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 붙은건 제가 덧붙여 쓴거고 나머지는 모두 번역입니다.
그리고 끝에 (풉)이나 ㅎ가 붙은건, 아시겠지만 원 글에선 (웃음) 이런거구요
되도록이면 우리 식으로 고쳐쓸려고 했지만 잘 안되는것도 있고.. 재미를 위해 직
역한것도 있을겁니다. 제 기준에서..
암튼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요요기 이벤트(7/8.수)~
▤ 빅뱅 이벤트는 목숨걸고?
bb 이벤트 다녀왔다.
밀어붙여진 만두가 오천명...
6시 시작인데 꽤 기다렸다.
입장하기전 (4시쯤) 부터 패닉상태여서 팬은 꽤 지쳤을터.
칸막이 불량은 늘 그렇지만 간단한 일을 일부러 복잡하게 만드는것 같다.
bb팬은 늘 목숨걸고 참가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들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그 장소에서 하는건 위험.
소속사와 유니버셜j는 좀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다치는 팬이 나오면 그쪽이 뉴스 타잖아.
딸은 시험기간이지만 시험공부는 완벽하게 해놨다며 잘도 참가.
이런 때에 딸은 168센티의 장신이란게 엄청난 무기가 되고 있지만
난 158센티라서 역시 안보였다.
그런데 스탠딩에 가면 늘 어느새 앞쪽으로 밀려가기 때문에
한곡이 끝날때 쯤엔 bb의 땀이 튈것같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다.
딸이 좋아하는건 gd와 t.o.p지만 전날 토쿄 FM 공개 라디오 관람 뒤부터는
승리도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그건 마침 주위에 엄마 정도 연령인 누나님 팬이 많은 탓에 승리가 자길 뚫어져라
바라봐서 두근두근,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됐다는듯.
다섯 멤버중 세명을 바라본다니 꽤 바쁘겠군.
엄마는 오로지 gd만을 바라봤다.
t.o.p가 엄청 귀엽게 웃을때마다 눈이 갈랑말랑 했지만 gd를 향한 지조를 필사적 으로 지켰다(풉)
대체 얼마나 이마가 매끈매끈한거야!
gd는 피부가 지나치게 예뻐(><
퐁파두르 머리형이 세계1위로 어울렸어.
눈썹 라인이 남자다워서 가슴에 불이~~><
*퐁파두르 머리 - 프랑스 루이 15세의 애인 퐁파두르 후작부인이 즐겨했던 머리모양이랍니다ㅋ
합쳐서 4곡이었는데 딱 좋았다.
호흡하는것도 힘들정도로 패닉 상태 중, 땀도 비에 흠뻑.
더 했으면 위험했을거야.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다.
코멘/ 고생하셨네요. 그 무대로는...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칸막이가 너무 불량했죠.
에이벡스는 그런거 없는것 같던데, 경험이 없는걸까나 이 회사?
앞으로는 확실하게 해줬음 하네요. 다치면 큰일이니까.
▤ 이벤트 종료!
사이사이 비가 강하게 내리는 중에 빅뱅의 메이져 데뷰 기념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도착한 '칭구'한테서 온 메일을 보고 깜짝!
8시전인데 이미 3,400명은 가볍게 와있어요! 라고..
헉, 진짜?! 11시부터 배포니까 1시간전에는 가자고 생각한게 물렀다..
새삼 빅뱅의 인기에 놀랐습니다(>-<
과연 표가 손에 들어올려나..
도착하니 이미 공원안에서 접혀서 도는 줄이 생겨 있었습니다.
금색은색티켓 1조로 한장, 표를 받았습니다만 친구와 함께라도 연속 번호는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받은 표는 1***번이었어요(눈물)
일단 해산당해 4시 반에 돌아와보니 사람은 넘쳐나는데 줄서는 기미도 없어서 헐~
또 오다이바에서처럼 난리나는거 아냐?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 경비를 맡은 K's staff는 이벤트 운영에 익숙한듯 굉장히 잘하시더군요.
입장은 랜덤이었지만 안에 들어가서는 번호 500씩 끊어서 지정 위치에 세워져서
대충 나눠진 다음, 번호 20씩 불려서 라이브 무대로 들어갔습니다.
번호가 커지자 50씩 나눠졌는데, 마지막엔 5000번대까지 있었댑니다.
또 멀리 뒤에서 보는 팬을 위해 커다란 화면까지 설치했어요.
저는 딱 중간 정도에 오른쪽쯤 있었는데 바로 가까이 있는 vip석에는
후지테레비의 여자아나운서, '토쿠다네'의 오구라씨, 양현석 대표도 와 있었습니다.
반대편 vip석에는 지누션도 있었다는군요.
쨌든, 시간이 되었어요. MC는 팬미팅에서도 익숙한 후루야씨.
그리고 드디어 빅뱅 등장!!
나오자마자 신곡 '가라가라go!' 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top of the world, 조금 쉬고서 눈물뿐인 바보,
마지막으로 my heaven 클럽믹스였습니다.
