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5 ~ 10. 18 태산 등정 및 공묘, 대묘, 소어산 등의 관광 일정 결과;
1) 일정 요약;
-10/15; 09:10 청도 도착 -> 제남 강태공사당, 순마갱, 제나라 박물관, 대명호 관광
-10/16; 08:20 제남 출발 -> 태안 대묘 관광후 태산 등정, 오페라 참관(9명)
-10/17; 08:00 태안 출발 -> 곡부 공묘, 공림, 공부 관광후 -> 청도로 이동 (18:00) - > 발마사지
-10/18; 08:10 청도 호텔 출발 -> 재래시장, 소어산, 5.4광장, 잔교 등 관광후 -> 인천 21:10 도착후 해산
2) 일정별 걷기 및 운동량;
-10/15 ; 8,613보 (6.75km, 355kcal)
-10/16 ; 19,578보 (15.49km, 751kcal)
-10/17 ; 12,362보 (9.38km, 472kca)
-10/18 ; 13,460보 (10.19km, 510kcal)
3) 찬조 현황
-이낙천 산악회 고문; 목욕 타올 70매 (15,000*70=1,050,000.-원)
-배재호; 200 위안
-박준규; 5만 원
-안을모; 5만 원
-최용성; 5만 원
-김태원, 한성복; 각 50위안 (10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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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 오전 6:30 인천공항 H 카운터 앞에 모인 회원 ---------- 그리고 어부인 들.......
타올을 싣고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이해종은 5:40분에 도착하여 언제 오냐고 문자가 들어온다.
이번 산행은 백두산행 보다 집결 성적이 아주 우수하다. 점점 더 세련되어 가는 우리네 회원들........
우선 그 면면을 살펴보면;
김영섭(신경호)부부, 김태원(이인숙)부부, 박준규(문계연)부부, 배석환(박순희)부부, 엄한용(이미은)부부,
이필재(최창애)부부, 최용성(김선자)부부, 한성복(홍명희)부부..... 이렇게 여덟 '쌍,이 다정하게---->
그리고 소위 개털?이라는.... 독신자 클럽 회원을 보면 ~~~>>>>>>>>>>>>>
김도인, 김중식, 배재호, 안을모, 오남식, 이상엽, 이희문, 이해종, 장완철, 최영준, 그리고 필자 박천준.(총27명)
이낙천 산악회 고문이 찬조한 타올 배분 =========>>> 그리고 여행사에서 준비한 SUS 컵도.분배하고
이제는 출발해야지 ------------------------ 즐거운 맴으로 뱅기표를 지둘리고 있는데...........
발권하러 갔던 여행사 대표가 헐레벌떡~~~~~~~~~~~ 뭔 일이디야~~~~~~~~~~~~~
오남식 선수가 여권을 갱신하여, ---- 먼저 여권으로 비자를 받아서 여권번호가 틀려서 출국이 ~
전화 때리고 퀵 서비스 알아보고..................... 여덟시까지 공항 도착?이 ==== 어려워...........
조용히 넘어가나 했더니.............. 역시나 이번도 한 껀? 올리네............ 우짠디야? ..............
결국 여행사에서 서약서 쓰고............ 싹 싹? 빌고................... 일단 출국해 보자고............
겨우 가벼운 맴으로 짐 부치고........... 출국 심사대로 단체 이동........ 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중국 항공이라 기내식은 ----- 별루 기대는 아니 했지만...................역시나~~ 대충 때우고....
9:10분 靑道(칭따오) 공항 도착 ------- 현지 가이드와 상봉? -----------제남 치박으로 출발.
눈 깜짝할 사이면; 1~1:30분 이동, 조금 가면 4~5 시간, 다 왔다고 하면; 약30분 정도...........
땅덩어리 큰 나라에서의 시간.......... 만만디........... 현지 가이드의 안내 방송에 끄덕 끄덕......
제남의 유적; =========>강태공(제나라 시조)사당, 제나라 역사 박물관, 순마갱(말을 순장한 곳)
구경도 좋지만 ----------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를 놓고 배를 채우는 것 또한 --- 중차대한 일!
중국 여행시에 ---- 가장 걱정거리가 먹거리 음식문화가 달라서 ---------- 허나 그것도 잠시!!!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우리네 먹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 안도의 숨!
준비해 간 쐬주............. 깻잎, 고추장... 장조림 등을 함께 펼치니------ 산해 진미가 따로 없다.
백두산 때도 그랫지만은 ---------- 삭힌 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역시나 ====> 딱 한사람!
