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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문학관 전시작품 『동영상』 손자에게 물려준 사연 / 윤승원
윤승원 추천 0 조회 58 24.02.25 15: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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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25 15:35

    첫댓글 ♧ 네이버 블로그 ‘윤승원의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콩밭아낙(네이버 독자) 2024.2.25. 12:45
    동영상에 나오는 작품 낭송 다시 들어도 감동입니다.
    작품 낭송 성우 목소리와 진행 아나운서 목소리도 좋고,
    서정범 교수님의 작품 평도 <만원 버스에서>라는 당선 작품
    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문학관에 전시될만한 명작수필입니다.
    손자가 할아버지 영상 작품 가보로
    보관해도 좋겠습니다.
    손자 표정이 저렇게 밝고 총명해 보이니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는 것이지요.

  • 작성자 24.02.25 15:35

    ▲ 답글 / 윤승원(필자) 2024.2.25. 13:04
    먼지 쌓인 책장에서 잠자는 작품이 얼마나 많은가요.
    대규모 문학관 전시실에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수많은 독자와 만나는 일은 작가로서 큰 영광이고
    황홀한 일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놓으니 손자에게도
    다시 보여줄 수 있어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손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얘깃거리가 이렇게 만들어지니
    그것만으로도 할아버지는 행복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주셔서 글과 영상을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25 15:35

    ♧ 페이스북에서
    ◆ MyoungSun Kim(시인, ‘한국문학시대’ 발행인, 대전문총 회장) 2024.2.25.14:05
    할아버지와 손자 간에
    소통 채널이 있다는 것
    큰 감동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통로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로
    이어지는 것은 할아버지의 큰 공입니다.
    글을 쓰는 작가가 된 가장 큰 보람이며
    어느 문학상보다 큰 상입니다.

  • 작성자 24.02.25 15:36

    ▲ 답글 / 윤승원(필자)
    그 어느 문학상보다 큰 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과찬이지만 공감하는 바 커서 가슴으로
    축하 꽃다발 흔쾌히 안고 싶습니다.
    정말 자식 며느리 손자로 이어지는 소통이
    그 어떤 상보다 값지다는 것을 저도 인정합니다.
    김 회장님 최고의 격려 댓글이
    두둥실 춤을 추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28 10:35

    ♧ 네이버 블로그 ‘윤승원 청촌수필’ 댓글
    ◆ 노래하는블루빌(창원, 음악학원 운영) 2024.2.27.
    문학관 전시작품 동영상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손자 지환 군은 세상에서
    누구나 받을 수 없는 귀한 유산을 받았군요
    저도 작가님의 작품을 선물 받아 인생의
    값진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읽어준 동화책이
    애니메이션, 창작동화(외국),
    옛날이야기, 만화 위인전 등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수필이 동화로 엮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요.
    자연에 대한 향수를 모르고 콘크리트 속에 갇혀
    폰에만 의지하는, 일본 캐릭터만 줄줄 외는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제 저도 외손주를 키워야 하는
    세월을 남겨두고 있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4.02.28 10:35

    ▲ 답글 / 윤승원(필자)
    블루빌 선생님 댓글은 언제나 자상함과 따뜻함이 넘칩니다.
    제가 선생님과 글로 인연 맺은 것은 저에게 큰 복입니다.
    살아가면서 나누는 대화 소재가 모두 교육적인 측면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희망과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실한 생활 태도와 건강한 삶의 요소도 행간에 담겨 있습니다.
    손주를 돌본다는 것, 인생의 樂 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樂’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KBS 1라디오 ‘바른말 고운 말’에서
    ‘최애(最愛)’라는 낱말에 관해 설명하더군요.
    저는 ‘손자 이야기’를 글로 쓰면서 그 말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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