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과 태양광(난식병91)
[태양빛과 난의 에너지대사]
한국춘란을 포함한 식물은 태양광을 이용하여 광합성(光合成)을 하므로써 에너지를 자가생산하게된다. 이러한 관계로 태양광은 식
물 에게는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특히 한국춘란은 반음생식물로 온도에 따라서 적절한 햇빛조절이 필요하다. 건강한 한국춘란을 배양하기 위해 햇빛이 한국춘란 및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태양빛과 한국춘란의 생장]
태양광이 한국춘란 및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광도, 광질 및 일조시간 3가지가 있을수있다. 여기에서 빛의 일조 시간은 일장(日
長)에 관계 되는 문제로 식물의 생장(生長)보다 오히려 개화(開花)나 무성번식 즉, 영양번식 형성에 더큰 영향을미친다. 햇빛은 기본
적으로 공기 중에있는 이산화탄소를 식물의 잎의 후면에있는 기공을 통해 조직 세포내로 흡수하는 역활을한다.
한국춘란 및 식물의 생육활동에는 태양광이 필요하고 또한 태양광은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각종영양소의 합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
한 에너지원이 된다. 한국춘란 및 식물은 광도(光度)의 크기에따라, 광합성이 조장(助長)되어 탄수화물의 생산량이 많아지므로 동화
물질의 생산량을 통하여 식물의 생장이 왕성해진다.
그러나 광도가 약해 질수록 한국춘란 및 식물의 생장이 둔화되고, 수확량의 감소를 갖어온다. 대체로 양생식물(陽生植物)은 광도가
증가 함에 따라 지상부의 건물중(乾物重- dry weight), 줄기의 강도(强度),잎의 두께 등도 증가하지만 줄기의 신장(申長)은 억제되고
엽면적(葉面積)도 감소( 減少)된다. 그러나 약광(弱光) 에서는 줄기의 길이나 잎의 면적( 面積 )은 최대 생장( 生長 )이 일어나지만 도
장(徒長-spindly growth)하기 쉽고 개화기나 결실기도 지연된다.
한국춘란과 같은 반음생식물(半陰生植物)은 광보상점(光補償點-light compensation point)이 낮아 음지 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광포
화점(光飽和點- light saturation point)이 양생 식물(陽生植物)에 비해 낮으므로 광도(光度)가 증가(增加)하여도 광합성(光合性)이 증
진되지 않으며 오히려 빛에 대한 스트레스로 생장 저하를 일으키게 될수있다.
이러한 원리는 여름철 특히 고온기닌 한여름의 광도는 난이 생장할수 있는 최소한의 광도 즉, 거의 음지상태가 유지되야 한다는 결
론이 된다. 여기에서 또한 광질(光質)은 광합성 및 식물의 형태에 영향을 미처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한국춘란 및 식물(植物)의 생장에 가장 중요한 광질(光質)은 식물의 생육에 많은 영향을 주게된다. 식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광선
은 390~760nm 파장을 가진 가시광선(可視光線)인데 이 중에서도 475~720nm 까지의 파장인때가 광합성(光合成-photosynthesis)
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난다.
특히 660nm를 중심으로 하여650~680nm의 적색 부분과 430nm를 중심으로한 400~500nm의 청색 부분에서 가장 효과적이다.
가시광선중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紫外線-ultraviolet)은 식물의 신장생장(伸長生長-elongation growth)을 억제하며 식물(植物)의
굴광반응(屈光反應)에 대한 효과적인 파장은 370~480nm이고 비교적 파장이 짧은 청색광(靑色光)은 식물의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친
다. 또한 비교적 파장이 긴 적외선(赤外線)은 온도를 높혀줌으로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주며 기공의 개폐를 촉진 시켜준다. 또한, 엽
록소(葉綠素)의 형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화작용(同化作用)의 기능을 높혀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엽록소의
형성에는 430~470nm의 청색광부분과 620~670nm의 적색부분이 가장 효과적이며 안토시안은 단파장의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