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그냥 오기가 넘 서운한 날씨....
그래서 수영장에서 살이 까맣게 탈때까지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결이는 이틀동안 속성반에서 수영을배우고 갔답니다 ㅎㅎ
거기에 자극받은 길장군님은 배우려고 노력했으나 하루는 좀 짧았나 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수영장에서 잠시 놀았던 사진 몇장 올립니다...
☞ 어쿠야!! 막내가 빠졌네...
☞ 살이 타고나면 벗겨지는거 첨엔 혼자하더니 요 위사진은 레네님이 벗겨주더니 이젠 본격적으로 앉아서...ㅋㅋ
☞ 누구발일까요?? 난 알지....
☞ 역시 가위바위보는 이기고 봐야한다니까요.... 꼴찌는 풍덩....
넘 열심히 노느라고 물놀이 사진은 별로 없네요... 날씨가 저렇게 좋은데 물은 계곡물이라 차가웠습니다.
전 수영복입은자국이 선명했고... 물결님은 가는동안 가방멘게 쓰라리다고... 수영배우겠다는 목표로
물속에 가장 오래있어서 그랬던거죠...
암튼 이렇게 물놀이를 하고 장흥에서 불광동쪽으로 길장군님, 진소저님, 건방진남주씨, 노래하는 돼지님 가시고
의정부쪽으로 레네님, 레드진님, 물결님, 저 이렇게 나뉘어서 갔습니다. 의정부팀은 의정부 시청앞에서 캔맥주
하나씩 먹고 헤어졌답니다. 이것으로 후기는 끝입니다.
참! 보너스 동영상 있습니다... 막내가 부른.... 편집해서 언능 올려드릴께요^^
첫댓글 너무 신나게 놀았던것 같아요...또 가고 싶어요...일요일날 짧은 거리로 한번더 라이딩해요..^^
저 잠자리 곳 죽겠는데요...
물속에 계신분들이 먼저.........
나 어깨 완전 익어서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ㅣ게 다정해 보인다....부부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