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 주의
아델, 비욘세, 데이빗 보위가 빅4 카테고리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
- 빅4 중 어떤 부문에 어떤 후보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을까?
12월 6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59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가 공개된다.
10월 초 빌보드에서 1차 예상 후보를 올렸었고 직전에 최종 후보를 점쳐본다.
올해 수많은 수퍼스타들과 신인들이 떠올랐고,
몇몇 곡들은 메인스트림 라디오를 점령하다시피 했고
수많은 노래, 앨범, 가수들이 "Hello"를 물으며 나타났다.
그래서 빌보드는 제너릴 필드라 불리는 4가지 부문의 후보
'Album of the Year' 올해의 앨범, '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
'Song of the Year' 올해의 노래, 'Best New Artist' 최고의 신인상을 점쳐 보았다.
기억하라: 이것은 화요일 결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비공식적 예측임을 알리는 바다.
ALBUM OF THE YEAR 올해의 앨범
테일러 스위프트가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여성 솔로 최초로 2번 앨범상을 받았다.
그래서 올해는 아델이 그 주인공이 될 듯하다. 3집 <25>의 세계적인 메가 히트로
2번째로 앨범상을 2번 받은 여성 솔로 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동안 아델은 메이저 빅4에 모두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2012년 54회 그래미에서 2집 <21>로 앨범상을 수상했었다.
비록 비욘세가 2015년 그래미에서 Beck의 <Morning Phase>에게 물먹은 경력이 있지만
올해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평가를 받은 <Lemonade>는 후보에 오르지 못할 걱정은 없을 것이다.
또한, 극찬을 받은 데이빗 보위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전설의 마지막 작품 <Blackstar>는 아름답게 자각하는 이별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그래미가 그를 존중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다.
한편, 드레이크는 올해 <Views>를 발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대중들에게도 환호를 받았지만 비평가들의 반응은 갈린 상태.
"One Dance", "Hotline Bling", "Too Good" 등이 크게 히트를 쳤다.
켄드릭 라마는 올해 B-Side 앨범을 발표했고,
카녜 웨스트 또한 <The Life of Pablo>를 발표하며 혼전이 양상될 수 있지만
드레이크가 대중들의 환호로 힙합 부문에서 본상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큰 상태.
5번째 후보는 많은 유명 프로젝트들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저스틴 비버가 스타 파워를 받아 <Purpose>가 고개를 들 것이며
라디오헤드의 <A Moon Shaped Pool>, 챈스 더 래퍼의 <Coloring Book>도 기대되는 부분.
또한 시아의 <This Is Acting>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상황.
하지만, 우리는 리아나의 <ANTI>를 예상한다.
그동안 리아나가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가치가 있으며,
소리와 보컬 전달에 대한 실험적인 태도를 보였다.
<Loud> 이후로 AOTY 후보 경쟁에서 5년 만에 후보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
이 부문은 아델 vs. 비욘세로 굳어져가는 가운데,
"Hello"와 "Formation"의 대결이 강력하게 예상된다.
빌보드는 또한 올 한해 크게 히트친 드레이크의 "One Dance"도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
이유는 명백한 훅과 최면을 거는 듯한 댄스홀이 인상적이었기 때문.
부정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래미 유권자들의 지지를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an't Stop the Feeling!",
애니메이션 <트롤>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있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동안 팀버레이크가 이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점과
3년 전 주목받은 'Mirrors'의 수상 실패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
5번째 후보로는 저스틴 비버, 데이빗 보위 또는 루카스 그레이엄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나란히 서기 위해 전 보이 밴드 멤버가
합류할 것으로 보고 제인의 "PILLOWTALK"를 점쳐본다.
원 디렉션과는 음악적 궤도를 달리하며 올해 상반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1D가 빌보드에서 이루지 못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했기에
그래미 빅4에 합류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ONG OF THE YEAR 올해의 노래
작사와 관련된 부문으로서 아델 또는 비욘세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빌보드에서는 "Hello"가 올해의 노래에서 고개를 들 것으로 전망.
반면 "Formation"은 그렇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데이빗 보위의 "Lazarus"도 후보로 오를 것으로 보이며
"Look up here, I'm in heaven"이라는 가사를 통해
본인에 대한 예언을 가사에 담으며 명예로운 기억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또다른 곡으로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은 올 여름,
울적한 스토리텔링으로 라디오 차트 Top 40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인기를 과시했고
건전한 히트곡이 서정적인 내용을 중점에 두었을 때,
이 곡이 올해의 노래 후보로 들어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
6년 전 신인상 대결에서 패배한 저스틴 비버가 그래미 빅4에 등장하지 않은 걸 알고 있는가?
올해는 그래미가 사랑하는 에드 시런 덕분에 "Love Yourself"로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그래미가 전형적으로 컨트리 음악을 향해 고개를 들 것이며
그 중에서 마렌 모리스의 새로운 재능을 눈여기며 "My Church"에게 호감을 보일 것이다.
