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혼(魂) 일깨운 ‘2012 고수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2012 고수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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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태권도고수회 회장의 대회사]
이번 대회는 국기태권도의 전통을 계승하고 태권도의 혼(魂)을 새롭게 개발,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겨루기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체육으로서 문화 창달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박명규 대회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상 태권도고수회 회장을 비롯해 강신철 명예대회장, 한청, 한만봉 부대회장, 홍우종, 박종범, 이송학 고문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선수들과 임원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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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품새를 수련하는 인구 저변확대와 일선도장 활성화 및 품새대회의 질적, 양적으로 기여를 하고자 함이며 태권도 가족들의 기술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치르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 선수선서는 이의성(아름찬코리아)군과 김민주(경희대호돌이)양이 했으며 심판선서는 김기환 태권도고수회 상임심판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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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행사에서는 태권도고수회 합동시범단과 수원시시범단의 연합시범이 펼쳐져 경기장은 한때 박수소리와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고수회 고단자들의 격파시범은 태권도의 위력을 가늠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높이뛰어차기 종목이 관중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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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처음 등장한 높이차기 종목]
박명규 대회임원장은 “1994년 고수회가 탄생된 이래 많은 회원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대회를 치루는 소감을 밝혔다.
고수회는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태권도한마당을 계기로 1994년 잠실벌에서 벌어진 제3회 한마당 후인 12월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한마당 우승자 11명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탄생시킨 단체로 태권도계에서는 예의와 실력을 겸비한 전통을 지닌 단체로 각광 받고 있다.
[선수선서, 이의성(아름찬코리아)군과 김민주(경희대호돌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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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선서는 김기환 태권도고수회 상임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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