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5월 31일
로또라는 복권을 처음 산 날입니다.
20년을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 같아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가 몇자 남겨 봅니다.
그때는 100억이 넘는 당첨금이 여러명 나왔고
1등 당첨금이 407억인 적도 있어서 로또가 사회적으로 큰 화제였거든요
당첨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5개(만원, 로또 가격이 지금의 2배, 1장에 2천원이었음) 샀는데..
그 후로 여름에 종종 사다가..
가을에 2등 당첨 경험자를 만나게 되면서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막연하게 번호를 골라서 사다가
그때부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로또를 분석하고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은 저 스스로도 분석하고 자료를 만들고 그러고 있네요..
07년 말에 은행이 국민은행에서 농협으로 바뀌었고
수탁사업자가 나눔로또로
나중에 다시 동행복권으로 바뀌었죠
20년동안 꾸준히 한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안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20년이 되었네요..
2.3.4.5등은 다 당첨되어 봤는데.. 아직 1등 당첨 못하여 아쉽습니다.
한동안 바쁘고 정신이 없어 자료를 못 올렸는데
이번주 자료를 내일 올리겠습니다.
2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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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처음 산지 20년째 되는 날
로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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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18: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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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ㆍㆍ20년~~~~
그 세월 이 곧 1등 보답으로 돌아 오길요 ㆍㆍ되실거예요 ㆍ
세월이 너무 빠른거 같네요..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는동안 뭐 하며 살았는지..
@로즐 그러게요 ㆍ저두 나이가 60 다되기는데 정신없이 산거 같은데 막상 지나고 보니 이룬건 업네요
저도 2등은 두번이나 당첨되었는데... 번호 하나차이로 1등 하고 당첨금 차이가 너무 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