는 초가의 이엉 잇기가 한창이다. 묵은 지붕 위에 새 짚을 올리는 모습이 마치 머리카락을 노랗게 염색하는 것 같다.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민속촌 관계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2015.11.24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맛의 방주, 2715개…한국 밀랍떡 등 47종 앉은뱅이밀 맛의 방주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슬로푸드 운동의 핵심 사업이다. 사라져 가는 독특한 음식을 보호함으로써 그 원료와 생산자, 문화까지 지키자는 것이다. 22일 현재 모두 2715개 동식물과 식품이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선 제주푸른콩장, 밀랍떡, 앉은뱅이밀 등 47종이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현지 실사를 거쳐 목록에 올랐다. 지역의 독특한 먹거리에는 그 지역의 생태적 특징과 역사가 어려 있다. 외딴 지역이나 섬에 그런 먹거리 유산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제주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4종이 맛의 방주에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 첫 목록인 제주푸른콩장은 제주도의 토종 품종인 푸른독새기콩으로 만든 전통 된장이다. 서귀포 지방에 남아 있는 이 콩 품종은 맛이 달고 찰기가 있어 된장과 국수용으로 쓰이지만 오랜 전통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자생지에 태풍이나 자연재해가 몇 년 계속되면 종자의 보존도 위험하다. 이 재래 콩 품종과 그것을 가공해 이용하는 전통 지식 모두를 보존하기 위해 맛의 방주에 올린 것이다. 가장 최근에 등재된 밀랍떡은 경기 양평·가평 지역과 강원도 일부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 오던 찹쌀떡이다. 직접 재배한 찹쌀과 야생 쑥, 들깨, 토종꿀을 내릴 때 모아둔 밀랍으로 쪄낸 떡이다. 찹쌀과 들깨 농사, 토종벌 키우기를 하는 전통 농촌에서 나온 음식인데 점차 기억 속의 식품이 되고 있다. 전통 어법으로 잡는 물고기와 음식도 ‘슬로피시’라는 이름으로 포함돼 있다. 손가락 틈으로 들어온 산란기 꽁치를 잡은 울릉 손꽁치, 제주 다금바리, 전남 낭장망 멸치, 웅어 등이 등재돼 있다. 토종 가축으로는 칡소, 연사오계, 제주 재래돼지, 제주흑우, 현인닭 등이 포함됐다. 세계 각지의 목록을 보면 토종 과일, 채소, 가축의 품종과 치즈, 빵, 살라미 등 가공육, 발효식품 등 획일적인 대량생산 농업체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지역 특유의 다양한 먹거리가 올라 있다. 애초 국제슬로푸드협회는 맛의 방주에 1천종을 올리려 했지만 이런 다양성을 확인하고 2012년 목표를 1만종으로 늘렸다. 현재 세계 식량의 95%는 30가지 미만의 농산물 품종으로 생산된다. 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사진 박미향 기자
비상하는 진객 '개리'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개리'가 찾아왔다. 조류전문가인 최종수 한국습지보호협회 사무국장은 최근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기간이 시작되면서 주남저수지 인근에 조성한 무논에 개리 2마리가 찾아왔다고 24일 전했다. <<최종수 씨 제공>> (창원=연합뉴스)
비 오면 안되는데… 감귤 주산지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밭에서 24일 흐린 날씨에도 농민이 감귤 수확을 하고 있다. 감귤 수확기인 요즘 비가 잦아 수확한 감귤이 부패할 가능성이 커 농민들이 울상이다.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전북 곶감농가 이상기후로 큰 피해
곶감 농가인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원구제마을 이경호(62) 이장이 이상기후로 물러져 바닥에 떨어진 곶감을 치우고 있다. 완주군 제공 기온 ‘뚝’…오후에 비 또는 눈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스카프 등으로 쌀쌀해진 추위를 막고 있다. 한겨레 이정아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까치 한마리가 감나무에 매달려있는 빨간 홍시를 열심히 쪼아먹고 있다. 2015.11.23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올 겨울도 후끈후끈하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착한 기부, 함께하는 사회’를 주제로 한 올해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0일 동안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3430억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떨리는 유치원 추첨’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립유치원에서 열린 2016학년도 만3세 신입원아 공개추첨에서 합격공을 뽑은 학부모가 기뻐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김치가 좋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발물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에서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를 통해 참여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40여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김장체험을 했다.2015.11.23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렌즈세상] 깍지 속의 희망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입니다. 길을 지나다 골목길 안으로 연탄을 짊어지고 가는 젊은이들을 봤습니다. 누군가 희망을 묻는다면, 저 깍지 낀 손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가붕현 작가/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한겨레 신문 보행을 도와주는 착용로봇 23일 현대·기아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이 연구소 인간편의연구팀 연구원이 ‘의료형’ 보행보조 착용로봇을 입고 시범을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행보조 착용로봇’ 시제품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용로봇은 사용자가 입거나 신체에 장착하면 사용자가 어떤 동작을 하려고 하는지 의도를 파악해 힘을 보조하거나 지지하는 시스템으로, 단거리 이동 수단 가운데 하나다. 