박준규 부인, 문계연 여사가 삭힌 물이 뭐예요??? 몰라서 준비를 못했는데......................설명을
듣고는 아~~~~~~~~~ 그 바람에 찬조금이 쌓이기 시작 ==============> 안을모,최용성 동참!
배부르고 등 따스면................. 뭬라구여??? 그거 생각 난다구??? ㅋㅋㅋ 우린 이동해야쥬~~~
제남으로 이동하여 제남 黃河江에 도착할 때 쯤엔 저녁 노을이 지면서 어둠이 닥아오고..............
한바퀴 둘러보고 첫날의 휴식처로 출발? ~~~~~ 곧? 잠깐? ---- 그래도 배는 채워야쥬~~~~~
역시나 빠지지 않는 삭힌 물~~~과 찬거리를 내 놓고 첫날의 휴식을 위해 건배.............산!산!산!
술도 한잔 걸치고.......... 배도 부르니......... 역시나 쉴 곳을 찾아 들어가야쥬 ~~~ 편안한 곳으로
부부는 관계없지만...개털들은 그래도 특성을 고려하여 짝을 지어줘야 싸우지 않지............ㅋㅋㅋ
역시나 독방을 요구한 김중식, 장완철, 배재호 동지는 따로 방을 맹글어 주고.............일단 방으로
김도인 회장과 함께 본부석에 자리를 맹글고 ------------ 화력 좋은 화덕에 안주를 끓이고 .....
준비하는데 가장 먼저 오남식 동지가 개설했느냐며 ------- 들어온다. 역시나 마님이 안계시니까
하여 부지런히 콜하니---- 하나 둘 본부석으로 카페 열었느냐며.......... 모이기 시작 ====== 한다.
젤 먼저 엄한용의 짝궁 이미은 여사가 등장 ~~~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마나님들께서도..ㅎㅎ
저녁 성찬을 들면서 배 부르다고 하더니 ---------- 웬 걸~~~ 역시나 술들어가는 배는 따로,있네.
이필재, 장완철, 박준규를 제외한 전 인원이 참석(이미은,홍명희 포함) => 첫날부터 성황리에 개업!
끝까지 자리를 빛내준 안을모...... 처음 자리를 함께하며 마구 마구 쏟아 붓던 최용성은 만땅~~~
여행 첫날의 카페는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 자정 30분 전, 뒷정리 및 설거지 =========>
드뎌 첫날이 저물어 가며 이젠 꿈나라를 찾아가야쥐 ~~~~~~~~~~~~~~~~낼을 위해 ..... *^^*;;
우선 태산 정상 표지판 부터 한 컷!
일단 물꼬를 트고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두째날 10/16 오전 7:30 출발 예정
모두 집합하여 차에 승차하여 지둘리고 있는데 ------------------------ 두사람이 부족? 으잉???
출발하는 날 너무 멀리서 올라온 여독이 아니 풀렷나??? 아님 살꽂이를 시험하며,,,, 뭘 맹글었나???ㅎㅎ
결국, 늦게나마 나타난 폼생 폼사 김태원 동지 ------------------ 시간을 잘못 얘기해줘서 그렇다나?
20분이면 27명 전체로 보면 540분,,,,,, 허면 9시간을 낭비한 것이쥬 ~~~ 앞으로는 페널티를 ----ㅋㅋ
결국 이 말이 실현되는 날이 오구야 말았지만 ......................... 여하튼 이젠 출발 ~~~~ 태안을 향해.
역시나 약속한 대로 여성회원들에게만 산악회에서 준비한 소액권 ---------------------- 배분 완료!
눈 깜빡할 사이 --------- 한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태안에 도착 -------------------- 대명호 도착.
일년 내내 수위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샘물이 솟는 대명호 -- 평균 수심 4m --- 이제독은 바로 읽어낸다.
이번 여행의 진수 --------------- 태산을 향해 출발 ---------- 셔틀을 타고 케이블카가 있는 곳까지
6인승 소형 케이블카에 몸을 실고 15분 정도 주변 경관을 보며 ----중국식 상가를 거쳐 --- 天街에 도착.
여기서 부터 옥황頂까지 다녀오는 것은 자유로이 1시간 30분 정도 --------------- 풀어 놓았다 ~~~
걱정했던 김영섭도 올라 갈만 하다고 -------- 서서히 한발 한발 디디며 정상을 향해 ---- 발걸음은 뗀다
옥황상제와 관음보살을 모신 옥황정에 (태산의 정상) -----------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전원 등정 완료
예까지 와서 삭힌 물 한 잔이 없대서야 말이 되겠나 ------- 인삼주까지 준비해서 올라왔으니 ---한잔씩.
