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머신 다루는 방버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딱 20분만 제대로된 경험자한테서 제대로된 파이프머신으로 배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죠.
저두 첨 배울땐 19살짜리 실습생 한테서 배웠습니다....
파이프머신 작동법 배우는 방법
1. 시공업체에서 딱 20분만 일한다.(만약 20분 동안 파이프 나르는 일만 한다면 20분쯤 더 있어본다)
2. 시공업체에서 일하시는 분을 꼬셔서(님의 현장에 수선할 일이 있으면 왔다죠...) 20분만 배운다.
3. 기술학원가서 정식으로 실기 등록한다. 다만 수강료는 내일 온라인으로 입금한다구 하구선 등록하구 쉬는 시간에 실기강사님에게 커피 한잔 대접하구 20분간 작동법을 배운다. 그 다음날 베네수엘라로 이민 간다구 하구 등록 취소한다.(왜 베네수엘라로 가냐구 하면 내맘이니까..)
4. 주변에 공고 배관과나 전문대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도움을 청한다.
5. 급수지원이 캠코더 살때까지 기다린다.
6. 급수지원에게 캠코더를 빌려준다.
7. 그러나 급수지원에게는 당장 파이프머신이 없으므로 파이프머신도 빌려준다.(택배... 대한통운택배로 보내세염... 7758호차 모시는 기사님 참 좋거든여...)
웃자고 한 소립니다... 다만 1에서 4까지는 제가 돈 안들이고 기술 ㅐ울때 써먹던 방법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작동법을 익히시고 나면 혼자서(물론 계속적인 지도가 있으면 훨씬 빨리 마스터 하시겠지만) 여러 구경별로 계속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마스터란 어떠한 종류의 파이프도 나사를 잘내는게 아니라 어떠한 개걸레 같은 파이프머신으로도 나사를 잘낼수 있느냐 하는 실력 입니다. 그것두 절삭유 없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