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스타트라인을 끊은 경북 영덕 해파랑길 17코스에서 한해를 마무리한 지리산 바래봉까지...
청주에서 가장 가까운 전북 진안 '운일암 반일암'길에서 가장 먼 대만 화련 사카당트레일까지...
마힐로는 올해 전국 각지의 걷기길 명소와 섬, 대만 트레킹 등 21개 코스를 걸었습니다.
개중엔 의외의 반전 풍경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준곳도 있고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실망을 안긴곳도 있으며 '극기훈련'에 못지않은 거친코스를 걷기도 하고 기대이상의 빼어난 경관에 깊은 인상을 받은 곳도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한곳 한곳 모두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추억을 남긴 회원은 누구일까요.
올해 트레킹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의 순위를 매겨봤습니다.
다만 준회원이나 비회원은 이름과 닉네임을 몰라 제외했습니다.
(참가횟수가 틀린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정정하겠습니다)
*느티나무아래님의 이의제기로 1월부터 12월까지 다시 전수조사해 확인한 결과 1위가 공동 4명으로 변경됐습니다.
공동 1위에 오른 4명은 올시즌 21회의 트레킹중 2회를 제외한 19회를 참가했습니다.
1.
연부인 / 19회
동추 / 19회
느티나무아래 / 19회
페퍼민트연 / 19회
2.
코바기, 개나리 / 18회
4.
어쩌다한번, 어쩌다가끔 / 17회
5.
종이상자 / 16회
6.
골드스푼, 팬더 / 15회
7.
비홍, 신옥수, 달래, 남상섭 / 14회
8.
야생화 / 13회
9.
수국, 우보천리 / 12회
10.
신비, 둘레올레, 랜드, 미열이 / 11회
11.
다이아 / 10회
12.
산뽀 / 9회
13.
후리지아, 해피데이, 꽃밭지기, 가인 / 8회
14.
사시장춘, 보랏빛향기, 산과들, 산그림자, 단풍 / 7회
15.
행복나무, 비오는날, 임길수, 비단꽃, 배천순, 영어셈 / 6회
16.
은하수, 산다라김, 초리, 만세, 블랙걸, 금당, 빈카, 산과들2 / 5회
17.
백화산, 두근두근, 조이, 까망자매, 늘봄, 처음처럼, 동행 / 4회
18.
월림, 냅둬요, 별이 3, 호호, 세잎클로버, 솔바람, 토욜, 시니부부, 현우, 김영환, 유락정, 콩콩부부, 행복해, NS안개, 임성묵, 김해조 / 2회
19.
소리, 햇살가득, 임해훈, 진수성찬, 라비앙로즈, 김정애, 파파야, 무무, 임순자, 장은진, 김경철, 윤명옥, 허브향기, 기윰, 살며사랑하며, 김미라, 인구, 남영, 상용, 경장, 누릉지부부, 간세미로부부, 유심이, 해피영. / 1회.
* '베스트 3'에 든 6명의 회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앗 제가 올해 1등 먹었나요? 깜놀... 은근 뿌듯함이..어쩌면 .회장님이 1등인데 운영진은 제외되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