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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년의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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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쉼터방 니나 가라~~ 하와이!!
몸부림 추천 0 조회 144 17.11.05 08: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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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5 13:16

    첫댓글 그여자는 남편을 잘 주무르고 제뜻대로 이끌어가나봅니다ㅎ 내남편도 시골타령했어요 나한테말고 딸사위한테ㅎㅎ가면 읍내에 술이나 퍼무러 가겠지ㅎ 각자 취향이 달라서 ㅡ이게답이다 라고 말하면 욕먹어요ㅎㅎ 시골의 긴밤을 무서워하는 나는 도시형여자에 속합니다ㅎ

  • 작성자 17.11.05 18:44

    아무리 부부지간이래두 촌에서 안 살아봤고 살기싫은 사람에게 강요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집은 지금 집 전세주고 산 접근성 좋고 넓은 새아파트 전세 살러가자해도 말도 못 꺼내게 합니다
    여기가 정말 대형마트 둘에 병원 상가 식당 정류장 다 가까운 곳이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와이프는 깝깝할 때 백화점은 아니지만 두마트 한바퀴 돌고오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합니다
    나는 그냥 기가 차지요
    촌에는 한3일 놀러는 가는데 살러갈 자신은 없습니다
    깊은 산속에 전원주택짓고 서방님과 서로 얼굴 뜯어먹고 정답게 사세요 ㅋㅋ

  • 17.11.05 16:47

    내남편도 퇴직하면
    갈곳땅도 없으면서
    시골타령 입니다
    지금 사는 주택 하나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갈라면 혼자가라 하니
    닌 능력도 없으면서
    안따라오면 어떡게 살건데?
    내몸은 내알아서 살께
    니걱정이나 하소
    티격태격 합니다

  • 작성자 17.11.05 18:47

    이혼해서 재산분할하면 된다 하세요 아마도 바로 꼬랑지 내릴듯 합니다 ㅋㅋ
    가끔 정말 머리 복잡하고 남들과 비교해서 비관될 때 이꼴저꼴 안보고 깊은 산속 자연인 되고 싶을때도 있지만
    뱀 지네 쥐 무서워서 바로 포기합니다 ㅋㅋ

  • 17.11.05 22:29

    저는 시골 출신이지만 시골 아낙네는 안하고 싶어요~
    어릴때는 밭메고는 안해봤지만 ~~한번씩 고향가는걸로 만족합니다~~
    언니가 시골에 사는데 땅부자로 사는게 부럽기는 합니다~
    땅값이 엄청 올랐어요~

  • 작성자 17.11.06 00:12

    전세를 살더라도 땅을 사라!!
    라는 책도 있었어요
    말 잘들은 사람들은 지금 부자!! 말 안들은 사람들은 지금 후회!!
    자책말고 잘 삽시다^^

  • 17.11.06 15:18

    부산 집은 그대로 놔뚜고
    촌에서 전원생활 할겁니다
    자급자족 해 가면서 건강하게~ㅋ
    전 이미 산촌과 어촌에서 생활 해봤기에
    재밌습니다
    집 지을때도 별시리 내가 관여할게 없으니
    모르는게 약입니다
    부산서 촌에 없는 먹거리만 바리바리
    실어가면 됩니다~ㅋ
    시골 생활 그리 적막 삭막하지 않아요
    눈 뜨고 잘때까지 할일 무지 많아요
    황토방 지어 장작불 떼고 자고나면 개운합니다
    거실엔 페치카 설치하면 아무리 추워도 훈훈해요
    실내는 보통의 아파트라 생각하면 돼요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시골 아낙 행세 할것 같아요~^^*

  • 작성자 17.11.06 16:00

    제 고교동창 한늠이 다대포 푸르지오 살면서 밀양에 홀딱 빠져서 대지 100평에 약 25평 신축집을 싸게 샀어요
    풍경도 좋고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고 좋더군요
    2nd 하우스 개념으로 주말만 가기로 했는데 그냥 이사를 가버렸데요
    무비님은 성격이 활발해서 어디든 잘 적응해서 행복하게 살거 같아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님과 함께 햄 뽁으며 잘사세요 우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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