MC타임에 마이헤븐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 주간차트에선 아시아인 처음으로
3위를 했는데요, 라고 듣고
승리가 일본어로 '아주 기쁩니다만 역시 1위 하고싶었습니다'라는 듯한 코멘트 했더니
대성이가 '저거 3일 정도 듣고있어요'라고 쓴웃음 지었습니다.
떼밀려서 기분이 나빠진 사람도 많았다는데, 정말 인기가 나날이 배로 높아지는걸
실감한 이벤트였어요.
참가한 분들 수고하셨어요. 또 무대를 향해 소리질러주신 분들 감사했어요!
아쉽지만 가라가라go!도 오리콘 데일리 차트는 3위.
1위는 못했지만 내일 판매가 늘길 빌고있어요!
그래도 매일아침 연예 코너는 요체크에요!!
코멘/ 스고핫쇼스무니다~
찌는듯 더워서 사우나 상태였죠.
오른쪽 사이드, 태양군이 보여서 좋았죠!
전 왼쪽 사이드라 지용이 짱 잘보였어요.
4곡 뿐이라 엄청 부족했지만 bb들 기합이 들어가서
빛나는 땀이 멋졌습니다.
다음은 19일이네요. 갈수록 기대.
---
다녀오셨어요^^
빠른 리포트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기다렸어요~
그렇게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였군요~ 굉장해요
서서히 확실히 bb인기가 넓어지고 있는거군요
이번 이벤트는 비너스 포트 보단 좋았던것 같아서 안심했어요.
모처럼의 데뷰 이벤트잖아요>-<
리포트도 읽었고 이걸로 안심하고 잠듭니다/
긴 하루 너무 수고하셨어요~
---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긴시간이었지만 정말로 실물 빅뱅은 최고였죠!!
너무 흥분해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풋)
그럼 오늘은 잘 주무세요~
---
역시 앞에서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꾸욱꾸욱 떼밀리고 떼밀렸다고
하더군요.
그쪽은 괜찮았나요?
스태프가 6천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잘 다룬 덕에
요전번 오다이바에서와는 완전 다르게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않고
즐길수 있었어요.
정말로 라이브 할 수 있어서 빅뱅도 기뻐보였어요.
대성의 남자다움에는 눈을 뺏겼습니다.
절정부분에서 나와 가라가라~ 댄스파트를 춤출 땐,
모두의 댄스가 너무 멋져서 심장이 튀어나오는줄 알았어요.
멤버가 한명씩 인터뷰 대로 올라올때는 그쪽만 뚫어져라 봤죠.
생각해보면 그들이 단독으로 일본인 댄스팀을 쓴건 처음인가요?
왠지 댄스도 지금까지완 달리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피곤한데 자세한 후기 빨리 올려줘서
사진까지 볼수 있어서 감격입니다.
너무 흥분해서 오늘밤은 잠이 안올것 같지만 푹 쉬세요~
---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저도 운좋게 저기 참가할수 있어서 기뻤어요!
여러분의 활기찬 뜨거운 응원에 멤버들도 기뻐해줬을려나?
행복한 기분에 젖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분명 눈이 하트 모양인 수상한 사람으로 보였을거에요...
정말 즐거웠다. 고마워!!
▤ 요요기 이벤트 다녀왔습니다>0<
방금 왔어요. 빅뱅 최고로 멋있었습니다~!
팬은 표 번호로 봐서 약 5천명 있었어요.
시작은 6시반 가까이.
곡목은 가라가라go!!, top of the world, together forever, my heaven
표 배포 시작이 11시였어요.
내가 요요기 야외 음악당에 도착한건 10시 반 가까이..
이미 천명? 이천명? 정도 되보이는 수의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좀더 빨리 집에서 나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중략)
세시간 반이 지나고 요요기 공원에 돌아왔는데 음향 테스트 같은 댄서 리허설 소
리가 들려왔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bb리허설도 시작했는지 영배의 노래소리가!
일제히 소리치며 스테이지를 보기위해 근처의 다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보
고있었습니다.
드디어 입장할땐 입구로 향하는 사람이 점점 모여들어, 일시에 꾹꾹 떼밀리는 상태가;;;
또 비너스 포트가 떠올랐지만 순번대로 스테이지 앞으로 세워져 혼란은 없었어요.
내가 꽤 뒷번호라 분명 그다지 안보일거야 반쯤 포기했는데...
근데 스테이지 왼쪽이어서 앞에 별로 가리는것도 없고 생각보다 스테이지가
가깝게 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빅뱅 등장 전에 사회 후루야씨가 빅뱅 소개, 지금까지의 활동같은걸 설명했습니다.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가라가라go!!로 등장.
댄스가 엄청나게 멋있고, 완벽!
top of the world도 생으로 들어서 점점더 좋아졌습니다!
스테이지 좌우에 커다랗고 높은 대가 있어서 세번째 곡인 together forever 랩 부분을 할때
gd가 왼쪽 대 위에서 노래했어요.
천천히 왼쪽에서 나타났을땐 꽤 가까워서 엄청나게 기뻤다~~ㅜ0ㅜ
물론 라이브 콘서트와 다르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만족, 감격이었어요!!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전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멋진 퍼포먼스로 너무 기쁜 나머지, 토크 내용도 별로 기억이 안나고..
