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한빛동호회 장집천 사진작가 전시회 관람
장집천 사진작가님의 한빛사진동호회 사진전시를 축하합니다.
12/22-12/25까지 4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빛사진동호회 장집천사진작가 전시회가 개최되였는데, 익산기관차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철도학교 전수부 친구들 문한봉 유형기 조동화 24일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장집천 사진작가는 취미활동으로 오래전부터 사진동호회 활동을 열심히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오면 우선 가족들한테 자랑하므로서 사진기술을 향상시켜 손색없는 작품을 출품하여 감탄하였네그랴.
장집천사진작가는 사진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 무궁한 사진기술연마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를 기대합니다.
장집천사진작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으로 여름날의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와이프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포츠를 취하고 있었구먼.
선유도의 풍광을 70회 친구들과 간적이 있는데, 사진작품 관람하면서 김영현사진작가님의 선유도 대장도 사진작품이 눈에 띠어 유심히 관람했제.
한빛동호회 회원 60여점의 작품 하나하나에 아름다움과 열정에 즐거운 시간이었수다.
사진전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골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 마음이 풍요로와지고 기분이 좋았지요.
몇 년전 장집천 사진작가와 중국백두산관광을 같이했는데, 백두산 사진도 전시사진으로 내 놓았으면 좋을뻔 알았는데 아쉽구먼.
눈오는 겨울날 엄동설한에도 한빛동호회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오기 위해 출사하여 샷더를 눌러야지요.
한빛동호회의 친목과 사진촬영 많이 하여 좋은작품 가져 오길 바라나이다.
사자성어 惜吝成屎(석인성시)란 말이 있지요.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이 된다”는 말인데 마음에 와 닿아 지인이 보내온 글을 전해 드리는 바이요.
나의 경우 예를 든다면 아들 결혼식에 입고갈 양복을 최고급으로 사 입었는데 아끼고 아끼다 두어번 입고 장롱속에 쳐 박아 놓은 사례가 있소이다. 아들결혼식 예물로 들어온 은수저도 사용도 안해보고............
내말이 틀린말은 아닐꺼여.
좋은옷은 먼저입고 좋은생각 먼저하고, 맛있는 음식 좋은 경치 멋진 경관 아끼다가 똥됩니다.
2022년을 떠나보내며 좋지않은 기억들은 파묻고 좋은 기억들은 간직하면서, 2023년의 희망의해 더 좋은 경치를 찾아 행복하자구랴.
<사진예술에 심취한 장집천 사진작가님은 사단법인 사진작가협회 회원이로구먼.
사진촬영 년륜이 오래되여 사진작가증명서를 발부 받아 활동을 하고 있었구먼.
예술적 감각이 있었기에 사진촬영에 열정을 더하여 사진작가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였구먼.>
<천혜의 비경 선유도 대장도 풍경을 작품으로 출품한 김영현사진작가님에 감사를 드리는 바이요.
70회 친구들과 선유도를 관광 했었는데 대장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시보니 감개무량합니다.
김영현사진작가님의 사진전시를 축하드리고 더 많은 작품활동으로 멋진 자연의 경치를 카메라에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장집천 사진작가님은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진작가로서 즐거운 취미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준비한 화환을 배경삼아 서있는 자태가 예술가 냄세가 풍겨오는구먼.>
<2022/12/25 고가홍회원 평택에서 익산 내리 황태코다리에서 문한봉 장집천 고가홍 유형기 조동화 5인이 만나 오리고기로 점심을 하며 희망의 2023년을 설계하며 건강을 다짐하였다.
고가홍회원은 테니스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테니스로 평택에서 사람들과 인과 관계를 이루며 황혼의 시절을 보낸다 하였다. >
조동화의 세월단상
서부금고 금융기관을 지키는 청원경찰로 일을 하는 조동화의 모습이다.
나이가 들면 자유가 좋지.
옷도 편한옷 신발도 편한 신발, 멋은 저멀리 가고 편한 것이 좋아.
편한 것을 추구하지만, 조동화는 제복이 좋아 넥타이에 구두, 현재에 만족하며 지내는 사람이야.
