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교환을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냥 냅두다가 나중에 타이밍작업할때 하려고 그냥 버렸? 습니다. ㅋㅋ
패밀리 이벤트관에 당첨되고, 여차저차 해서 작업을 하게 됐지요
냉각수 플러싱액을 넣고, 사장님의 시운전 대략 20분 정도 후에
뽑아낸 그놈의 부동액 색과 향기가 대단하더군요..
아마도 18만이된 제차가 냉각수 플러싱은 처음일듯합니다.
딱 광경은 이렇습니다.
녹물이 뜨끈뜨끈하게 빠져나오면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녹냄새가 팍 꽂히더군요
수도관 연결해서 한참을 뽑아낸후에야 수돗물색이 나옵니다.
냉각수 호스 및 써모스탯 교환하고 차수리닷컴을 빠져나올때
기분마력상승일까? ㅋㅋㅋ
평소와 같이 악셀 밟았는데, 훅~ 하는겁니다. 오.....
만덕터널빠져나와 강변도로 접어들자 마자 풀악셀을 칩니다.
백양터널합류도로 직전까지 175 찍으니 더이상 속도낼 곳이 없더군요. 얼른 고속도로 함 타봐야겠습니다 ㅋㅋ
기분상 최고속도가 5키로정도는 더 올라갈듯 ㅋㅋㅋ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 나가기전 이야기 드렸듯이 냉각수 플러싱하고 나면 속도가 5킬로는 업 될거라구요...*^^*...
정말 중요한것이며 정말 하고나면 느낄수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부동액 꼭 플러싱 하입시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