마지막에 후루야씨가 다음달 19일에 발매되는 앨범 이야기를 했습니다.
팬 모두 앵콜 해줬으면 바랐지만...또 다음 라이브나 이벤트를 기대하며
오늘의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무사히 대성공으로 끝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맞다, bb의 의상은 전체적으로 검정, gd는 가라가라go!!의 MV 맨 처음 복장,
헤어스타일은 지난주 캠퍼스 후지 때와 같은 느낌. 멋졌습니다.
빅뱅 모두, 수고했어요~~! 멋진 이벤트 고마워요.
▤ 다녀왔습니다~ 요요기공원
다녀왔습니다 요요기공원 야외 음악당!!
오후에 휴가 얻어서 갔기때문에 도착하니 세 시 쯤이었습니다.
받은 번호는 3***번.
역시 엄청난 인파군. 빅뱅의 인기를 재확인.
후루야씨가 big 외치고 이어서 모두가 bang!하고 부르자 빅뱅이 등장!
그때부터는 대흥분!!
네곡을 다 부르고 빅뱅이 들어가버리자 또다시 후루야씨가 등장.
앵콜로 빅뱅 콜이 나오고 있었지만
'다음 스테이지 때문에 갑니다'라고 해서 아쉽.
하지만 눈무르뿌닌 바보에서 지용 파트 때
지용이 내가 있는 쪽 스테이지에 왔습니다.
꽤 가까이 보였는데,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간 보람이 있었어요.
지용, 오늘도 멋졌어요~
마지막 마이헤븐은 다함께 합창. 24-7 하는 부분을 함께 불렀고, 즐거웠다~
그리고 후루야씨가 가라가라go 발매 감상(기억이 확실치 않지만) 을
묻자 지용이 한국어로 답했는데
모두가 '오옷-!' 하면서 목소리를 냈어요.
그랬더니 지용이,
'알아들었어요?! 한국어인데?'
같은 느낌으로 손을 머리에 대는 귀여운 행동을 했어요~
그것도 춍마루 귀여웠다...
19일 go crazy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곧 또 지용을 만날수 있어++
▤ 데뷰 이벤트
오늘은 요요기 야외 음악당에 bb메이져 데뷰 이벤트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은 말하고싶어...
우리 빗밴 채고야아아아아앗!!!(*한글발음;)
그리고 거기다 또 말하고 싶어...
태야은아앗! 요쿠시 나에게은 노밧케 오부소---옷!!!
(*태양~! 역시 나에겐 너밖에 없어엇!!! 역시 한글발음;;)
아~ 너무 행복해에~
잔뜩 이야기 하고싶지만 졸립습니다
자세한건(라고 말하도 그다지 기억 안나^^;) 나중에 쓸지도 몰라요
안녕히 주무세요
▤ 다녀왔습니다~~~~!!
오늘 9일 귀가. 아~ 겨우 집에서 쉬는군요.
여러분도 벌써 리포트나 영상 봐서 알고 계시겠지만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감상문 씁니다.
아침부터 허둥댔지만 나 시골팀은 토쿄 들어가는게 늦으니까 도시팀이
아침부터 굿즈랑 표를 위해 줄서줬어요. (온니들 정말 고마워)
가고시마로부터 먼 곳에서 오는 칭구랑 신주쿠에서 어찌어찌 합류.
하라주쿠에 도착했을땐 비가. 서둘러 현장으로.
온니들과 합류, 굿즈는 셋트 판매가 당일 나와서,
부채랑 타올만 살랬는데 결국 전부 샀다.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합 10명이- 처음 본 사람도 있었지만 아무런 위화감 없이
bb이야기 삼매경으로 불타올라 보냈다.
드디어 4시 정도에 음악당으로 이동개시!
도착해서 곧바로 스테이지 쪽에서 소리가 울리기 시작해...트레일러로 가려진 틈
사이로 스테이지로부터 새어나오는 소리...그리고 멤버의 리허설 하는 모습이
보이는게 아닌가~
확실하게 봤습니다. 탑 아름다워.
그치만 곧 경비 오빠들이 '내려와~~'라며 쫓아내서 다시 차분해졌다.
공연장 들어가는 줄서기.
비가 와서 우비 입었지만 더워서더워서, 체력 떨어져~~
입장은 2단계로 나눠져 우선 맨처음엔 조금씩 들어가고 뒤엔 순번대로 (스무명씩)
받은 표 번호 순으로 나뉘어져 입장.
오다이바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아서 안심했습니다..
요전번엔 커다란 사람도 있고 모자 쓴 사람도 있어서 자리 잡기가 힘들었는데
파묻히기보단 물러나는 쪽이 잘 보이니까 물러나기로.
이것이 정답. 덕분에 떼밀리는 일도 없이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멀었지만.
낯익은 후루야씨가 등장(싫은 예감..ㅎ)
잠깐 시간이 비자 bb이 스크린에. 개인 클로즈업이 비쳐지고 환호성이~
얼레? 얼레?....탑 밖에 없네
라고 생각하는데 빗밴 등장!! 흐억~~~ 아우라가 장난이 아냐.
갑자기 가라가라go!!
