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그 사람~~~...
'아가씨 동백은 사랑의 꽃' 「アンコ椿は恋の花」
~앙코 츠바기와 코이노하나~
1964년 제6회 일본레코드대상과 신인상 수상곡
일본 여성 엔카가수(演歌 歌手) 쌍두마차는
미소라 히바리 ( 美空ひばり) 와
미야코 하루미 [ 都 はるみ (みやこ はるみ)] 이다.
하루미 [はるみ(春美)]의 아버지는 이종택(李 鐘澤 1904~ 1987), 일본 이름은 마츠다 세이지(松田 正次).
성주 이씨 李鐘澤은 1904년 경상북도 성주태생으로 1940년 일본 교토의 비단 명산지인 니시진(西陣) 으로 이주하여 직물기술자가 되었다. 당시 그가 운영하던 직물공장에서 성실한 여공으로 일하던 마츠시로(松代 1919~2005)와 결혼하여 얻은 딸이 한국명 이춘미(李春美) - '미야코 하루미(都 はるみ) '다.
李春美씨가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소승과는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별고을 성주, 고향 친구였을 것이다~....
都 はるみ / 北の宿から
키타노야도카라 - 북녘의 숙소에서
1975年12月1日発売
作詞:阿久悠 作曲:小林亜星
4
日本レコード大賞受賞曲 1976年(昭和51年) 都はるみさん 28歳の全盛期すばらしい歌声です。
* 당시 신인상과 대상 2관을 달성한 무대...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곡 , 1976년(쇼와 51년) 미야코 하루미씨 , 28세의 전성기 素晴한 노래소리이다.
* 가사는 하단부
'린 - 북녘의 숙소에서' 영상 자막을 참고하세요.
예술을 좋아하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5살 때부터 일본무용 등을 배웠고 6살 때부터는 직접 어머니께 낭곡과 민요를 배웠다. 그 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963년 제14회 콜럼비아 가요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듬해인 1964년 데뷔하였는데, 같은 해 '아가씨 동백꽃은 사랑의 꽃' 「アンコ椿は恋の花」이라는 노래가 히트 일본열도를 흔들어 놓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고 한다. 이로 인해 1964년 제6회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76년 '북쪽의 숙소에서' 「北の宿から」라는 곡으로 제18회 일본 레코드 대상과 FNS 가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1980년 '오사카 가을비' 「大阪しぐれ」라는 곡이 또 히트를 쳐서 제2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
린 - 북녘의 숙소에서
한일가왕전 2회 MBN 240409 방송
8
한일가왕전 2회, MBN 240409 방송
첫댓글 한국명 이춘미...
만약 한국에서 활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차별도 받았을텐데... 그래도 일본에서 그 정도 성공을 했다는 것은 실력이겠지요.
잘 듣고 갑니다.
미조라 히바리
미야코 하루미
여류 엔카의 양대산맥...
워낙 특이한 창법에 출중하니까요.
한국인 2세라고 ...
한 때 젊은 나이에 은퇴한 적도 있었습니다.
어떤 일본 가요사 기록에서는 미야코 하루미 이름자체을 빼버리기도...
설움을 가슴에 한으로 삭이고 또 쌓이고...
한국에서 공연하고 싶었다는데...(한국 사정이 ㅉㅉㅉ)
사정을 이해하면...
마음이 아프답니다.
린의 목소린 일본 노래 부르기에
딱 어울리네요.
코맹나니 소리가 일본에서는 먹히니요. ㅎㅎ
린이
이춘미의 노래를
잘 소화 잘 하네요.
따라 불러 보서요. ㅎ
@좋아요 ㅎㅎㅎ 저는 그런 스타일의
소리는 안나온답니다.
트롯 스타일은 저와는
거리가 먼 노래랍니다.
트롯이 잘 안되요.
그래서 그저 듣기만 한답니다. ㅋㅋㅋ
@바람이여
소리만 즐기셔도 음악하는 거죠.
트로트 듣고 인내하시는 곤혹
바람온냐 소프라노 욕보십니다 ㅎ
이춘미
아버지가 성주 태생이군요
노래를 잘 하네요
린..부르는 노래?
북녘의 숙소에서
잘 하더군요
역시
가수는 다르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
미야코 하루미 모르는 일본 사람
있을 수가 없는 유명한 가수입니다.
운명이 무언지 일본 사람 행세를 하면서
한국은 잘 모르는 한국인? 일본인?
린이 하루미 노래를 불러서...
이춘미 생각이 났지요.
춘미= 하루미.
한일가왕에서 린이 부르는거 듣고
완전 반했어요
일본 심사단도 극찬을 합디다.
일본 가수가 한국 노래하는데
발성이 얼마나 정확한지 놀랐습니다.
사실 한국말 발음은 엄청 어렵거든요.
미야코 하루미
아버지의 고향이 성주이니...
대단한 별-스타지요.
대체로 일본 가수들 보다
한국 가수들이 훨씬 잘 부르는 것 같았어요.
린의 콧소리 별루였는데
이춘미의 노래를 아주 잘 불렀네요.
좋아요님의 고향친구였을 이춘미
지금은 없는 그 사람...아쉬움 가이 없어라~
한국말과 한국 가수에 익숙하신 탓도 있겠지요.
일본 가수도 잘 하고요.
무엇보다 반일 감정이 심한 한국에서
그 무대가 주는 의미가 클 거 같아요.
ㅎ 이춘미는 운명적으로
딱한 처지였지만
자신의 재능이 출중하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