매번 차량 이동시 도착지에 오면 손수 봉투를 들고 ----------------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우리 회장님
아니나 다를까 ------ 여기서도 김도인회장이 시범을 보인다 ---------- 먹고 남은 것의 흔적을 지운다.
이는 산악회 복무규정에도 잘 나와 있는 것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자랑스러운 ------ 우리 대장!!! ㅋㅋㅋ
하산 길에 공자 사당에 들러 예를 올리고 ----- 다함께 천가의 집합장소로 이동 ----- 케이블카로 원위치.
산세나 풍광보다는 --- 역대 황제들이 ----- 태명 무사, 치세를 위해 제를 올리던 곳이라 내국인 더 많다.
눈 깜빡할 사이 이동하여 東岳 태산의 神을 모신 대묘에 도착하여 ----------------------- 대묘 관광.
((垈廟 : 태산의 신을 모시는 뜻에서 지어진 고대 건축물로서 북경의 태화전, 공자사당의 대성전과 함"께
중국의 3대 황궁식 고전 건축물로 꼽히는 것으로서 역대 황제들이 이곳에서 封禪의식을 행한 곳이다///))
방문한 황제들의 흔적; (비석)을 돌아보며---- 황제가 걸어서 들어갔다는 가운데 돌바닥길은 따라 가본다.
좌우에 문무 백관의 표석을 바라보며 ---------------- 황제가 호위를 받듯이 거들먹? 거리며 걸어본다.
주위의 정원과 분재와 희귀석을 진열해 놓은 수목원도 둘러 보고 --------- 입구의 성루에도 올라보고...
기분이 마냥 고취되어 있는 상태에서 ------- 근처에 있는 재래시장도 한 바퀴 둘러보니 민생도 살피듯이
여성들에게 좋다는 목이 버섯 (자연산이라고 팻말을 붙여 놓았다) ------------- 1근에 얼마라고 하는데
한근이 어느 정도인지--감을 못 잡겠는데 옆에서 엄선생이 1킬로? 라고 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500gr.
오남식은 호떡이 맛있어 보였는지 ----------- 결국 이동식 홈바에서 맛 보았는데 ----- 그저 그맛이다.
저녁을 일찌감치 들고 한번 보면 후회하지 않는다는 ------ '제남에서 유명하다는 오페라 공연'이 있다고
몇시간 전부터 홍보하는 현지 가이드 -------- 50불/인 ------- 만만치 않은 금액인지라 ------- 글쎄?
준규 부인 문계연 여사가 발동 걸고 -----장 장로가 바람을 잡아 ------- 그래도 희망자 9명 -- 다행이다.
한성복부부는 태산대학에서 강의하는 친구와 함께 ----------------- 시내로 향하고 ---- 문화인들은..
공연은 7:30분 부터 9시까지 하는 관계로 선발된? 문화인들을 지둘리며 ----------- 칭따오 맥주를 사고
본부석에서 햄스테이크 굽고 라면도 준비하고 홈카페를 개점 --------------------------- 준비 완료!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폐점 시간을 11:30분으로 정하고 --------------- 문화인들이 돌아오면서 본격 가동
최용성은 어제했던 것이 좀 과했는지 ----- 별로 술을 즐기지 않는다 --------- 그래도 오늘은 전원 참석
결국은 낄낄거리며 어부인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 광란?의 밤을 보내다 보니 벌써 폐점시간이 지났다,
내일의 활기찬 하루를 위해 ------------------ 이 시점에서 폐점, 이제 김회장하고 치우는 일만 남았다.
세째날 (10/17) 이 밝아오고 ------------- 천지 온천호텔이라는데 ----------- 온천은 하셨는지 ???
역시 늦는 사람은 고정되어 있는 것 같다 ㅎㅎㅎ ----------------------- 이래서 또 한가지 생겼쥬~~
설왕설래 후 곡부로 이동 ======================================>> 공자 사당과 묘가 있는 곳으로.
이곳은 우리 나라의 경주와 비슷하다는 현지 가이드의 안내 -------------- 오픈 셔틀카를 타고 이동 중
눈을 의심케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 > 앞서 가던 팀중에 육두문자 표현을 몸으로 -----
시상에나 여자들만이 아니고 우리 남자들도 까~~~암 짝! --결국,슈퍼맨 이일로 두고 두고 한마디 듣는다.
공자의 사당 ---- 대성전 ----- 황제만이 누릴 수 있다는 구문을 지나 거의 황제와 다름없는 대우를 ......
황궁에만 있는 용 === 헌데 사당의 기둥을 보니 모두 용이 조각되어 있다 -----모두 72개 기둥이라던가?.