이거 맨첨엔 정이 안간다고 했지만 완전 멋졌다.
간주 때 댄스가 엄청 맘에들어
다음은 top of the world.
대성이 대놓고 섹시했어~~~
top은 이미 땀 투성이라 몇번씩 땀을 닦았어.
수줍은듯한 웃는 얼굴도 봤고 만족.
그리고 토크 타임.
계속해서 눈물뿐인 바보. 또 이거야ㅎ
마지막은 마이헤븐.
그리고 허망하게 종료.... 4곡은 적어~~~~
후루야씨가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스케쥴이 있어서 움직여야한다고..
앵콜도 없이 종료라니 아쉬웠지.. 어쩔수없지만.
vip석에는 사장과 오구라씨, 아이쨩, 토베(아나운서)가 왔다고.
난 못봤지만 온니가 사장 봤다고 흥분했대ㅎ
아.. 진짜 거의 탑 밖에 안봤어(매번) 케케.
의상이랑 머리스타일 때문인가 좀 마른 탑이어서 멋있었어~~
스테이지에서도 막 움직이고 랩할때 아래쪽 조명이랑 땀 때문에 반짝반짝했다.
눈 깜짝할 새 였지만 뮤직재팬 관람 이후로 실물 탑 봐서 대만족야.
돌아오다 길에서 탑 굿즈도 샀어.
그리고 밤엔 신오오쿠보로 가서 저녁시간!
이번엔 예약해서 이쪽 가게에.
여긴 bb가 밥먹으러 갔던 가게^^
bb들은 3층 불고기 존에서 밥먹었다고 하지만 우리들은 사인이 있는 2층에.
전혀 붐비지 않았어ㅎ
다들 마시지 않는 가운데 나 혼자 생맥주ㅎ
달고매운 닭갈비랑 잡채랑 오뎅 등등. 전부 맛있었다~
알바도 귀엽고 친절하고 또 가고싶은 가게였습니다.
이벤트 함께 해준 여러분들, 신세졌습니다.
또 같이 가요~
▤ 첫 야외공연 관람은 빅뱅
한번쯤은 실제로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가라가라Go!!의 MV에서 신발을 보고
갑자기 흥미가.
4시 집합에 5시를 지나서부터 100명 단위로 입장시작했어(빠직)
완전 대강대강.
입장권 번호로 나눠져서 왼쪽으로.
스크린은 반쯤 안보였지만 멤버는 육안으로 전원 보였어요.
오늘의 MC는 후루야씨.
젊은 팬이 많아서 멤버가 나오자 좌우로 떼밀려, 선 위치가 자꾸 변해서
끝까지 맘편하게 볼수 없었어
연령이 조금 높은 사람은 못참고 전선이탈 하기도.
빅뱅의 신발을 본건 설치된 대에 와준 G-DRAGON, 태양(sol) 두사람.
GD의 신발은 꽤 많이 볼수 있었다
▤ 가라가라GO!!!BigBang
갔다왔다~~
bb 이벤트 요요기, 오랜만의 AX 근처에~
야외 스테이지!!
비가와서...그래도 초신성 팬인 나는 비따위..당연하고~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스탠딩이었습니다~ 오랜만~ 요즘 의자 있는데만 다녀서..
스테이지 오른쪽...음..앞에서부터 10번째 열 정도? 의외로 스테이지 가까운 느낌.
잠시후 bb등장,
오~ 멋진걸 대성~ 탑~ 첫곡은 가라가라go!!!
처음부터 분위기가 업!!
내 뒤쪽에 사람이 거의 없고 있어도 밀거나 하지 않아서, 앞쪽은 엄청났지만
어쩐지 모두들 앞이나 옆으로 움직여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ㅎ
그래서 난 여유롭게v
대흥분 모두들 스테이지 양쪽에 조금 높아지는 부분이 있었어
거기에 래퍼 콤비가 순서대로 등장했어~ 우린 완전 가까웠거든
진짜 실신하는줄ㅎ 대체 뭐야 저거? 이러고ㅎ
아~bb는 역시 타오르는 분위기야~
빨리 콘서트 가고싶어라~~
~가라가라GO!! 반응들~
▤ BIGBANG"가라가라GO!!"
곧바로 두번째 싱글이 7월 8일 발매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타이틀이네요ㅎ
이런 계통의 곡은 유행이지만 역시 일본에서는 좀 일반인들에게 통하기 힘들단 느낌이...
전 좋아하지만요.
뭐 그래도 빅뱅 다움이 나오고 있고, 그들은 이 노선으로 된거 아냐? 라고 생각.
Ne-Yo와 크리스 브라운을 섞어서, 조금 옅게 한 듯한 보컬(칭찬하는 말입니다)인 태양.
트로트계 보컬ㅎ허스키 보이스인 대성.
산뜻하고 달달한 보컬인 승리.
DMX계의 저음 랩, t.o.p.
에미넴 계의 고음 랩, G-DRAGON.
(이건 저의 이미지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목소리를 나누고 있습니다)
각자의 이런 매력이 합쳐져 각각 발휘되는 곡이 있다면 좋겠다~ㅎ
지금은 완전히 일렉트로 노선을 달리고 있는 빅뱅이지만, 옛날에는 힙합 색이 강했습니다.
