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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미국 뉴욕 앨버니 타임스 유니온 센터
- 링세그먼트. 링에는 철창이 세팅되어 있고 '바이퍼' 랜디 오턴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합니다. 오턴은 익스트림 룰스에서 롤린스의 턱을 박살내 더 이상 롤린스가 입을 털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철창에서 롤린스를 박살내고 챔피언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그러자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세스 롤린스와 J&J 시큐리티가 스테이지에 등장합니다. 롤린스는 오턴에게 분노 조절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오턴은 롤린스가 분노 조절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롤린스는 오턴이 좋은 선수이지만 자신이 더 뛰어난 선수라면서 오턴이 자신을 위협할 수는 있지만 일요일에 타이틀을 가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오턴이 화를 내며 RAW가 끝나기 전에, 백스테이지에서 롤린스에게 RKO를 작렬하겠다고 말합니다.
- 오늘 밤, 트리플 H가 터프 이너프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Match 1. 딘 암브로스 vs 루크 하퍼
Winner. 더블 카운트 아웃
- 두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링 밖에서 싸우기 시작하고 경기는 결국 더블 카운트 아웃됩니다. 두 선수는 관중석, 램프, 스테이지를 지나 계속해서 싸우고 결국 하퍼가 암브로스를 박살냅니다.
- 백스테이지. J&J 시큐리티가 롤린스를 보호하며 걸어가고 있는데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가 나타나 이들을 위협합니다. PTP가 떠나고 롤린스와 J&J 시큐리티는 트리플H를 만납니다. 트리플H는 롤린스에게 어디서든 오턴의 RKO를 조심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러자 롤린스는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을 보호할 경호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자 트리플H는 오턴은 1명뿐이라고 말합니다.
Match 2. 루차 드래곤스 vs 뉴 데이 [WWE 태그팀 챔피언쉽 No.1 컨텐더 매치]
Winner. 뉴 데이
- 경기 막판, 신 카라가 칼리스토와 겨우 태그해 링에 들어옵니다. 카라는 링 밖의 빅 E와 킹스턴에게 몸을 날리고 우즈도 공격하려 합니다. 킹스턴은 10카운트 전에 링에 들어오고 우즈는 카라의 다리를 잡으며 10카운트안에 카라가 링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음으로서 승리를 차지합니다. 경기후, 랜디 오턴이 등장합니다. 빅 E를 링 밖으로 내보내고 킹스턴과 우즈에게 RKO를 차례대로 선사합니다. 빅 E가 다시 링에 들어오지만 오턴이 그를 응시하자 다시 링 밖으로 도망갑니다.
Match 3. 판당고 vs 커티스 액슬
Winner. 판당고
- 판당고는 예전 테마 음악으로 등장하고 경기 막판 판당고가 액슬을 쓰러뜨린 후, 그대로 탑 로프 레그 드랍을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판당고의 최신 테마 음악이 울려퍼지고 판당고는 혼란스러워합니다. 그가 링을 빠져 나가자 다시 예전 테마 음악이 나오고 링사이드에서 팬들에게 댄스를 선보입니다.
- 링세그먼트. 트리플 H가 레슬매니아31이후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트리플H는 터프 이너프가 6월 23일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하며 WWE 슈퍼스타가 되는 그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라고 말하며 10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 선수가 콘테스트에 합류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때 케인이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등장합니다. 케인은 트리플H에게 롤린스는 어솔리티의 투자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자신은 트리플H에게 2주동안 그에 대한 보고를 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트리플H가 케인을 붙잡으며 이야기를 하려는데 세스 롤린스와 J&J 시큐리티가 등장합니다.
