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월)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2.79%
WTI유가 : -2.86%
원화가치 : +0.37%
달러가치 : -0.32%
미10년국채금리 : +0.6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오늘스케줄 - 2월 28일 월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MWC 2022 개최
3.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개최
4. 풍원정밀 신규상장 예정
5.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FDA와 Pre-BLA 미팅 예정(현지시간)
6. 고승범 금융위원장, 은행장 회동 예정
7. 엔씨소프트, 길드워2 "엔드오브드래곤즈" 북미·유럽 출시 예정(현지시간)
8. 1월 관광통계
8. 한화 실적발표 예정
9. 모아데이타 공모청약
10. 바른전자 거래정지(감자)
11.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12.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13. CJ CGV 추가상장(CB전환)
14. 모베이스전자 추가상장(CB전환)
15. 참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16. 다보링크 추가상장(CB전환)
1. 넵튠 보호예수 해제
2. 뷰노 보호예수 해제
17. 美) 1월 상품수지(현지시간)
18. 美) 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9. 美) 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20. 美) 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서방 동맹국들은 일부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함 (Reuters)
ㅇ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은행 시스템의 70%를 국제 금융시장에서 차단할 것을 예고함. 이어 러시아 인사들의 최대 보유 가능 금액을 제한하는 제재안도 곧 시행될 것이라고 밝힘.
ㅇ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러시아 자산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힘.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운용자금은 1조 3000억달러(약1565조원)로 규모가 세계 최대임 (CNBC)
ㅇ 러시아 루블화가 달러 대비 20% 가까이 하락하며 사상 최저를 경신함, 루블 달러환율은 104 루블까지 치솟으면서 루블화 가치는 19% 하락함 (Reuters)
ㅇ 유럽 각국이 잇달아 러시아 비행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 등 제재를 가하고 있 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제재의 일환임 (WSJ)
ㅇ 러시아군의 목표가 친미 성향의 젤렌스키 정부를 전복시키고 친러 ‘괴뢰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련 영광의 부활’을 위해 친러 정부를 세워 이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도라는 것임.
ㅇ 일본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반도체를 포함한 수출규제 등 추가 제재를 단행함. 러시아 개인, 단체에 대한 자산 동결과 비자 발급 정지, 러시아 군사 관련 단체에 대한 수출 및 범용품 러시아 수출에 관한 제재 등 3가지를 신속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힘.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타난 국제 유가의 급등세가 진정되긴 했지만, 원유 시장에서는 여전히 공급망 교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음.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결국 국제 원유의 공급 부족 심화를 불러올 것이란 우려임.
ㅇ 미 상무부가 1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했다고 발표함. 전문가 예상치인 5.1% 상승보다 더 높았으며 물가 상승에도 미국인들의 소비 지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WSJ)
ㅇ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완화함. CDC는 지역사회 바이러스 위협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설명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대 러시아 추가 제재 발표로 변동성 확대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2.87%, MSCI신흥지수ETF는 +1.85% 상승. NDF달러/원 환율1개월 물은 1,198.5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1.36%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안이 생각보다 약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동반 상승. 특히 에너지부문 제재가 없었다는 점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일부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도 긍정적. 더 나아가 일부 개별기업들의 긍정적인 소식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
금요일 미 증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화 기대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더 불어 연준이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양적긴축'을 연말 단행을 시사하는 등 덜 매파적인 내용도 우호적.
그러나, 금요일 미 증시 상승요인이었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화가 실패했다는 점, 미국과 유럽이 더 많은 규제 특히 러시아 SWIFT 차단하는 등 고강도 제재를 시작한 점은 부담.
대 러시아 SWIFT를 차단하게 되면 송금이 중단되기에 러시아와 거래가 많은 기업들의 경우 위축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SWIFT는 국제 무역자금 이동의 주요 메커니즘인데 이곳에서 퇴출된다는 점은 다른 대안(앱, 이메일, 전화 등)이 있으나 위험성이 높아 비용증가는 불가피. 이는 대 러시아 매출이 많은 국내기업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관련 종목군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출발이 예상되나 수출기업들과 러시아에 공장이 있는 기업들의 경우 부진할 수 있어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화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2.51%, S&P+2.24%, 나스닥 +1.64%, 러셀+2.25%
ㅇ 미 증시변화요인 : 우크라이나 기대와 우려, 연준 통화정책 보고서
25일 미 증시는 우크라이나 이슈가 지속된 가운데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하는 등 장 초반 변화가 진행되었으나, 연준의 통화정책보고서를 통해 양적긴축이 연말에 진행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본격적인 상승을 보임.
전일 급락했던 금융과 헬스케어는 물론 산업재, 에너지, 소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고 기술주는 전일 강세에 따른 제한적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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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를 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상을 희망한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와 회담 개최를 언급하며 러시아군의 진군을 중지했다고 발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립국 지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발표하는 등 회담 가능성을 높임.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확산.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했다고 발표하며 금요일 중단했던 군사작전을 토요일 재기한다고 발표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부분을 약화. 주말에는 미국과 EU는 러시아를 SWIFT(세계 은행간 금융통신 협회)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는 등 추가적인 제재를 발표, 1970년대에 설립된 SWIFT는 국가간 결제를 신속하게 해 국제 무역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인데, FIN 메시지 전송을 통해 자금이 이체되며 매년 수조 달러가 이를 이용.
러시아가 SWIFT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 무역이 완전 중단되기 보다는 전화, 앱, 이메일 같은 다른 채널을 이용하게 되며 이는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증가해 거래가 급감할 가능성이 높음. 이 영향은 러시아뿐 아니라 전자제품 등 공산품 수입이 급감할 수 있어 관련기업들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판매가 감소될 수 있어 에너지 가격 급등 가능성이 높음. 이는 장기화 될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인다는 점에서 위험선호심리 위축 우려 높음.