가끔씩, 그때의 그들이 그립습니다.
이 곡(*V.I.P.-아마..싱글2집이죠?)을 계기로 빅뱅을 듣게 되었습니다.
빅뱅이 일본의 미디어에 소개될때 '한국의 EXILE'라고 말하는건 왜일까?
전혀, 공통점이 없는데... 그정도로 한국에서 인기 있어요, 라는걸까?
그렇다해도 이건 무리야~
한국의 EXILE는 억지로 말하라면 Super Junior 일려나.
댄스는 좀 그렇지만 사람수가 많은거나 가수 외로 활동하는거나,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티비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MY HEAVEN' 같은 곡은 라이브로 공연하기 위한 곡은 전혀 아니죠.
거기다 일본어로 부르게 되면 지금 그들에게는 어려울테고.
그들의 매력이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전혀 없다.
아무리 저 아저씨가 푸쉬해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대형 타이업도 없는, 신인이나 마찬가지인 아티스트가 저렇게 화려하게 프로모션
할 수 있는게 보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아깝다고 밖에는.
싱글이 네 장, 앨범이 한 장, 합 다섯장으로 프로모션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지금같은 일본 중심의 활동은 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예상입니다만.
단기승부란 느낌이에요.
코멘/ 동감입니다.
요즘 제껀 승리 팬블로그화 되버려서
슬슬 평소의 음악블로그로 돌아가야...란 생각을 합니다ㅎ
'가라가라go!'는 임시 타이틀이 'love tonight'.
그때부터 '뭥미'하고 팬들 사이에선 폭풍 야유가 있었죠.
하지만 MV는 My Heaven보다 훨씬 좋아요.
GD중심였던 전작보다 bb다움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도 bb는 좀 활동하다 결과가 안나오면 바로 일본에서 떠나버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의 YG에 대한 제멋대로의 이미지입니다만.
▤ 빅뱅-가라가라 Go!!
앞서 MY HEAVEN으로 일본에 데뷰한 빅뱅입니다만
벌써 2nd싱글이 발매 된다고 합니다.
그 곡명이 가라가라GO!! ....라고
어떨려나...-_-
그리고 거의 일본어 부분이 없는것 같은 느낌인데요;;
신나는 곡입니다~ /뮤비링크/
코멘/ 벌써 2장째 나와? 빠르네~
신나고 좋은데요~
대박날까요? 힘내~~
---
'가라가라'라고 하니 '방울뱀이 온다'인가 생각했어요~ㅎ
(*방울뱀=가라가라헤비. 헤비는 뱀이구요)
bb는 여전히 대성이랑 top밖에 몰라요;;
---
bb에겐 전혀 흥미가 일지 않아...;;;
---
보는데 한시간은 걸리겠어. 우리컴 구려요~~@@
신경쓰여><
---
헤븐은 좋아서 샀지만..이건 어떨까나...
---
첨에 들었을땐 전 반대로 생각보다 일본어로 많이 부르네 생각했습니다.
이모션 보다 일본어 많아요 후훗.
---
톤(*동방신기)에 비교하자면 영어부분이 많으니까~ 일본어 느낌 적지않아?
...비교 상대가 틀렸군;
---
웅... 좀 얼굴이... 취향인 애가 없어..^^;
---
일본이 일본어로 못듣는다구.. 자막이 없으면ㅎ
하지만 그들은 매력이 있네. 이름은 기억 못하겠지만.
▤ 빅뱅 가라가라Go!!
꺄~ 경이로운 빅뱅위크가 지나 그들의 메이져데뷰곡 '마이헤븐'은
오리콘 위클리 챠트 첫등장3위를 했습니다~! 짝짝짝!
축하해요~! 대단해 대단해!
난 데뷰기념 이벤에 응모할 생각이었는데 잊어버렸다! 아~
그게 8일 이벤트는 못가는걸..T T)
이런 맹한 나, 어제 깨달은게 있다. 알바 녀석의 지적으로 알았는데
빅뱅의 로고, a만 소문자네요.
*자켓에 BIGBaNG이라고 되어있죠.
(중략- 이사람 여태까지 쓴 포스팅에 글자를 전부 고쳐야하나 고민하는군요;;)
자, 데뷰하고 최고조인 빅뱅!
다음주에는 두번째 싱글 가라가라go!!가 발매됩니다!
맨첨엔 이 곡을 들었을때 너무나 일렉트릭해서 D - Lite 군의 목소리가 전혀
그 답지않아, 다른 사람이 노래하는 느낌. 또 새로운 빅뱅? 이란 느낌이었습니다만,
들을수록 기분이 상승하는 즐거운 곡으로 여름에 불타오르기에 딱!!
역시 빅뱅다운 곡!!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풉)
MV가 또 댄스풀,컬러풀하고 이거야말로 빅뱅 월드란 느낌으로 멋집니다.
곡을 정말로 살려주는 MV입니다.
작년 with U 노선을 좀더 살린 느낌으로
여름색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하면 아실려나몰라.
코멘/ 안녕하세요~ 빅뱅 엄청 인기네요!!
