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업계 1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ktcs가 다음달 17일 상장할 예정이다. 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와 관련 사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는 ktcs는 9월 1~2일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 공모가를 결정하고 9월 7~8일에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T CS는 신주 715만주를 발행할 예정. 공모 희망가는 2600~3100원이다. 총 공모예상금액은 190~220억원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KT CS는 콜센터 업계 1위 기업으로 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와 관련 사업의 시장점유율이 높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작년 KT CS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4억원과 123억원이다. 2010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01억원과 당기순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008년 2103억원 ▲2009년 2452억원 ▲2010년 상반기 17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체 매출 목표는 343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