다시올수 없는 시간, 누가 나를 탓하랴.
내멋에 사는거여.
아침운동 1만보 걷는일 후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는, 면도도 하고 머리도 손질하고 옷 매무새도 잘단장하여 출근준비를 한다.
인간은 태초에 두발로 걸으며 진화해 왔으며,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오늘도 천연보약 1만보 달성으로 하루가 시작되다.
12월도 저물고 있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가 12/22 지나가고 12/25 성탄도 지나가고 2023을 맞이할날도 이틀 남았구나.
보내지 않으려 해도 보내야하는 2022년이여.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내 영혼의 선장이다.” 영국시인 윌리암어네스트헨리의 글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내 운명데로 살아가는거여.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길, 긍적적 삶으로 베풀며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여.
그리 살아야지.
운동 열심히하여 체력을 연마한 사람도, 부를 열심히 이룩한 사람도, 아무리 높은 권력을 행사한 사람도 천명을 거스를수 없듯이 인생은 세월앞에 장사 없더이다.
조동화는 조동화일 따름이여.
수없는 삶의 수레바퀴 두려울것이 없지.
현재가 가장 중요한 현실을 직시하고 조동화답게 살자.
아무도 조동화를 대신해 줄수 없지.
젊었을적에는 대망의 새해를 꿈꾸며 포부를 가졌지만, 큰 계획보다는 작은 실천이 중요한거여.
다시올수 없는 시간 미루면 않된다.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며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고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않으련만 흘러가는 세월을 어찌할수 없지.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무정한 세월은 임인년이 저물고 2023년 계묘년(토끼해)을 맞이하면서,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백두산관광 사진
2019/5/1-5/6 5박6일동안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다녀왔다.
익산을 출발 인천항1국제여객선터미날 배로 밤세도록 15시간의 항해 끝에 중국 단동까지 이동, 버스로 7-8시간 만에 길림성도착 1박후 이튼날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인천항에서 단동페리호에 18:00에 승선, 배는 물살을 가르며 어둠속 망망대해를 항해 끝에 중국단동에는 아침9:00 도착, 장도의 백두산 여행길이었다.
단동페리호의 고객은 중국상인들도 간혹 있었으나 대부분 한국인으로 백두산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인천항에서 승선한 단동페리호는 길이가 167m이고, 폭이 22m이며, 탑승 인원이 800명이었다.
5월달인데도 백두산은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아름다운 설경의 백두산 장엄한 경치를 보고 감탄하였지.
백두산 가는길은 멀기도 멀어 쉬운 여행이 아니였지.
백두산은 우리민족의 땅이었으나 세계대전의 와중에 60%가 중국으로 넘어가고 40%가 북한땅으로 되어 있다.
중국에서 백두산을 한민족의 혼을 빼기 위해 장백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2019/5/2 중국 단동에 있는 6.25 전쟁시 부서진 압록강 철교를 관광하였다.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저 건너편에는 북한땅 신의주이다.
몇채의 고층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중조우의교는 총 길이 약 940m로 1911년 단선 철교로 개통됐다가 1943년 압록강 상류 쪽에 복선 철교가 개통됐다. 원래 있던 다리는 6·25전쟁 당시 미군의 중공군 남하를 막기 위해 폭격 맞아 파괴된 상태로 보존돼 있으며, 복선 철교는 1990년 중국과 북한 간의 합의로 압록강철교에서 현재의 중조우의교로 개명됐다.
단동(丹東)은 중국 요녕성(랴오닝성) 남동부에 위치하며,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도시다. 인구 240만 명인 단동은 고구려 영광의 상징일 뿐 아니라 한민족과 만주족, 한족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여행자들과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가까이에서 북녘 땅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고대로부터 한반도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가는 길목이고 드넓은 중국 동북3성의 관문이다. 평양과는 220km, 서울과도 420km의 지척거리다. 황해에 접한 이곳은 대륙과 해양성 기후가 동시에 나타나 같은 위도의 지역에 비해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민족의 한을 품고 있는 압록강철교의 끊어진 유래가 표지석으로 전하고 있다.
