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성명문<br /><br />운영위원회(임원 대의원)를<br />즈음하여<br /><br />반백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1만여 동문님들을 섬기는<br />본 회의 "최초의 여성 회장"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막중 대사를 맡은지 100여 일이 지나고 있는 지금 본회는 저의 미숙함과 역량의 부족으로 잠시 길을 잃고 아름답지 못한 모습들을 여과없이 <br />보여 드리게 되어<br />송구스러운 마음 전해 올립니다<br /><br />따지고 보면 저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 수석진들 께서도 <br />스스로의 물질과 시간을 들여<br />저를 도와 봉사하시려 모이신 분들 이었다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br /><br />열정과 마음은 하나 이지만 생각이 다르고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고 이를 통합해 가는 것이 저의 책무인데도 소임을 다하지 못 하였슴을 자인합니다<br /><br />이 시간 이후 저 강 혜지<br />윈칙에 입각한 대화와 통합의 길로 나아 가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br /><br />특별히 저와 첨예하게 입장을 달리했던 수석진들은 물론이고 선임 부회장님들로 부터 부장님들 까지 더 낮추어 섬기지 못한데 대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br /><br />또한 동기간 임에도 누구는 부장에 누구는 차장에 임명된<br />잘 못된 인사에 대해서는 합리적 기준을 통해 조정하여<br />위화감이 발생하지 않도륵 조치하겠습니다.<br /><br />그리고 저에게 격려의 응원을 주셨던 분들과 질책과 비판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기억하겠습니다.<br /><br />일각에서 저의 건강에 대한 우려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br /><br />저의 건강이 부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을 만한 상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br /><br />최선을 다해 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전진해 가겠습니다.<br /><br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br /><br />아름답지 않은 날들이 이미도<br />여러날이 지나갔습니다.<br /><br />많은 이들이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날들이라는 충고들을 주셨습니다<br /><br />저 역시 늘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온 반백여 날들 이었슴에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옹졸함을 혜랑해 주시기<br />바랍니다 <br /><br />날이 갈 수 록 더 해가는 녹음이 꽃보다 고운 성하의 날에 동문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평안을 간구합니다<br /><br />경복방송통신고등학교<br />총동문회 25대 회장 <br />강혜지 배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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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그렇케 말씀하시면 아니됩니다. 지난주 일요일(12일) 이사태를 해결하고 심정에 회장님은 지방에 있다해서 우리들끼리 회의후 임시총회말이 나오게 된거고 어디서 들었는지 지난 목요일 일요회의에서 나온 말대로 제가 소집 해보겠다는 말씀 드렷더니 회장님 본인의 일이니 총회소집은 직접 하시겠디며 날자 잡히면 알려준다기에 딱일주일를 기다렸습니다. 그후 어떻케 되가는지 어제 여쭤보니 오늘 올리시겠다 했는데 읫글의 내용은 먼가요? 우리의 대화는 임시총회였는데... 또다시 말바꾸기 하시나요? 빨리 해결할 생각이 있으신지... 시간을 더이상 끌어야 할까요?
첫댓글 이글을 작성하시느라 2주가량 시간이 걸렷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지요.
대의원회즈음하여...
이말씀은 대의원회를 소집하겠다는 의사이지요?
대의원과 총회는 엄연한 성질의자체가 다른건데
대의원회는 강회장이 임명하는거고...
총회는 동문이 참여하는건데
한마디로 나의잘못은 덮고 회장을 제외한 임원진들만 정리하고 가겠다는 의미로
지난주부터 회장님이 분명하게 임시총회를 준비하여 알려주겠다고 하시고
말바꾸기로 작정 하셨나 보네요?
이건 아닙니다.
여기까지 온것을 인정하고 잘해보겠다는 말씀이 거짓이 아님을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려면 회장이 임명하지 않는 공평한 총회의 결과에 따라야 할겁니다.
저는 대화를 염두에 두는데 이 수석님께서는 대결에만 신경을 쓰시는 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아직 단 한명의 대의원도 임명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무일도 하지 않았는데 미리 앞서 가셔서 말씀 하시는 군요 대화를 하시려면
상대방을 조금은 기다려 주면 좋지 않을 까요 ~?
저는 대화를 원하고 이를 위해
좋은 중재자들을 부르려는 것 입니다
사안이 사안인지라 서로 대화가 막힐 때를 가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본 회의 고문님들과 재학생시절 총학생 회장출신들을 대의원 자격으로 모시려합니다.
이런 때에 역할이 필요해서 고문도 자문도 계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총회소집을 거듭 촉구합니다.
성명문의 내용의 골자는 회장님의 잘못을 인정하시며
날씨에따라서 언제는 건강상 이유로 수행하시기 어렵다하고
이제와서 수행 할 수있는 정도라 하시는데요.
이랬다 저랬다. 이제는 진저리가 납니다.
성명서라함은?
무슨 특별대책 또는, 묘안을 올려야 함에도
특별한 사안은 안보이고 오로지 과거 본인의
불찰이나 앞으로 거듭나 보시겠다며 동정심
유빌하시는 것이 무슨 성명서 입니까?
대의원도 없는 현상황을 대의원 운운하시고
동문회의 조직을 사당화 시키거나 너무 우습게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미뤄야 할 이유가 없는 임시총회를 이렇게 두루뭉실 놔두지 마시고
조속한 시일내로 임시총회를 거쳐서 회칙수정도 하세요.
회장님 그렇케 말씀하시면 아니됩니다.
지난주 일요일(12일) 이사태를 해결하고 심정에 회장님은 지방에 있다해서 우리들끼리 회의후 임시총회말이 나오게 된거고 어디서 들었는지 지난 목요일 일요회의에서 나온 말대로 제가 소집 해보겠다는 말씀 드렷더니 회장님 본인의 일이니 총회소집은 직접 하시겠디며 날자 잡히면 알려준다기에 딱일주일를 기다렸습니다.
그후 어떻케 되가는지 어제 여쭤보니 오늘 올리시겠다 했는데 읫글의 내용은 먼가요?
우리의 대화는 임시총회였는데...
또다시 말바꾸기 하시나요?
빨리 해결할 생각이 있으신지...
시간을 더이상 끌어야 할까요?
동문회를 어지럽히고 소란을 떨고
동문회 발전의 막대한 피해를 준 우리들 아닌가요?
자꾸 여러 핑계나 시간끌기로 덮으실 생각은 하지 마시고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고 그처분을 이자리의 주인인 동문님들께 다같이 가서 받읍시다.
그자리는 총회인듯 합니다.
이건아닌데,,,
납세의무자는 납세해야하고 뒤늦게 납부하면 과태료 징수됩니다.
지금보니 꺼진불도 다시보자는 표어가 확! 와닫습니다.
한번 흘러가버린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기에 발동동 그만 구르시고
만인이 원하는 원안을 중시여기사 차일피일 미뤄서 무얼 얻겠다는 것인지...
한심의 극치를 더 이상 떨치지 마시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꾀꼬리동산에 비나이다.
수석고문님도 좋고 전)학생회장님도 좋으나 본인이 신임한 임원들과도 대화를하지
않으시면서 뭔 딴짓은 그렇게도 연구를 하시나요. 잘 헤아리는 충정을 보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