롤린스는 케인에게 겁쟁이라 부르며 서로 말다툼을 시작합니다. 케인은 어솔리티가 아니었다면 롤린스가 챔피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어솔리티는 엘 토리토나 딘 암브로스를 챔피언으로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트리플H가 중재에 나서며 케인에게 익스트림 룰스에서 열리는 세스 롤린스와 랜디 오턴의 경기에 철창을 지키는 감시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하며 만약 누구든지 철창을 들어가든 빠져나오든 케인을 거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케인은 트리플H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악수를 합니다. 롤린스가 이 결정에 크게 반발하지만 트리플H는 롤린스에게 케인은 진정한 같은 편이라고 말합니다. 케인이 롤린스에게 먼저 악수를 건네고 롤린스가 머뭇거리다가 악수를 합니다.
- 오늘 밤에도 존 시나의 'US OPEN" 챌린지가 열립니다.
- 백스테이지. 나오미가 몸을 푸는 장면이 나옵니다.
- 백스테이지. 트리플H와 케인, 세스 롤린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트리플H는 케인에게 더 이상 '헬파이어, 유황'이 아니라 회사의 책임자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케인은 자신도 알고 있으며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합니다. 트리플H는 롤린스에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하며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모두 강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매일 밤, 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밤, 세스 롤린스 vs 돌프 지글러의 경기를 지시합니다. 롤린스는 자신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며 강자라고 말합니다.
Match 4. 나오미 vs 브리 벨라
Winner. 나오미
- 경기 막판, 브리가 미사일 드랍킥을 작렬하고 커버하지만 2카운트. 나오미가 브리를 턴버클에 공격해버리고 크로스바디를 시도하지만 역시 2카운트. 결국 나오미가 브리에게 리어 뷰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 백스테이지. 히스 슬레이터와 에릭 로완이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슬레이터는 오늘 밤, 자신이 새로운 WWE U.S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이 때 로완이 일어나 자리를 떠나자, 갑자기 오턴이 나타나 슬레이터에게 강력한 RKO를 선사하며 오늘 밤에만 3명의 희생자를 만들어냅니다.
- 링세그먼트. 로만 레인스가 등장합니다. 레인스는 자신은 말보다는 싸우고 싶다면서 빅 쇼를 불러냅니다. 하지만 빅 쇼가 아닌 보 댈러스가 등장합니다. 댈러스는 레인스가 WWE의 Tim Tebow(미식 축구 선수)라면서 매번 기회를 얻었지만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댈러스는 레인스가 열심히 일하고 보-리브를 실천한다면 언젠가 WWE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보 댈러스가 링에 들어오자 레인스는 그대로 슈퍼맨 펀치를 날려버리고 스피어를 작렬합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다시 마이크를 잡은 레인스는 빅 쇼에게 일요일에 기회는 없을 것이며 엄청난 싸움이 될 것이고 자신의 최후의 승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보-리브나 하라고 말합니다.
Match 5. 쉐이머스 vs 잭 라이더
Winner. 잭 라이더 DQ승
- 쉐이머스가 마이크를 잡는 사이 심판은 경기 시작 벨을 울립니다. 라이더가 쉐이머스에게 달려가지만 브로그 킥을 맞고 쉐이머스는 지금 당장 핀폴승 할 수 있지만 라이더는 5초보다 더 경기를 치를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경기는 계속 재개되고 라이더를 코너에 몰고 공격을 합니다. 쉐이머스는 자신과 경기를 치르는 사람을 2초에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합니다. 결국엔 라이더를 링 밖으로 내보내고 쉐이머스는 계속해서 팬들을 조롱하고 다시 라이더를 링 안으로 들여보내고 이번에는 뉴욕시민을 조롱하고 라이더를 코너에 기대게 한 후, 브로그 킥을 준비하는데 돌프 지글러가 나와 쉐이머스에게 지그 재그를 작렬합니다. 지글러는 라이더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는 쉐이머스의 실격패가 선언됩니다.
- 링세그먼트. WWE U.S 챔피언 존 시나가 등장합니다. 익스트림 룰스에서 열리는 러시안 체인 매치에 대해 언급한 후, 자신은 레슬매니아에서 증명해 냈으며 이번주 일요일에도 타이틀을 지켜내겠다고 말합니다.
