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축단지에 기술 적용 / 놀이터에는 알람 시스템 설치 아파트 출입구 옆 에어 샤워룸을 이용해 몸에 붙은 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하고,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공기 질을 확인한다. 2∼3년 뒤 입주하는 ‘래미안’ 아파트 단지 주민은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아파트에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적용 중이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1단계로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리오센트’와 성북구 ‘래미안 아트리치’ 2개 단지에 ‘사물인터넷(IoT) 홈큐브’ 시스템을 설치하고 다른 상품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세계일보A18면1단2017-04-18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