용이 전부 몇 마리라고 했는데 ------------- 적어 놓지 않아 -------- 벌써 까먹엇다. ------ 싼값에..
4대 성인 중에 한 분인데 ------ 짱꽤 아자씨들 ------- 잘도 우려 먹는다.-----우리도 배워야 하는데...
싸구려 기념품이나 소규모 관광이 아닌 ------------------ 잘 우려 먹을 만한 곳도 우리도 많이 있는데
다음은 공자의 묘가 있는 곳으로 이동 --------------- 공자의 후손들까지 약 20만 기가 묻혀 있다는 곳.
입구는 五門으로 이루어져 있고 ----------------- 林聖止까지 ---------- 쭉 뻗은 도로... 주변엔 상점
이곳에서 먹고 사는 인구만 해도 대단하겠다 --------------------- 이곳을 형성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자공이던가? 부자가 투자했다는데 그의 식수 및 기념비 등이 있고 --------------- 손자의 묘를 지나니
공자와 공자의 아들 묘가 나란히 모셔져 있다. ----------------- 중간 중간에 각종 영험한 동물 조각상.
머리에서 뒤까지 만지면 무병 장수, 재물이 모이고, 학식도 풍부해 지고 ------- 영험하기도 하지 ㅎㅎㅎ
좋다는데 마다할 사람 없지 ------------- 너도 나도 한 번씩 쓰~윽 훑어 보고 ---- 속으로 기원해본다.
다시 돌아 나와 셔틀 오픈카를 타고 --- (설마 또다시 몸개그?는 안하겠지?) -- 곡기를 해결하러 가 본다.
성찬을 앞에 놓고 --------- 역시나 빠지지 않는 곡차! 그리고 고추장, 김 ------ 우리 회장 매번 바쁘다.
배를 든든히 해 놓아야 장거리 이동하는데 지장이 없지 ================>>> 출발점이었던 청도로 이동
이동 주점은 어김없이 열리고 ------------------ 술지도사 김중식의 배려 하에 한잔 두잔 기울여 본다.
청도 도착 ----- 여성들에게만 서비스하려던 발마사지 -------- 전원 함께 하기로 --- 산악회에서 지원.
팁은 이천원으로 현지 가이드와 협상 완료 ------- 이 팁(개별 부담) 값은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오른다.
몸도 풀었겠다 ------------------------ 삼겹살 파티가 지둘리고 있는 곳으로, 여행사 사장이 쏘았다.
괴기 굽고 상추 쌈 등 각종 먹을거리를 놓고 --- 역시나 곡차 등장!!! ----- 에궁! ---- 주류 반입 금지네?
결국 식당 주인에게 한마디 듣고 -------- 빈 병은 보이지 않게 살짝 궁 숨기고 --------- 즐겁게 한잔!!!
찬조금도 받았겠다 ------------------- 야간 카페에서 쓸 칭따오 맥주 --------- 한 박스 차에 실고...
숙소로 이동 ----------- 몇달전에 준공했다는 호텔 ------ 괘안아 보인다 ---------- 호텔에 도착하니
준규 부인이 슬그머니 다가 오더니 여성들만 따로 개점할 예정인데 ------ 지원해 주느냐구.... 하모 하모!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밤인데 ========== 당연히 광란?의 밤을 ---------- 남자 따로, 여성 따로 카페를.
결국, 여성 카페에 라면 끓인 것 한 냄비, 칭따오 맥주 다섯병 ------------ 들고 들어가니 문계연여사가
출석을 부르며 서로 인사를 나눈다 ------------------ 전제녀 여사 처럼 대장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다.
배재호 회장은 인사하러 가서, 동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을 부탁하며 광고와 함께 다짐을 받는다.
엄청난 선물을 준비중이라며, 낚시 밥을 슬그머니 던져 놓고 -------- 남자 기생 노릇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지막 날 답게 남자들은 자정이 가까워지자 잠 잘 준비를 하는데 ------------- 마나님들이 아직이란다.
쪽박 차는 거지 뭐 ~~ 마님들 회합이 끝나야 들어가서 쉴 수 있으니까.....결국, 자정을 훌쩍 넘겨 파하고,
각자의 위치로 ---------------->>>
네째날 (오늘은 귀국하는 날),
오늘 만큼은 여유가 있다. 아침을 든든하게 챙기고 -------------------- 피짜이엔 재래시장으로 출발,
옛날의 전통시장 답게 백년된 건물이 즐비한 가운데 ---- 좁은 길에 만국기처럼 각종 깃발들이 난무하고,
첫번째 들어간 곳은 경극도 보면서 -------- 각종 음식을 시켜 먹는 곳 ------- 선물가게도 있고.........
