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의 이름에 따라 그 아파트 단지의 이미지와 품격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천지구의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대림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연앤(경기주택도시공사 브랜드)와 이편한세상(대림)의 조합으로 이름이 붙여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연앤이편한세상'
어떠신가요?
대규모 단지에서 단순히 컨소시엄 사업자의 각 브랜드이름의 조합보다는 독립적인 브랜드를 붙이는 것이
단지의 품격과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지역의 아파트 이름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최근 안양에서 일반분양한 아르떼자이, 씨엘포레자이 등의 이름과 비교해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이름에서 나오는 이미지는 고급스러움면에서 약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파트 네이밍에 대해서 어떻게 협의가 이루어졌는지, 변경이 가능한 내용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냉천지구의 이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안양 자연앤이편한세상으로 불리겠네요 요상한 영문아파트 이름 보단 백번낫네요^^
네이밍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의견을 모아 고급스런 이름으로 지었음 좋겠습니다
보편적으로 대림의 e편안세상 브랜드가
조금은 서민적인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는듯하네요~굳이 영어 표기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냉천의 특징인 숲세권을 강조해서
이름을 짓는다면 어떨지~모두의 관심이 필요하겠네요~
대림산업은 아무 사업장에 주지않는 "아크로" 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편한세상 이라함은 왠지 서민적 친근한 이미지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추후 경기도시공사측과 협의가 된다면 좀더 미래지향적이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네이밍으로 추진하여 아파트 가치를 높일수 있습니다.
ex)이편한세상 더 네이쳐, 이편한세상 센텀포레 , 이편한세상 센트럴시티 등등
오~ 예시로 사용한 이름도 꽤 괜찮습니다~
이름들 좋아보이네요
저도 지어본다면 'e편한세상 네이쳐 힐' ㅎㅎ
easy-hill 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