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늦게 반납해서 허겁지겁 달려갔어여.
그리고
창동쪽으로 가서 신창시장인가 하여간 재래시장
좀 둘러보았죠,
참 요새 많이 깔끔해진것 같아요.
일마치고 장보러오는사람들
틈새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안가본 동네라 좀 돌아다녔죠.
날이 풀려서인가 사람들이많이 걸어다니네요.
중량천 자전거보행도로요
음...
오다가는
도봉동 안쪽으로 가보니
2층집이 거의 없는 좀 허름해보이는 동네가 보이더라구여.
도봉초등학교도 첨 보았구요.
대왕세탁소, 시민슈퍼, 중국관등 작은 가게들의 희미한 간판
아,
토실토실한 방금 목욕한 듯이 환한
어린 강아지 백구를 보았는데 넘 이뻤어요.. ^^
어제 보다는 별이 좀 덜 보이지만 별이
많이 보입니다.
내일 날씨도 맑은 모양입니다.
오늘 달은 송편 모양이었어요.
아주 예쁜 밤입니다. ^^
오늘 새로 오신 분들이 많네요.
그분들에게 우리 까페가 늘 처음처럼 설레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갔으면 합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버담소리야 꼬리말 달아라- ㅋㅋ
첫댓글 전 걸으면서도 주변을 잘 못보는데,,,, 저도 좀 배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