여러 뉴스에서도 자주 보고 듣게됐고
토쿄 비너스포트에서 한 이벤트도 엄청난 인파로 내용이 변경됐다던가..
빅뱅 쭉 잘나갈듯하네요~!
---
대단하네요~빅뱅!(저도 로고 무시해서 죄송TT)
회사 친구들도 알고 있어서 GD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한국엔 관심없으면서^^
▤ 가라가라 GO!!
외출하고 와서, 완전히 늦어버렸다~
여러분, 술렁이고 있습니까? 하하하하
늦어져서 미안~! 얘기하고싶었죠?
방금 봤어요, 가라가라go!!MV!!
캬~앙 멋있어~엇
태양 또 선글래스냐앗 하고 생각했더니 뒤에서부터 엄청 좋아라하는 모자 모습♥
그리고 댄스도 너무 멋져! 이거야말로 태양인것이다-앗
그런데 대성이 왜일케 잘생겼습니까
저 옷은...그물? 섹시해 대성!!!ㅎㅎㅎ
승리가 턱 쓰다듬는? 것도 너무 좋고, t.o.p가 카메라에 얼굴 날리는것도 너무 멋지고ㅎㅎ
(*표정이 재밌단 뜻인 듯)
지용은 역시 예쁘구나~ 미웡~!
빨리 실물로 보고싶네욧!!!!
코멘/ 이거야말로 빗밴!이죠
2nd는 술렁인다기보단 완전 흐물흐물 녹습니다>-<
태양에 흐물흐물.. 코피..
좀 태양의 인상이 연한 느낌도 들지만 그건 팬이라서일까요?
그러~나@!! 완전 머쪄~!!!! 태.야.응♥
역시 태양은 춤춰야!! 그리고 캡 써야!!ㅎㅎ
태양의 솔로 파트, 보코더 없어서 좋았어요~
태양인 너무 잘생겼고 승리 표정도 좋으네요~
이번엔 대성이 눈에 띄네요^^ 우선 저 머리 섹시~
태양은 검정 의상일때 더더 정면에 은색 넣어줬음 좋겠어요
머리도 검은데 왕선글래스도 하고 있어서 전부 시커매, 배경이랑 합체를..
어쨌든 전체적으로 좋아요~ 드디어 bb다움이 보이네요^^
티비 퍼포먼스가 신경쓰이네요 역시 bb한텐 관객이 있어야..
나.. 일하고 돌아와서 확실히 20번 이상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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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너무 멋있어서 오싹했어..
흐물흐물에다가...ㅎㅎ
위험해애앳!!!
응응, 요즘 대성이는 잘생겨지고 있어!!
섹시함을 느껴...
베베찡(*영배)말야~ 얼굴 탄거아냐?
선글래스 하고 있을때 느꼈는데..
솔로 부분 멋있어~~베베찡!!
보코더가 뭐에요?
다음엔 승쨩(*승리) 솔로가 잘리지 않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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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지만..
가라가라...
태양이....
태양 멋진게 너무 심합니다만`~~~~!@!!
이번엔 태양의 섹시함이 장난아님돠.
특히, 의자에 앉아 파티~ 할때 입이랑 표정, 포즈.
두번째 소시테~에서 리듬타는 태양이 위험위험!
태양 파트가 최고로 그에게 맞아떨어져서 쿠-웅 하고
가슴이 떨려오지말입니다
태양, 이렇게 섹시했던가요?!
나, 가라가라는 솔직히 태양 밖에 안보여요.
태양 롹 투나잇 입니다..
여러분, 태양이 남자답고 섹시한건 늘 그런거긴합니다만..
수요일부터 계속 태양한테 두근두근 동요하고 있습니다.
'키니나루'에서도 태양 불고기 먹는 입술이 얼마나 고귀한지..
▤ say! b.i.g to the bang♪
이야아, 리듬감 넘치는 댄스 곡.
처음으로 제대로 들었는데,
라이브로 생으로 같이 노래하고싶엇!!!
처음엔 '가라가라go!!'라고 들었을땐 뭥미..라고 생각했지만
잘 들어보면... 어감적으로도 꽤 좋은 느낌이잖아
여러 의상과 머리스타일로 나와서 댄스도 꽤 하드하고 멋지고.
근데 영배는 내가 생각해도 멋지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MV보고 딱 떠오른거.
승리 출연이 늘었다아앗!!ㅎㅎ
'마이헤븐' MV봤을때, 승리가 너무 적게 나오니까 어떻게 된거지?! 생각했는데
hite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때 지용이가 말했지..
'일본어 가사랑 입 움직임이 안맞아서 NG가 많았거든요'
라고...
거기다 대성, 이어서 말했지 '나와도 0.1초 정도ㅋ' 라고...
아니 이번은 왕창 오승(*승리) 나왔어요.
근데 좀 지용or탑 느낌ㅎㅎ
어제 믹시에 빅뱅 기사가 났습니다만.
'한국의 스맙'이라거나 '한국의 엑자일' 이라고 표현한건 그렇다치고
빅뱅의 호쾌한 출발이 엄청 주목받고 있는데
'지ㅇㅇ-즈를 위협할것인가?' 라나 뭐라나.
