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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민희진 vs 하이브는 서로 루즈루즈가 될듯(feat 잡담)
키세 추천 0 조회 1,963 24.04.26 10: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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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6 10:16

    첫댓글 루즈 루즈죠~ 하이브 입장에서도 엄청난 손해고....뉴진스도 엄청 손해고....

  • 24.04.26 10:19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태?가 멀티레이블은 실패할수밖에 없다는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멀티레이블을 운영하면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트러블이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
    처음이니까 성장통이 있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24.04.26 10:30

    문제는 모회사의 통제를 멀티레이블 수장이 받아들일거냐도 차이가 있다고 봐서 이게 엔터 업계 멀티레이블구조 자체에서 발생할수밖에 없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해서요. 모회사 말만 무조건 듣는 레이블 수장이라면 창의성이 나오기는 또 쉅지는 않아보여서, 엔터는 특히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보구요.

  • 24.04.26 11:29

    @키세 모회사의 통제를 자회사 수장들이 받아들일지말지는 본인들 의지이죠
    다만 본인들 목을 걸어야하죠
    모회사에서 임명한 대표니까요

    엔터업계만 특별할게 없이 상위 조직의 요구사항 안에서 성과를 내는게 직장인이죠
    창의성도 회사 안에서 발휘해야하고요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자리에서 물러나야죠. 지금껏 회사에서 이룬건 두고요
    지금까지 이룬걸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요

  • 작성자 24.04.26 13:37

    @줄임말매니아 멀티레이블의 의미가 제가 보기엔 그래도 레이블의 단독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창의적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보는데 사실 제가 보기엔 하이브 아래에서 그것이 존중되는 레이블은 플레디스, 스톤뮤직? 정도인거 같아서요. 걍 다른 레이블은 모회사
    통제권이 좀 있다면 나머지 레이블은 그래서 통합하고 본부체제로 하면 구성원들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구요

  • 24.04.26 10:36

    자본과 인프라의 고마움을 폄하하면서 안티 급증
    진정성과 크리에이티브를 인정 못받을때의 빡침을 공감받으며 팬도 급증
    전 민희진이 독립하고 외부에서 투자 안받고 자기돈으로만 아이돌 런칭해서 성공시킬수 있을지가 진심 궁금합니다. 그전까지는 전 안티 쪽일듯해요.

  • 24.04.26 11:07

    직장생활 오래 했고 계약분야 경험도 있는 제 관점에서는 민희진이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돈맛은 달달하고 간섭은 받기 싫고, 도대체 뭐하자는 짓인지.
    모든 것을 떠나서 같이 일하면 진절머리 날 듯 하네요.
    특히 부하직원들은 엄청나게 괴로울 듯 합니다.

  • 24.04.26 12:45

    격한 공감

  • 24.04.26 10:46

    제대로 된 회사라면 민희진을 저정도로 궁지에 몰지 않고 협상을 했겠죠. 원래 이판사판은 당연히 루즈루즈 딜이 될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방시혁은 그냥 바로 감사카드 써서 묻어버리기로 결정해버렸고 민희진이 딱히 선택할수있는 여지는 별로없긴 했네요. 뉴진스팬들은 그래도 민희진보고 이지경은 만들지 말았어야지 하겠지만.. 아마도 법적으로는 방시혁이 이기겠지만 정작 뉴진스를 아끼지 않았다는건 방시혁이건 민희진이건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 24.04.26 11:42

    전 뭐, 걸그룹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뉴진스에 타격이 있더라도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었다면 당분간 해외로 나가서 활동하며 이미지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그러나 민희진에 대한 반응은 젊은 층이 잠시 호감을 가졌을 뿐, 민희진의 계약 부분이 좀 더 알려지게 되면 다시 쭈그러들겁니다. 배임죄가 적용이 안되면 그동안의 본인 이득은 챙기게 될 지 몰라도 사회적 명성은 바닥으로 내려갈거에요. 어제의 인터뷰가 젊은 층에게는 시원하고 화끈한 이미지로 보였을지 몰라도 잠시뿐입니다. 하이브나 민희진이 아이돌을 배려해서 참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상 양쪽 다 비난 받고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 타격인 민희진이 더 크게 입게 될 거라고 봐요.

  • 24.04.26 12:59

    하이브는 이미지 엄청나게 타격 받았고, 민희진은 더이상 어도어에 있을순 없을테니 그것대로 엄청난 손해구요. 확실히 루즈 루즈로 갈듯 합니다.

  • 24.04.26 13:08

    엔터회사에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부분을 서로 조율하는경우가 많죠. 중복되게 데뷔하거나 컴백하는것도 피하고 있고 하이브라면 당연히 지금은 누구를 밀어주고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재가 민대표라면 어찌하든 모회사를 험담하고 독립하고자는걸 어필하게 되었으니 부스럼은 만든것이고 지분관계상 떠날수밖에 없었을것이고 저라면 그냥 떠나면서 다른곳에서 투자받아서 다른 아티스트를 만들면서 뉴진스가 재계약후 다시 돌아오는걸 기다렸을것 같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시원하게 말한 부분으로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았겠지만 반면 뉴진스가 굉장히 어색한 상태가 된것도 사실이니깐요. 좋게 끝날수도 있는걸 너무 키운건 뉴진스에게는 어느정도 독이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키워낸 아티스트라해도 자신의 영원한 소유물일수도 없는것이구요.
    루즈루즈가 되더라도 어느정도 조율을 해서 최악은 피했어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은 욕심때문이겠지요)

  • 24.04.26 13:34

    하이브가 바보인거죠. 저정도 인물이 그냥 누르면 눌러진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최소한 혼자 죽을 사람이 아닌 건 누구나 알았을텐데요. 먼저 언플로 치고 들어간 것도 하이브라서 자업자득이네요.

  • 24.04.26 14:24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에 대한 법적 리스크만 해결 되면 오히려 주가 상승할거라고 봅니다.

    민희진이라는 인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하이브가 제기 했던 문제들의 진위는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인데 역시나 섣불리 단정 지으시는 분들이 많네요.

  • 24.04.26 14:54

    애초에 돈이 목적이 아닌 사람을 왜 돈의 논리로 이해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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