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뿌리모양이 전설 속의 새인 봉황을 닮았다고 하여 봉삼(鳳蔘)이라 불려진 이 산삼은, 일명 백선으로서, 반도산야
고산지대 전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그 약효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하여지고 있습니다.
봉삼의 큰 특징은 보통 산삼과는 달리 삼의 뿌리에 철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있다는 것인데, 평생을 한 뿌리 산삼을 얻고자
산을 오르내리는 심마니들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심봤다"라고 외치는 것은 바로 이 봉삼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심마니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채취해 낸 봉삼을 높이 들어 올렸을 때에 내리비친 햇살에 발하는 신비의 색상은 눈부시며,
채취한 곳의 흙이 묻은 상태로 가져오면 그만 뿌리가 썩어 버린다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 희소성과 신비의 약효 및 효능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인 봉삼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은 한반도의 토질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미 실험을 통해 잘 알려진 바대로 게르마늄(GE)은 체내 세포 활성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기적의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정복하는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게르마늄 성분이 없는 외국산 산삼과는 비교가 될 수없으며, 천혜의 자연 조건 내에서 자생하는 봉삼은 그저 대자연
의 신비를 엿보는 경이로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자연과 산 속의 식물에는 삼(蔘)의 종류가 많다. 산삼만이 삼이 아니다. 산속의 식물에게 삼이란 이름이 붙여진 약초는,
그만큼 약효에서 산삼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그들도 삼이라고 예로부터 칭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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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삼, 산삼, 사삼, 연삼, 너삼, 만삼, 환삼, 선삼, 고삼, 천삼, 현삼.. 등등 10여개가 넘는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이 봉황삼
이라 하였으니, 그 삼에는 뿌리에 심이 들어 있으며 모습이 꼭 봉황을 닮았으며 장대하다 하였다. 그렇다면 그러한 약초란 곧
백선 봉삼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혹간에는 산삼만을 신봉하는 어느 약초 꾼들이, 봉삼이란, 봉황처럼 생긴 인삼이나 산삼을 말한다며 봉삼의 신비성을 자기
쪽에 붙이려는 무식한 소리를 해 대고 있다. 산삼이나 인삼은 사람을 닮은 모습이며, 키가 짧아서 봉황의 모습이 나올 수가 없는
단 뿌리종이다.
또한 산삼종에서는 천년이 지나도 본질적으로 뿌리에 심이 생길 수 없는 식물이며, 돌연변이로도 심이 생길 수 없는 것이 과학
적인 상식인 것이다. 따라서 옛날의 고서에서나 전설적으로 전해져 오는 봉황삼이란, 약효에서 나 모습에서나, 그 종의 크기에서
보더라도, 오직 봉황삼 이란 종은, 백선봉삼 뿐인 것이다.
따라서 봉황삼인 천종백선을 시기질투하거나, 무식한 소치로 위상을 격하시키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할 것이다. 실증적인 약효의
실예와 각종환자치료에서나 한방적 약효만 보더라도 그 효능의 능력은 산삼을 훨씬 뛰어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하기 때문에
어떠한 약초라도 천종백선 이외에는 봉황삼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가 없는것 또한 분명하다.
봉황삼이란 곧, 한국의 신비하고 상서로운 약초인 천종백선을 말할진데, 어느 무식한 이들이 더 무식을 위하여 봉삼을 시기하고
헐뜯을 것인가 (천종산삼을 120뿌리나 캔, 산약초연구가 : 정제-박옥태래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