(*쟈니즈)
지ㅇㅇ즈에게 위협이 될지 어떨지 따위 관심 없습니다만ㅎㅎ
그치만 내게 빅뱅은 부동의 넘버원이니까요.
메이져 데뷰하고 일단은 1주일간 이렇게 뜨거우니까
주목 받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요.
기쁨보다는 씁쓸함이 더해졌어...
그리고 bb를 경계하고 있는듯한 쟈니씨보다, 이 한마디에 약간 위협을 느꼈네요...
[젊은 여자아이들이 지ㅇㅇ즈를 버리고
BB에 내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야...젊은 팬이 늘면~ 빅뱅은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역시 옵빠 라고 불리고 싶잖아, 그렇죠?
그래서, 이걸로 정말로 10대 20대 전반 팬이 더더 늘어서
옵빠아아앗~ 라고 부르는 애들이 늘면,
누나들의 인권이 위협당하지 않을까 걱정!!!!ㅋ
뭐 위협이라고해도 코진마루입니다~ㅎㅎ
(*거짓말)
몇살이든, 빅뱅이 엄청좋은 마음은 다 똑같은걸
다같이 사이좋게 응원해요~
코멘/ 온니...
어떡해..bb가 또 더욱 인기인이 되버렸어. 위험해----!!
가라가라go!! 너무 멋지잖아---!!
이런 빅뱅은 완전 스트라이크죠~
나한테도 bb는 부동의 넘버원이에요
솔직히 bb가 처음이에요
티비 앞에서 심장 튀어나올것처럼 두근두근 하거나, 너무 좋아서 슬퍼지거나,
이렇게 미디어 체크하는 아티스트는.
그래서 '한국의ㅇㅇ' 따위 듣고 싶지 않아요...
다른 누구도 아니야!!
빅뱅은 빅뱅이에요! 라고 외치고싶어!!
쟈니씨가 위협하고 있는건가요!! 왜??
장르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만큼 우리 빗뱅이 대단하단거죠~
어디까지 가버릴런지...
이러면서도 주목 받지 못하는것도 싫지만요~;
정말이지 귀찮은 팬이죠~ㅎㅎ
어서 이 멋진 댄스 곡을 bb랑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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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Go최고!!
마이헤븐도 지용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 팬으로서 bb모두 보고싶죠!!
전 대성의 섹시하고 멋진 얼굴, 시선에 보기좋게 무너졌습니다
영배의 스탭도 짱멋지죠~~
탑의 눈썹&눈빛이 장난이 아니네요!!
전국의 요자들이 흐어어억 할거에요
요즘 일본에 bb랑 비교할만한 아티스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쟈니씨도 bb에게 위협을 느끼는군요~
그치만 장르라고 할까...
레벨이 완전 다른 차원이라서 그런 위협을 안느껴도 되는뎅~ 쟈니씨^^
젊은 애들 팬이 느는건 환영이지만
역시 누나들의 존재가 위험해지는 날이 올것인가...
아~ 그건 그거대로 슬픈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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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가라가라~
'가라가라go!!'좋아~~
MV본 순간부터 기분이 업~!
만나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해, 폭발할것 같습니다.
5명 다 많이 나오고ㅎ
일단 댄스가 멋져~
패션도 컬러풀해서 좋고x2
화장 때문인지, 일본 활동중인 탑의 눈빛이 파워업하는듯..
또 팬 왕창 만들어버리겠지...(쓸쓸해)
지ㅇㅇ즈 배신 때리고 내통...생각하면 무서운데
그런말까지 듣는 bb는 역시 대단하군요-
나이는 조금 누나인데다
bb는 알리가 없는 시골에 살고 있지만
연령도 국경도! 관계 없는거죠
어떤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고 힘낼거에요옷
~그 외 글들~
▤ 오랜만입니다..
올해는 열심히 갱신! 따우 말했던게 반 년 지났습니다.
그때의 나 날려버리겠어! 정말 죄송..
나름 일이 바빠서. 가족들도 변함없고.
음악 취향도 변함없습니다만.
동방신기 라이브도 잘 다녀왔고. 물론 아이들도 함께.
(두번중 한번은 혼자서 친구랑ㅎㅎ)
아이들은 변함없이 동방신기 너무좋아 이구요.
그리고 쭉 주목해온 빅뱅도 최근에 대활약이고.
일본 활동 본격적으로 들어왔네요~ 음..
하지만 일본어로 노래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인디즈로 나왔을때처럼 영어 그대로 했으면 좋았을걸.
뭐 일본어로 메이져 데뷰 한 덕?에
우리집 아이들은 확실히 '마이헤븐'을 흥얼거리고 있습니다만ㅎ
일본어라면 아이들도 기억할수 있으니까 그런 의미로는
대성공입니까?
아이들은 비기스트에 가입해있어서
엄마는 v.i.p에 들어버렸어욧!ㅎㅎ
그리고 지금 저의 k-pop이 좋아진 계기를 준 오빠들..도
변함없이 좋아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정신없는데...
(중략)
그런데도!!
