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키네시오 테이프, 가위
원리 : 키네시오 테이프의 원리는 스포츠 테이핑과는 달리 관절이나 근육통이 있는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키네시오 테이프는 신축성이 있어서 혈액과 임파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근육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출처 : 스포츠키네시오테이핑. 공감사
며칠간 계속해서 스킹이 있을 경우, 처음 보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관광스키어로 시즌을 맞을때 다친 무릎에 무리가 와서 힘들었는데....
이 테이핑을 하고 나서는 전혀 무리없이 스킹을 2박3일을 할 수 가 있어 통증의 예방 및 보호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순서 :
1. 테이프와 가위가 필요하다. 이 테이프는 피부가 무지하게 민감한 나에게도 3~4일간 부착하고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나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달라서....
테이프가 좀 비싼 것도 이유이긴 하다...테이프는 일본 직수입제품과 국내에서 기술제휴한 제품이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을 봤을때 별반차이가 없어 국내산을 쓰고 있고, 난 www.kinesioshop.com에서 구매한다.
위의 가위는 테이핑 전용 가위다.
테이핑을 자주 하다 보면 멀쩡한 가위가 하나도 남아나는게 없다. 테이핑의 접착물질이 가위에 붙어나와서 그 걸 닦아내는 부지런함이 없으면...그래서 전용가위를 샀다. 그리고 이름도 썼다. 많이 비싸서...
2. 테이핑을 할 곳에 땀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 털 많은 사람은 나중에 떼어낼 때 힘들어 하더만...샤워 하면서 떼어내거나 물을 묻힌 후 떼어내도 되는데....
무릎주변의 내,외측 인대에 붙이는 경우 무릎인대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 아주 최대한~~ 그림처럼 발을 엉덩이 까지 바싹 붙인다.-위 모델의 경우 더 이상 당길 수 없다고 엄살을 떨어(^^) 최대한 당긴것인데...
3. 테이프를 제단한다.
4. 반으로 잘라준다.
5. 테이프는 늘리지 않고, 무릎 인대는 최대한 늘린 상태에서 아래쪽 부터 살며시 붙여준다.
6. 다 붙이고 나서 무릎을 폈을때 그림처럼 테이프가 쭈글쭈글해야 바르게 붙여진 것이다.
쭈글쭈글하게 붙여진 테이프 아래로 혈액 및 임파액이 원할하게 흐름으로 인해서 무릎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원리이다.
위의 홈피에서 책도 판다. 온 몸에 다 응용된다. 근육을 늘려야 할때도 있고, 테이프를 늘려야 할 때도 있는데, 본인의 필요에 따라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