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bc32d78c0d874c2adfd373556442b3410c17ac8e" class="txc-image" width="288" height="18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bc32d78c0d874c2adfd373556442b3410c17ac8e"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687"></div><p>이것도 기상 실패인데... 더 잤.....</p><p>피곤해요... 운동도 못가고....</p><p>아 에반데....</p><p> </p><p>오늘 질질 끌던 105호... 세면대 실리콘 작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한 줄 알았는데 어디서 새는 건지 창틀에 자꾸 물이 고여서 일단 실리콘 작업 다시 하)고,</p><p>305호 청소를 하는데... 305호도 1학기에 사람 살던 방이라 청소가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으나.......</p><p>청소 마무리 하니 이 시간... 아니 화장실에 뭘 그렇게 붙여 놓은 거야..........</p><p>그 많은 하트 자국 뭐에요 학생.... </p><p> </p><p>305호 학생 어머니...</p><p>현관문에 남은 찐득한 스티커 자국인지 스카치테이프 자국인지 그걸 좀 지워달라고 하셨는데......</p><p>죄송해요... 그거 지워보려 했는데 그거 지울 동안 방 하나 청소 끝내겠어요.... </p><p>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p><p>알아서 수전 갈아드렸고, 싱크대 거름망 갈아드렸고, 멀티탭도 넣어드렸고... 아무튼 이것저것 해 드렸으니 문은 양보해 주세요....</p><p> </p><p>내일이 두려워 103호 청소 상황 보려고 갔는데.... 정말 깨끗하게 쓰고 가셨네요.</p><p>일단 느낌은 한 시간 청소 가능해 보입니다. 걸레질만 대충 해도 될 것 같아요. </p><p>정비 끝난 방이기도 하지만 정말 깨끗하게 한 학기 쓰고 가셨네.... 고마워요.</p><p> </p><p>네 아직도 원룸입니다. 이제 퇴근해야죠...</p><p>내일부터는 청소가 아니라 본격적인 정비 들어갑니다..... 8월 한 달 고생하면 어떻게든 길이 보이겠죠.</p><p> </p><p> </p><p>감사일기</p><p>1. 103호 학생 정말 고마워요.... 다들 학생처럼 방 썼으면...</p><p>2. 비가 오는데 자동차도 고맙습니다. 에어컨 틀고 잘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p><p>3. 고양이들 고맙습니다. 오늘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그나저나 한 마리 눈 때문에 구조해야 하는데.... 시간이... ㅠㅠ 일단 물림 방지 장갑은 샀는데.... 일단은 포획틀은 샀는데...... 츄르는 어디서 사냐....</p><p>4. 우리집 고양이 고맙습니다. 아무도 없는 텅빈 집이 아니라 집에 들어가면 반겨줍니다. 이게 늦게 들어가면 신발장까지 나와 있더라구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40ba25f24b8b936bbddf34c86ebe7ae990cde7c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40ba25f24b8b936bbddf34c86ebe7ae990cde7c5"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86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9353dcdba41468e7746234cf3b6bee0de18371e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Km/9353dcdba41468e7746234cf3b6bee0de18371e6"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860"></div><p>5. 요즘 사료를 새로 바꿔줬는데... 사료는 정말 아무 거나 잘 먹네요. 근데 이번 사료는 특이한 게 ㅋㅋㅋㅋㅋㅋ 간식보다 더 좋아합니다. 간식을 안 먹.... 음... 암튼 사료 바뀌어도 잘 먹어서 고맙다. 그거 다이어트 사료인데 그건 아냐?</p><p> </p><p>6. 아 살 빠졌어요... 역시 그 동안 일을 안해서 찐 거였..... 일 하니 바로 빠지네요.</p><p> </p><p>7. 어젯밤 시원한 맥주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실지는 퇴근하면서 생각해 볼게요.</p><p> </p><p>8. 이방 저방 에어컨 감사합니다. 에어컨 틀었어도 땀을 흘리긴 했지만.... 전기요금은 제가 낼테니 걱정 말아요 학생들.</p><p> </p><p>아까 뭐 또 쓸 게 있었는데.....</p><p>그나저나 내일 또 창고 정리한다고 시간 갈 것 같.... </p><p>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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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랑비타임 끝나고 폭우타임입나다
머리가 아프네요
개구리도 폭우에 처절하게 맞고
한동안있었네요.개구리임
g사 6900원 반마리치킨. 감사합니다
8월고생 9월행쇼~
폭우 덕에 원룸에 물도 새고 좋네요...
하나씩 정비하는 맛이 ㅋㅋㅋ
8월 아직 멀었어요!!!!
@주식은상상력이다 슬픔을 정비로 승화시키시네요ㅜㅜ
화이팅 입니다~~
운동하지 마세요 정비가 전신운동이예요
냥이 베개인가요?
냥이들도 멍뭉이처럼 신발장까지 나와 있군요.
ㅡ낑겨감사 일기ㅡ
폭우 속에 도보로 일보러 다녔는데 오늘도 무사귀가함에 감사요.
뉴스보니까 맨홀에 빠져서...😱
모두들 도보때 바닥도 살피시길요
밤에 늦게 들어가면 나오더라구요.지 멋대로입니다.
냥이 베개는 아니고.... 주인이 손에 끼고 쓰다듬어 주는(그루밍) 건데... 자기 냄새 나는지 좋아합니다.
오늘도 무사하셨길...
2시간 걷고 들어와 맥주(언제적 맥주인지...) 한 캔 맛있게 먹으려 했는데 맛없어서 먹다 버렸음요.
나도 맛난 맥주 먹고 싶당~~
305호 문짝 드라이기로 열 가한후 닦아도 안 지워지려나요?
아... 드라이기?? 아.... 그냥 포기하면 안될까요? ㅋㅋㅋ 아 책봐야 하는데...
침수되신분 없나요?
고지대라 다행
저와 제 주변은 일단 다행이긴 한데......
안타까운 일 당한 분들이 기사에 나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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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이상 감량한 겁니다. 말이 1kg 이지 15프로 정도 감량한 걸거에요...
6.4 에서 5.3으로....
혼자 매일 잘 걸요....
스티커제거제가 있어요.
스프레이..찌익 하고 뿌리고 조금 지나면 제거가 되는데...
원룸 정비며 청소며..
일이 많네요.
그래도 정비며 청소며 잘 하시네요~
비가 많이 오니까,
출퇴근이 걱정..
직장이 가까워서 차를 거의 안 써서 없앴더니 아쉽..네요.
비가 그쳤네요~
맑은 하늘을 보니 반갑..ㅋ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가 되세요~
그러게요.. 스티커 제거제를 생각을 못했....
저 마트 갈 시간도 없이 살다 보니....... 그냥 있는 걸로 해보려고 했는데 안 되네요...
여력이 되면 해 주고 안되면... 말고요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 잘 나왔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15층에 9층 아파트 창틀 누수로 실리콘 작업 줄타고 한다해서 45만원 들었어요. 대단하세요.~~~~짝짝짝
저는 1층이라 좀 나으려나요... 저는 제가 쏴도 되는데....
비 그치면 한 번 작업 해야겠어요.. 비가 스미는 방이라니....
재미있어요! 즐주말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