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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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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유사역사학 - 비과학성, 비논리성의 끝은 어디인가?
새벽이 올때까지 추천 3 조회 949 14.10.09 20: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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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9 21:10

    첫댓글 엔하위키 미러....정말 문제가 많습니다...사관에있어서의 기본 입장은 우리가 식민사학이라 부르는 수준입니다.

    예를 든다면 윤관의 9성의 경우 함경도 함흥부근이라 배웠지만 요즘의 새로운 학설은 두만강 이북으로 비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선춘령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두만강 이북7백리의 선춘령에 고려지경이란 비를 세우고 구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서를 기반으로 연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무시되는 실정이죠.
    엔하위키 미러 전반적으로 반북 반공주의와 식민사관에 물든 백과사전입니다.
    차라리 위키백과를 보심이 나을듯하네요
    환빠라는 명칭도 한단고기를 비하하는 의미를 내포하는데 연구도하지않고

  • 14.10.09 21:17

    환빠로 모는건 말도안된다고봅니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있어서 기점이 된 사건이 명의 철령위 설치 사건인데
    철령의 위치는 함경도와 평안도 부근으로 비정하는게 기존의 학설이지만 이이론은 식민지시절부터 이어온
    내용이고 이는 조선의 영역을 한반도에 가두어 두려는 의도 였다고 봅니다.
    현재 철령의 위치는 중국지도에도 요령성 심양부근인데 철령위를 세움으로서 요동의 직접 경략하려는 의도였고
    고래로 요동은 동북지방 경략에 요충지이므로 고려도 이를 포기할수없어 그에따른 반작용으로 요동정벌이
    나온것이죠
    이런 사실을 한반도 내의 사건으로 만듬으로서 식민지 조선의 필연성을 강조하려한 일본의 의도 였습니다.

  • 작성자 14.10.09 21:50

    연구를 하지않앗다는 근거는 뭔가요?
    환빠는 환단고기 지지자들을 말하는 일상적 용어입니다

  • 작성자 14.10.09 22:05

    위키백과는 내용이 너무 짧아 엔하위키를 가져왔구요
    무슨 내용을 검색하든 입장 성향은 같습니다.

  • 14.10.09 21:11

    출처 주소 링크가 없는 게시글은
    "도깨비" 글로 간주되어 해우소 게시판으로
    이동 조치 됩니다.

  • 14.10.09 21:19

    출처는 엔하위키 미러란 백과사전입니다 아래 나와있구요

  • 작성자 14.10.09 21:48

    제목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09 22:03

    @키호테 장길산 태백산맥은 소설 (fiction)입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적 사실 (documentary)를 이야기하고있구요..

  • 작성자 14.10.09 23:06

    @키호테 저는 오래전 태백산맥을 읽고 감명받아 보성 벌교 답사를 며칠동안 한 사람밉니다
    지금 제 앞 책꽂이에도 태백산맥과 장길산이 있습니다. 장길산은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그때의 사상과 지금은 전혀 다르지않습니다.
    뭐 ..길게 설명하고싶지않군요.

  • 14.10.09 21:52

    역사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못한 문외한입니다만.
    대부분의 대학에 사학과가 개설되어 있을텐데요. 사학을 전공하면 각각 하나의 "사관'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별적으로 공부를 했다하더라도 마찬가지고요.
    방대한 내용과 다양한 시각의 문제로 인해,
    한 두가지의 주제를 통하여 '사관'을 정립해나가고,
    그 통로를 통해서 전체를 바라보는 연역적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그만큼 무수한 '역사의 눈'이 충돌할 여지가 많겠지요.
    따라서 어느 인문분야든 마찬가지지만 역사분야도
    너무 단정적인 논리는 오류에 빠지기 쉬운 영역이 아닐까
    요 며칠의 글을 보면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14.10.09 23:22

    역사적 사료가 모두가 조작 되어다는 내용 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무슨 신주단지 처렴 모시고 확실하다고 할때 그것이 문제 이지요

  • 14.10.09 23:07

    기존 사학계 문제점 일본의 조선사 편찬 그거 뿐 일까요 삼국사기 삼국유사 심지어 난중 일기 까지 조작한 것 입니다 물론 조선 왕조실록도 조작 될 가능성이 그래서 난 우리의참역사 모른다는 것 이지요 일제가 허구한 역사서 모아서 태우고 나서 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 남겨 놓을까요 일제가 조작한것 중에 곰이 마늘과 쑥 으로 사람으로 변했다는 해괴한 발상 입니다 하기야 백년도 안 된 역사도 제대로 정립 하지 못 해서 이승만 건국의 대통령 이니 박정희 위대하고 거룩한 대통령 이라고 하는 년놈이 있는 현실 입니다

  • 작성자 14.10.10 05:13

    5공 신군부는 이유립을 불러 정기적으로 역사교육을 받았지요
    광주학살과 체육관선거로 정통성이라곤 조금도 없는 파시스트들이 국가를 통제하는 유일한 매개체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국풍81, 고대사연구, 환단고기 열풍을 일으켰지요.
    잘못된의도로 인한 열풍은 반드시 엉터리 날조역사를 불러오지요.

  • 작성자 14.10.10 07:26

    민족의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는 듯이 보이는 이 내용들은
    사실은 피해의식을 부추기는것이고
    국내수구세력과 미 ,일 제국주의라는 진짜 현재 민족의 적을
    엉뚱한 곳 즉 잃어버린고대사와 중국, 중앙아시아로 돌리는 역할을 하고있고
    환단고기는 그에 매우 적절한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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