손자들 준다고 이름까지 각인해 주는 소형 피리? --------------------- 물을 부어 넣어야 소리가 난다.
어부인들은 장식용 등기구에 관심이 많고 ----------- 한사람이 구매하자 너도 나도 ---------- ㅎㅎㅎ
이희문과 오남식은 김태선에게 선물할 이과두 酒를 구매하느라 --------------- 점포에서 싹쓸이 한다.
김태원부인과 한성복 부인은 茶器와 茶에 조예가 있는갑다 ================= 바리 바리? 구매!!! 하고.
이제는 소어산 (예전에 어부들이 고기를 잡아서 말리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청도를 조망하는 곳으로 변신)
으로 이동하여 ----- 여기 저기 기웃 기웃 -------- 해변가에 독일 친구들이 살던 서구식 집들이 예쁘다.
팔각정 최상층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주 그럴싸~~~ 하다. -- 이곳의 대학은 학생수가 장난이 아니다.
머지 않아 저력을 발휘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힘을 발휘할 것이 예견되는 중국이라는 나라. 우리도 힘내자!
소어산을 뒤로하고 --------------------- 팔대관로 로 이동 ------ 중국 요새인 각종 관 (산해관 등)을
표현한 8개 도로인데 실제는 열개의 도로가 가로, 세로로 펼쳐 있는 곳 ---- 도로별로 가로수가 다르단다.
바닷가에 인접한 장개석 별장은 밖에서 만 슬쩍 쳐다보고 ---- 바닷가로 이동하니 ---- 웨딩 촬영이 한창!
대단한 신부 발견! ------- 직접 대놓고 찍기는 그렇고 ----- 대충 그 앞쪽에서 포즈를 잡고는 신부 촬영!
앞에서 포즈를 취하시던 회원님들은 삭제하고 ------------- 팔뚝이 우리네 허벅지?정도의 신부....ㅎㅎ
해안가 풍경이 그럴싸~~해서인지 ----------- 신혼부부의 웨딩 촬영이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차로 이동하던 중 장개석 총통의 공관이라는 곳 (花石樓)을 지나치며 훑어 보고 ----- 바스에서 모두 대기
국내에서 빼 놓구 가면 여하튼 설로 알아서 돌아오기는 하는데 -------- 두사람이 행불 ---- 최용성 부부
이제는 막바지 관광 장소인 ---------- 5.4 광장으로 이동 ---------- 횃불 상징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갖가지 포즈를 취하는 우리네 동지들 ---------- 배경으로는 근래 5년 사이에 건축되었다는 고층 건물들.
요트 경기장 앞에 세워진 관음상을 뒤로 하고 ------------------- 중국에서의 마지막 성찬을 위해 이동
음식점 앞의 白馬石으로 만든 '항상 웃고 있는 마이트라야 부처상 앞에서 ---- 2001년 5월18일 10시 준공.
준공시에 이 부처상이 128분간 빛을 발하였다는 전설? 중국 CCTV로도 중계가 되었다나.......뭬라나.........
여하튼 모든 사부대중에게 웃음으로 반기며 --------------------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처상이랍니다.
가져온 반찬 (고추장, 김, 깻잎 등)을 부지런히 배분하는 우리 산악회장 ------- 끝까지 정성을 다합니다.
배도 부르고 귀국전에 챙길만한 곳으로 ------ 竹섬유 제품과 라텍스 등 ------ 그리고 농산품 가게로...
너도 나도 식구들 챙기며 하나 둘 보따리를 맹글어 갑니다 -------- 마지막으로 기사아자씨의 대추 캔디.
드뎌 ~~~~~ 사흘 전에 발을 디뎠던 청도 공항으로 ------------------------ 짐 부치고 이젠 아듀~~
기내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 무사히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 ---- 시간이 늦어 부지런히 인사를 나누고
제각기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출발 ~~~ 고생들 마니 하셨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3박 4일의 중국 태산 및 공자의 고향 등의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회원 여러분들을 모실 것을 약속드리며 ----- 이만 인사 올립니다.
회장 : 김 도 인(010-5261-8411)
총리 : 박 천 준(011-745-2099)
부총리 : 엄 한 용(010-5332-0061)
감사 : 허 전(010-5222-5754)
군기 이사 : 김 천 년(010-5685-3259)
동원 이사 : 장 완 철(010-3742-3710)
홍보 이사 : 이 제 신(010-3255-0986)
산악회 주치의 : 신 동 석(010-6700-6551)
顧 問 : 김 태 선(010-3753-0595)
나 춘 균(010-5239-3757)
이 낙 천(010-6253-1616)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