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없이 망태에다가 짐 싸서 산을 탄적이 있습니다.
배낭이란 이름도 몰랐을 뿐더러
필요성을 못느꼇다고 해야 맞을가요 ?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당일치기 산행을 하더라도 35리터 이상의 배낭을~
머가 그리 준비 할게 많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가끔 지나 가는 사람들 보면 필요에 의한 배낭인지
뽀대 낼려고 하는 배낭인지 궁금 할때가 많답니다.
분명 비박이나 야영은 아닌듯 싶은데 배낭은 ㅡ.ㅡ^
사설이 길었네요~
등산 용품은 자기필요에 의해 선택 하는거지
주위 사람들 한다고 해서 따라 하는게 아님니다.
그러다가 괜한 돈만 날린다는 거죠!
제 경우 암벽장비 , 비박 장비 포함 등산화 릿지화 등등
암튼 기본적이거 셋팅하고 더 넣어도 길거리 3만5천원짜리
45리터 배낭으로 3년 부담없이 쓰고 있슴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필요에 의해서 구입 하시면
훨씬 후회도 덜 합니다.
어디 제품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산 날라 다니는거 아닙니다.
산행은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거란 말
남기며 그만 줄입니다.
첫댓글 등산하는 산우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실용성보다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치장을 하는것이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산을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 편안하게 산행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