Match 6. 존 시나 vs 케인 [WWE U.S 챔피언쉽]
Winner. 존 시나
- 경기 막판, 시나가 파이브 너클 셔플을 시도하는데 케인이 그대로 시나의 목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쵸크 슬램을 작렬하고 커버하는데 2카운트. 케인이 심판에게 따지기 시작하고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준비하지만 시나가 이를 피한 후, 그대로 AA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백스테이지에서 이 경기를 본 세스 롤린스와 J&J 시큐리티가 케인을 비웃는 장면이 보입니다.
- 백스테이지. 케인이 고통스러워하며 걸어가자 트리플H가 실망한 모습을 보입니다.
- 백스테이지. 르네 영이 더 미즈와 인터뷰합니다. 미즈는 자신은 A급 슈퍼스타라고 말하며 마린4를 홍보를 하려고 하는데 르네 영이 인터뷰를 중단하고 또 다른 인터뷰를 연결합니다.
- 백스테이지. 바이런 색스턴이 존 시나와 인터뷰합니다. 시나가 이야기하려는데 루세프가 달려와 체인으로 시나를 공격하고 애콜레이드까지 작렬합니다. 시나가 기절하자 루세프가 자리를 떠납니다.
Match 7. 더 미즈 vs 데미안 미즈도우 [승자는 미즈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Winner. 더 미즈
- 경기 막판, 미즈도우가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시도하지만 미즈가 이를 막고 이 때 썸머 래가 에이프런에서 미즈도우를 방해하고 미즈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해 승리합니다. 경기후, 썸머 래가 링에 들어오고 미즈는 대단했다고 말하는데 오턴이 또 다시 등장해 미즈에게 RKO를 선사합니다.
- 마이클 콜은 익스트림 룰스에서 다니엘 브라이언 vs 배드 뉴스 버렛의 경기가 브라이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 익스트림 룰스에서는 딘 암브로스 vs 루크 하퍼의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경기가 열리며 세자로 & 키드 vs 뉴 데이의 WWE 태그팀 챔피언쉽이 프리쇼 경기로 열리게 됩니다.
Match 8. 아담 로즈 vs 라이백
Winner. 라이백
- 굉장히 빠르게 라이백이 쉘쇼크드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방해하던 로즈버드들도 혼내주는 라이백.
- 백스테이지. 르네 영이 케인과 인터뷰를 가집니다. 르네 영은 J&J 시큐리티가 트위터를 통해 케인을 조롱하는 멘트를 한 것을 보여주고 열받은 케인은 트리플H 사무실로 향합니다. 롤린스가 그 곳에 있고 케인에게 사과한 후, 오늘 경기에서 오턴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케인은 이를 받아들이고 구석에는 오턴의 모습이 보입니다.
Match 9. 돌프 지글러 vs 세스 롤린스
Winner. 세스 롤린스
- 경기 막판, 지글러가 롤린스에게 강력한 슈퍼킥을 날린 후, 커버하지만 2카운트. 이 때 쉐이머스가 난입해 돌프를 방해합니다. 이 기회를 타 롤린스가 코너 파워밤과 새로운 페이스버스터 DDT를 작렬하며 승리합니다. 경기후, 롤린스가 마이크를 잡고 프로모를 진행하려는데 트리플H가 등장합니다. 롤린스는 익스트림 룰스에서 오턴을 꺾고 자신이 WWE 챔피언이자 강자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문지기인 케인은 쓸모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케인의 음악이 울립니다. 케인이 등장하자 철창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트리플H와 J&J 시큐리티가 링사이드에서 케인을 진정시킵니다. 이 때 오턴은 링에 몰래 들어가고 철창안에 오턴과 롤린스 2명만 있게 됩니다. 당황한 롤린스는 철창위로 올라가며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오턴이 엄청난 RKO를 선사하고 이 모습을 본 케인은 웃습니다. 랜디 오턴의 음악이 울리고 오턴이 자축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익스트림 룰스전, 마지막 RAW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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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딘하고하퍼경기하겟네
돈트 체인지더채널 액슬메니아 푸쉬좀ㅜㅜ
타이틀전선은 고사하고 아예 국민자버로 자리잡는듯ㅠ
갠적으로 색깔도 있고 전 IC챔프였어서 다시 기회줘도 좋을듯한데요...
