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빈 언니🎀 우리 언니 언니야~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유독 언니를 소리 내어 부르고 싶은 날이었어요.
저는 직장에서 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들 덕분에 조금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운동 끝나고 언니 노래 부르러 노래방에 가서 실컷 부르고 왔어요. 부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거 있죠!✨ 역시 언니는 제게 햇살이고 비타민이에요🩷
실은..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하지만 오늘은 특히 쉽지 않았어요ㅠㅠ 이 직업을 계속 하는 게 맞는건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언니가 유퀴즈에서 말씀하셨듯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이 일을 그만둘 때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쌓아나가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자꾸만 무너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너무 속상했어요. 언니처럼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래도 저는 언니처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기르 스스로와 약속했기에 할 수 있을 만큼 해보려고 해요!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언니께 전해서 너무 미안해요ㅠ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한 켠에는 아직 속상함이 남아있어서 그랬어요..
오늘도 고생했을 은빈 언니🤍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다시 힘내서 밝은 노을빛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