BEST NEW ARTIST 최고의 신인
앞서 얘기한 마렌 모리스가 올해 발표한 앨범 <Hero>로
컨트리 음악과 크로스오버를 성공적으로 펼쳤고
지난 달 CMA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태.
'7 Years'로 히트를 친 루카스 그레이엄이 Fun. 이후
처음으로 밴드가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힙합 부문에 대한 명백한 선택으로 올해 그래미 규칙을 변경되면서
주목받게 된 챈스 더 래퍼도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농후.
올해의 앨범상에서 'Coloring Book'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있다.
남은 두 후보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브라이슨 틸러? 디자이너? 찰리 푸스? 레이첼 플래튼? 션 멘데스? 트로이 시반?
이들을 제치고 실력 있는 R&B/팝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알리시아 카라가 예상된다.
올해 초 "Here"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 "Scars to Your Beautiful"이 상승 중.
또한 "Closer", "Don't Let Me Down" 등의 감각적인 곡으로
팝 라디오를 지배한 체인스모커즈도 그래미가 지켜보고 있는 아티스트로 예상된다.
'#Selfie'를 생각하면 '쳐다도 안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하길 바란다.
요약
ALBUM OF THE YEAR
ADELE - <25>
BEYONCE - <LEMONADE>
DAVID BOWIE - <★>
DRAKE - <VIEWS>
RIHANNA - <ANTI>
RECORD OF THE YEAR
ADELE - HELLO
BEYONCE - FORMATION
DRAKE - ONE DANCE feat. WIZKID & KYLA
JUSTIN TIMBERLAKE - CAN'T STOP THE FEELING!
ZAYN - PILLOWTALK
SONG OF THE YEAR
ADELE - HELLO
DAVID BOWIE - LAZARUS
LUKAS GRAHAM - 7 YEARS
JUSTIN BIEBER - LOVE YOURSELF
MAREN MORRIS - MY CHURCH
BEST NEW ARTIST
MAREN MORRIS
LUKAS GRAHAM
CHANCE THE RAPPER
ALESSIA CARA
THE CHAINSMOKERS
출처 :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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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루카스 신인상 받으면... 좋겠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후보도 발표 안 한 상태였네요 ㅋㅋㅋㅋ
올해의 앨범이 안티?
레모네이드의 퀄리티를 능가,
보위 추모하는 분위기, 아델의 진기록
이라는 숙제를 재쳐야 가능한 얘긴데? ㅎㅎ
물론 리한나도 이번에 뭔가 하나
타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들지만 ...
알앤비 힙합 쪽으로 타갈수 있을지도?
비욘세 Vs 아델 Vs 보위
삼파전이라는건 당연지사인 얘기일듯.
글보면 안티는 상타는거 말고 후보에 오를것이다 라고 말하는거같은데..
@양세 마지막에 빌보드는 리한나의 안티를
예상하고 있다고 적혀 있는데...
@Galaxy 앞서 나온 시아 비버 라헤 등을 제치고 리리가 후보에 오를거라는게 잘못 전달된 모양이네요.. 수정할게요
@YouTube 가...감사하네요...;;
@YouTube 안티 AOY 노미닛 됐으면 좋겠네요 ><
아델 싹쓸이 예상...
아델이 다 타길 ㅎㅎ 아델 이번 앨범 너무 좋았음 ㅠㅜ
빌보드에서 예상한대로 제너럴필드 후보올라오면 진짜 그래미도 더이상 예전의 그래미가아니네요(이미 몇년전부터 그런 조짐이있었긴하지만)...여타 음악시상식이랑 크게 다를바없는 노미네이션인데.. 그렇다고 이게 나쁘단건 아니고요뭐..
이젠 딱히 그래미만의 그런것도 없는거같아요 ㅋㅋ
제 기억으로는 2009년 비욘세 Vs 테일러 Vs 블아피 이때부터 시작인듯 진심 그때 후보들 보고 너무 놀랬던 기억이
아무래도 그래미 심사위원들의 교체가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현재 아카데미에서도 드러나는 문제지만 점점 나이먹고 있는 회원들이 계속 투표하게 되면 젊고 유망한 아티스트들은 기회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운명이다 아무래도 시상식의 흥행이 중요하게 된건지 상업적으로 흥한 앨범들을 내세워서 눈에 띄게 하려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블아피 후보였던 건 진심 깜놀..
루카스 그레이엄 진짜 존좋..
비욘세가 싹쓸이....해버렸음좋겠다.......진짜 칭찬카드 천만개줘도 모자를 앨범인데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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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응원해
아델싹쓸이 고
아델 욘세가 나눠먹었음하네요 ㅎㅎ
욘세도 만만치않는데..ㄷㄷㄷ 그냥 예상으로만 한다면 아델이 다 싹슬이할거같아요 음반시장이 죽어가고있는 판국에 정말 유례없는 판매량을 세운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