현대·기아차는 “무릎형(KAMO), 고관절형(HAMO), 모듈결합형(H-LEX), 의료형(H-MEX) 등 모두 4종의 착용로봇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쪽은 2020년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겨레 박현정 기자 '원숭이의 함박미소처럼 행복한 새해를'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들이 '2016년 우체국연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오늘부터 발행되는 연하카드는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문양과 원숭이 해를 맞아 함박미소를 짓는 원숭이의 모습 등을 담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고 있다. 2015.11.23 (서울=뉴스1) 허경 기자 '생 왕대구 맛 보세요'
롯데마트의 모델들이 23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점 수산매장에서 국산 생 왕대구(2kg 내외/1마리) 및 러시아산 동태(800g 내외/1마리)를 선보이고 있다. 겨울철 많은 사랑을 받는 대구는 지방 함유량이 적고 열량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2015.11.23 머니투데이 / (서울=뉴스1) 장인범 겨울이구나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23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해발 1458m)에 10㎝가량의 눈이 쌓여 설경이 장관이다. 용평리조트 제공 안양시 대로변에 흡연부스 금연구역이 늘면서 단속을 피해 골목 등 주변이 흡연구역화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심각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가 담배 회사인 케이티앤지(KT&G)로부터 흡연부스를 기부받았다. 이 흡연부스는 민간 사업자가 상업광고를 위해 설치한 부스와 달리 공익광고와 시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두 4500만원이 들어간 흡연부스는 이달 중순께 안양역과 평촌역, 안양시청 앞 미관광장 등에 설치됐고, 안양보건소가 관리중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흡연실 설치지원 관련 법안의 통과가 늦어지고 담뱃세 일부를 할애한 세수지원을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케이티앤지에 부스 기부를 요청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한 공간이어서 앞으로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김기성 기자 “임신 중 하루 1∼2잔 커피는 태아 IQ에 영향 없어” 한겨레 박종식 기자 임신부가 하루에 1∼2잔가량 커피를 마셔도 아이의 지능과 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지난 1959∼1974년 수집된 임신부 2천197명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역학저널에 발표했다. 자료가 수집된 1950∼1970년대에는 지금보다 임신 중 카페인 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낮았기 때문에 현재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더 광범위한 연구가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이 임신부들의 임신 기간 혈중 카페인양과 이후 태어난 아이가 4살, 7살 됐을 때의 IQ·행동 양상을 비교한 결과 두 요인 사이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팀은 앞서 지난 3월에는 임신 기간 카페인 섭취가 아동 비만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연구에 참여한 새라 케임 박사는 “두 연구를 종합해 볼 때 임신 중 하루 1∼2잔정도의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소설인데 눈은 안오고 비만'
소설인 23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한다. 2015.11.23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단속 피해가며 벽에 ‘속전속결’ 그림 “사회적 예술 검열 부당…또 그릴것” 그라피티 예술가 ㄱ씨는 지난 21일 밤 서울 홍익대 근처 공사장 임시 벽면에 경찰의 물대포·캅사이신 사용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그라피티를 남겼다. 한겨레 글·사진 방준호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8701.html 약초 이야기 - 뚱딴지, 식물섬유 풍부… 비만·당뇨에 효과
‘돼지감자’로도 불리는 뚱딴지는 인슐린(insulin)인 이눌린(inulin)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뚱딴지를 약초로 쓸 때는 덩이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뚱딴지에는 식물섬유가 우엉보다 풍부하므로 최근에는 변비, 비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약리 실험에서 혈당 강하 작용, 해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봄에 뚱딴지 잎을 따서 쌈으로 먹거나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 장아찌로 먹을 수 있다. 덩이뿌리 장아찌를 담글 때는 소금물에 절여 두면 수분이 빠져나와 쪼글쪼글해지는데 이때 건져 내어 물에 헹구고 고추장에 버무려 숙성시켜 두면 된다. 덩이뿌리는 감자처럼 삶아 먹고, 튀김, 샐러드, 조림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서, 늦은 가을에 뿌리를 캐어 썰어 말려서 차관이나 주전자에 넣고 끓여 꿀을 타서 차로 마신다. 정구영 한국토종약초나무연구회장 문화일보 |
첫댓글 첫눈도 내리고,,,겨울이네요. 없는 사람들 힘들지 않았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