압록강 철교는 일제에 의해 건설되였으나 6.25 전쟁시 중공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미군 B-29 폭격기가 파괴하였다.
표지석에는 1950.11.8. 1950.11.14. 2회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세겨져 있다.>
석인성시 (惜吝成屎)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이 된다!
가장 귀한 것들은 언제 사용할 것인가요? 귀한 그릇, 값 비싼 옷, 고급 장신구 등을 왜 그렇게 아끼며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미루지 말고 현재 지금 즐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석인성시(惜吝成屎).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는 말이다.. 가장 귀한 것(물건)등은 나중에 좋은 일이 있을 때 쓰려고 장롱에 고이 모셔 둔다고 한다. 나의 경우도 새 양복은 장롱에 고이 모셔져 있지 평소에 입을 경우가 거의 없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오래전에 혼수로 마련한 밍크코트를 겨울이 되어 입으면 좋을 텐데 아껴두고 거의 안 입는다. 나도 좋은 구두는 평소에 안 신고, 편리한 운동화를 애용한다.
나중에 사용하려는 뜻은 좋지만, 지금 현재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물건이나 음식만 그런 것이 아니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말로 욕심만 부리다가 죽을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포장도 뜯지 않고 쓰지 않은 명품이라도 이미 똥이 되어 버린다.
죽은 사람들의 물건을 정리해 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하고 아끼다가 죽는다고 한다. 평소 아끼는 건 좋지만 써보지도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최근에 생각을 바꾸고 있다. 많은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있다. 이, 삼십년 동안 이사할 때마다 옮겨 다니던 박스 포장을 뜯어 하나하나 확인해 보니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음반, 테이프, 수첩 등 온갖 잡동사니라서 거의 버렸다.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은수저도 꺼내 사용하고 있고, 평소 가고 싶어 아내와 약속했던 한 달에 한번정도는 휴양림으로 나들이를 할 것이다. 내년 봄으로 예정한 남미 여행도 다녀올 생각이다. 수 년 내에 다녀오지 못하면 영영 다녀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하십시오란 글을 보니 동감이 되어 내 생각을 덧붙여 인용해 본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할까 말까 망서려지면 일단 해 보세요. 성공하면 좋은 것이고 실패하더라도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하고 좋은 것,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고 있는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십시오.
만날 사람 있으면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연락하여 만나십시오. 가고 싶은 곳도 더 미루지 말고 일단 떠나십시오. 평소에 먹고 싶은 것도 찾아가서 먹으며 즐기십시오. 오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황혼 인생(人生) 스스로 찾아서 살자
예순,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황혼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은 추억일 뿐
가슴에는 회한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노년의 즐거움과 여유를 강조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신체의 어느 부분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 않다.
삼삼오오 허물없이 모인 자리에서
화제에는 자연히 건강이다.
나의 청춘만은 영원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남자의 대열에 끼이게 된다.
노년은 쾌락(탐욕)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덕의 근원인 그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 로마의 대 철학자 키케로가
죽기 전에 쓴 '노년에 대하여'에 나오는 말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과연 우리 노인들은
버림 받은 것일까 해방된 것일까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순리에 따라
우리가 좀 늙었을 뿐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해답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버림 받은 것이
아님은 확실하지 않는가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는 나이
남의 눈치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원숙의 경지에서 더 이상 잘 난체 아는 체
가진 체 할 필요도 없이 내 멋대로 살면
되는 것을 어느 한 곳이 불능이래도
다른 곳 다 건강하니 축복 은혜라 여기며 살자.
스스로 절망과 무기력의 틀 속에
가두어 두지 말고 어느 곳에 있을
자신의 용도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인생은 70부터 고목에도 꽃이 핀다 했는데
그까짓 회춘이라고 안 된다는 법도 없는 것!
지금부터라도 걷고 뛰고 산을 오르면서
젊게 산다면 인생 60~70에는 연장전
20년이 있음을 알게 된다.
자유롭고 여유 있고 슬기로운 해방의 시기를
즐기며 사느냐 울며 사느냐는
당신의 몫이고 선택입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