판당고!!!!
대놓고 세스이기라는거네...
반대로 케인이 배신해서 세스하고 구도를
@Zeus-KTB 제가생각한거는 막판에 랜디가 빠져나가려할때 케인이 초크슬램을 하거나 문을닫아서 랜디 못나오게 하는사이 세스가 빠져나와서 이기는거..
@[THE ICON] SHAWN MICLES 그러면 익룰 개망일듯 한데요ㅋㅋ
그럴거면 끝난뒤에 케인이 ㅅㅅ한테 초크슬램 쓰고 헬파이어로 끝내는게 더 나아보이지않나요
케인이 세스를 이기해는 해주지만 마지막에 또다시 세스도 공격하는 구도가 될것 같네요~
@Cult of Personality 먼가 느낌이 익룰에서 세스 오턴 그 이후
세스 대 케인일듯한. 물론 케인이 잡질을
그리고 섬머슬램에서 세스 로만 가지 않을까요
@Zeus-KTB 써머슬램까지 랜디도 끼어있을것 같네요~
요번으로 끝내기에는 랜디 환호가 요새 너무 좋기에 계속 메인스토리에 넣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랜디오턴: 오늘은 내가 로우 먹여살린닷!
엘 토리토와 딘 앰브로스라니.... 딘 ㅜㅜㅜㅜ
여기서 둘은 좀 다른 의미이라고 생각 되요. "당시 거의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딘 앰브로스를 우승시킬수도 있었다." 와 심지어 그게 엘 토리토라도 가능했다 그러므로 니가 잘나서 지금 챔피언이 된게 아니다 라는 식의 말이라고 보여요
딘 자버로쓰‥? ㅜㅜ 익룰도지면 휴‥
오늘도 역대급 RKO나왔네요
오늘 랜디가 아주 로우를 살렸네
결과적으론 둘다 피니시 금지되는군요...
물론 랜디는 익룰에 한해서지만...
미즈도우형 무슨기믹을갈지 궁금하네
케인 선역 전환 ㄱㄱ
좋다좋아
와...RKO 몇명 먹이는거야 ...
말도 안돼 참나 세스가 무조건 이겨버리네 얍사비로 ㅉㅉ
브록레스너가 올때까지 WWE챔피언을 세스롤린스한테 유지시키려나 봅니다 ;;;;; 브록레스너가 돌아오게되면 섬머슬램에서 브록레스너 대 세스롤린스로 WWE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가겠죠.
예전 부터 느낀거지만 랜디오턴의 케릭터는 오스틴이랑 비슷한 전철을 밟아가네요. 빈슨가와의 대립이나 아군적군 없이 독고다이 느낌에 피니쉬도 비슷한느낌이고.
케인이 어소리티를 나올까요??
와나 앰짱구 자버쓰기만해봐라.... 덥덥이..
케인 선역 되기를!
랜디 RKO 엄청 날렸네..
태그팀들의 위상은... ...
오늘 RAW가 뭔가 허전하다 했는데 네빌이 안 나왔구나......
대신 보댈러스가 나왔죠,, ㅋㅋㅋㅋ
랜디오턴이 다시 엄청난 환호를 몰고다녀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요번 RKO도 엄청났지만 그래도 아직은 레슬매니아에서 나온게 더 역대급인듯
아놔 랜디 많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랜디 오튼은 확실한 선역 보다는 깽판 치고 다니는 모습이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