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nding Story』네버엔딩스토리(김태원 작사/작곡)는
2002년도 발매된 그룹 「부활」8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현실 인기의
척도(尺度)라고 할 수 있는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도 2002년
1위 곡이었습니다.
『Never Ending Story』는 그룹 사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장 사랑하는 곡이며,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영원 불멸의 명곡'
으로 회자(膾炙)되고 있습니다. 「부활」7집 앨범이 실패하고,
가족과도 타국으로 떠나 있는 상태에서 당시 힘들어 하던 그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이란 글을 소망을 담아적었는데,
이 글귀가 『Never Ending Story』 의 가사가 된 것이죠.
그리하여 '김태원' 은 옛 멤버였던 '가수 이승철'과 다시 뭉쳐 이 곡을
만들어내고, 이 곡은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말 그대로 침체
되어 있던 그룹 사운드 「부활」 을 다시 일으켜 세운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Never Ending Story』는 2002 월드컵 개최로 '흥(興)'으로 넘쳐
나던 그 해 잔잔한 'Rock Ballade'곡의 대단한 선방(善防)이었습니다.
'사랑할수록' 이후 좀처럼 히트곡을 내지 했던 밴드 「부활」이 진짜
부활(復活)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멜로디로 전체적으로 높은 난이도는 아니지만,
'김태원'만이 가능한 Simple 하면서도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 소리가
계속 귀에 맴도는 마력을 가진 노래입니다.
특히 이 곡은 '이승철'을 비롯한 「부활」의 객원 보컬들에 의해 커버
되어 나름데로 인기를 얻었으며, 저작권료 수입만 해도 월 1억 원을
상회하였다는 전설적인 Story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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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 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 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 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