더불어 SWIFT 금지는 러시아가 중국 등 여타국가와 대체송금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어 향후 금융시스템에 대한 미국의 지배력을 약화 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NFT 같은 산업의 발달을 촉발 시킬 수 있음. 이런 가운데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무기 제공 등 서방국가들이 직접 참전은 하지 않고 무기를 제공하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 위험선호심리는 주말을 지나며 약화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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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미국경제 활동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되었으나 견조한 증가세는 유지. 일자리도 견고하다고 발표. 인플레이션 상승은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장기 기대인플레 지표는 완만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금리를 곧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으며 양적긴축은 연말즈음 축소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인플레이션 관련해서는 공급병목현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 병목현상은 일부 개선징후가 있으나 당분간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노동력 공급은 더디게 회복되고 있고, 임금은 레저 및 접객업 중심으로 급격하게 가속화되고 있다고 발표. 대부분 내용은 이미 파월의장을 비롯해 연준위원들이 언급해 왔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덜 매파적인 내용이 다수 있어 금요일 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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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은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50bp 금리인상 기대치는 다소하락.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기준금리 25bp 인상할 가능성은 78.9%, 50bp인상 가능성은 21.1%로 나타남. CBOE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2.73포인트(9.00%) 하락한 27.59를 기록.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개 단기에 그쳤다고 언급. 일각에서는 대러시아 제재에 따라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우려.
ㅇ 섹터&업종&종목 : 금융, 에너지 강세
JP모건(+2.37%), BOA(+3.26%) 등 금융주는 전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 했으나, 대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조기 종료 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엑손모빌(+2.69%), 셰브론(+4.10%)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불구 대 러시아 무역제재 소식이 전해지자 수혜업종으로 분류되며 상승.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사인 엣시(+16.21%)는 강한 실적과 팬데믹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고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모자이크(+9.22%), 코르테바(+3.58%) 등 농업 관련 종목군도 강세를 보였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종료 기대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파종면적 감소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비욘드미트(-9.20%)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존슨앤존슨(+4.97%)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 관련 소송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화이자(+3.83%), 일라이릴리(+3.20%) 등 여타 제약주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3M(+4.74%), GE(+4.14%), 허니웰(+3.41%) 등 산업재도 우크라이나 침공 조기종료 기대로 강세. 반면, 풋로커(-29,80%)는 나이키(+1.19%)가 직접 판매를 가속화 하면서 풋 로커가 더 이상 나이키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핵심 PCE 디플레이터 전년 대비 5.2% 상승.
미국 1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변하지 않아 증가율이 지난달 발표(mom +0.4%)를 하회했지만 예상(mom -0.3%)은 상회. 개인지출은 지난달 발표(mom -0.8%)는 물론 예상(mom +1.5%)을 상회한 전월 대비 2.1% 증가. 저축률은 지난달 발표(8.2%) 보다 둔화된 6.4%로 발표.
미국 1월 PCE 디플레이터는 지난달 발표(mom +0.5%)를 상회한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에 부합. 전년 대비로는 6.1% 상승해 지난달 발표(yoy +5.8%)을 상회했으나 예상과 부합.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지난달 발표나 예상에 부합된 전월 대비 0.5% 상승해 전년 대비로는 5.2% 상승.
미국 1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1.2%)나 예상(mom +0.5%)을 상회한 전월대비 1.6%로 발표되었으며 운송을 제외한 수치도 예상(mom +0.3% )을 상회한 전월 대비 0.7% 증가.
미국 1월 잠정주택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mom -2.3%)나 예상(mom +0.8%)을 크게 하회한 전월 대비 5.7% 감소해 9개월내 최저 수준을 기록, 재고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주택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이 늘어나 있기 때문으로 추정.
미국 2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확정(67.2)를 크게 하회한 62.8로 발표됐으나, 잠정치(61.7)에서 소폭 상향 조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더불어 국제유 가의 상승세가 지속되자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미국과 EU의 러시아 에너지 부문 제재는 하지 않았다는 점도 하락 요인.
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2%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여전히 우크라이나 이슈 전개 여부에 주목하며 보합권 혼조 양상. 다만 알루미늄 등은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9%, 철근은 0.72% 상승.
곡물은 우크라이나 이슈가 대화를 통해 해결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밀 가격이 8% 넘게 급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실질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된 데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전일 큰폭으로 강세를 보인데 따른 되돌림도 영향을 주는 등 수급적인 부분 또한 달러약세요인.
연준이 통화정책보고서를 통해 덜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영향이 제한된 점은 달러약세 요인.
러시아 루블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화 가능성이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통화정책보고서의 내용이 생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등 보합권 등락. 실질금리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더불어 예상을 상회한 PCE 인플레이션 발표도 영향을 주며 하락은 제한되는 등 이날 국채금리는 높은 인플레,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Vs.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 영향으로 약보합권 마감.
■ 전일 중국증시 : PBOC 유동성 지원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63%, 선전종합+1.21%
25일 중국 증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시중에 유동성을 풀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시장에서는 모두 공공서비스, 건강관리 섹터가 3% 이상 급등했다.
중국 경제가 부동산 침체와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PBOC의 완화적 기조가 강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PBOC의 결정에 증시는 환호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RP을 통해 약 3천억 위안을 금융 시스템에 투입했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은행 측은 이번 조처가 월말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중국 당국의 결정은 러시아 군사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이 발발, 글로벌 경제가 크게 불안정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