변함없이 저의 뇌속은 망상폭주ㅎㅎ
빅뱅아저씨팬블로그
2009.1~
/영상-GD/ but i love you/
이거 자기가 연출했대.
지용은 진짜로 대단해. 대항할만한 일본인 남자아이가 떠오르지 않는걸.
---
헤이!x3에서 캇툰을 봤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좀더 노력해! 라고...
그런고로, 한번 봐바!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빅뱅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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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아는 누나로부터 선물로 디비디랑 생축카드가 와있었습니다.
카드에는 왜인지 한구루..(*한글) 전혀 못읽습니다.
디비디는 만엔입니다. -라고 써있는거면 어떡해?
선물은 빅뱅 스탠드업 투어 일본 라이브.
BS에서 방송한거 구운거 받았습니다~ 너무 기뻐~!
그리고 기쁜거 또 하나. 15일 빅뱅 라이브 티켓 손에 넣었습니다.
거물정치인을 써서.(거짓말) 애들과 섞여서 날뛰어주마아아앗
마은세-마은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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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빅뱅 보고왔습니다~
드디어 빅뱅의 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유리카모메 타고. 부인, 아들, 아는누나 이렇게 네 명이서.
메자마시테레비 15주년 이벤트 라이브에 빅뱅이 나와서 보러갔습니다만
팬들이 엄청났다.
중학생 정도의 소녀부터 50세 정도의 열혈녀까지 엄청 폭넓어!
근데 전부 투어 티셔츠나 굿즈(반다나등등)를 두르고
연령차 따위 관계없어! 라는 느낌이었어요.
그사이에서 완전히 붕 뜨는 나 3*세.
남자비율은 1퍼센트 정도였지. 30대는 나 혼자였을지도.
그리고 순전히 따라온걸로 보이는 40대가 둘. 게이같은 20대가 둘.
여친한테 끌려온 20대 혹은 10대가 한두명 있었습니다.
사실은 두근두근했지만 소녀들의 차가운 시선이 너무나 따가워서,
아들을 데려왔습니당. 에헤헤.
같은 연기로 시작할때까지 버텨 드디어 시작!
빅뱅 팬 모두들. 너무 차가운 시선을 중년남자에게 퍼붓지말아줘.
앞으로도 볼수 있을테니깐...<-또 갈생각!?
그래서, 실물의 감상.
지용- 카리스마 듬뿍. 엄청-귀여워.
탑- 핑크 수트가 좀 웃겼어. 하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하고 얼굴도 멋졌다.
영배- 초합금. 댄스사이보그라는 느낌.
승리- 어린데 섹시해.
대성- 실물은 예상외로 멋있었다. 못생귀엽다고 생각.
아쉬웠던건 세 곡 밖에 안한거. 뭐 2천엔이니 어쩔수없나.
---
***씨로부터 오늘아침 메일이 왔습니다.
'너 빅뱅 좋아한담서. 나, 동방신기'
라고...
이건 도전장인겁니까?
빅뱅 VS 동방신기
터졌습니다!
그런고로 빅뱅의 기세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군요.
/H 맥주광고 영상/
---
뮤직재팬.
잠깐잠깐, 아날로그란 문자, 날이갈수록 커지고있는거 아냐? <-피해망상
분명 얼마안가 화면을 다 차지해버릴거야.
엄청 보기싫어...
*지용이 얼굴을 글자가 가려서 짜증나신듯;
그런 아날로그 방송을 VHS로 녹화한게 어제 국민적 음악 방송 '뮤직재팬'.
그게, 윈즈 x G DRAGON 이 나왔다구~
하여간 지용은 머쪘따! 소름 돋았는걸.
모르는 사람도 '그는 대체 뭐야?'라고 생각했음에 틀림없어.
윈즈는 지용이 랩 하니까 완전히 백댄서화 해버렸다...
하지만 윈즈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렇잖아, 지용의 대단함을 눈치챘으니깐.
완전히 한사람의 팬으로서 함께 설수 있어서 기뻐~란 느낌을 숨기지 않은 점도 대단해.
피쳐링인데 그쪽이 주인공..라고 생각했다.
---
지금 제일 갖고싶은건 6/1 뮤직재팬 공개녹화 관람권.
당첨되면 내일 발송되는거지. 두근두근.
요앞에 아날로그를 VHS로 녹화한 뮤직재팬의 지용을 보고있으려니
절대로 실물로 보고싶다고 생각했어.
오늘 아침에도 아침밥 먹으면서 세 번, 저녁밥 먹으면서 두 번 봤다...
아마 백수였으면 오늘만해도 200번 정도 봤을걸.
그런고로 모두 봐줘.
/윈즈 feat.GD - rain is falling 영상/
어때, 대단하지?
그렇게 일본에서 지용이 힘내고있는 중에 여자버전 빅뱅 2ne1이 한국에서 힘내고
있습니다.
/2ne1 -fire 라이브/
신인이라고 생각할수 없어... 돈도 꽤 들였을테고...
---
마이헤븐 MV
드디어 오늘, 빅뱅의 일본 메이저 데뷰 1st 싱글 마이헤븐 MV가 풀렸다.
/영상/
일본어 아니어도 좋은데 말야. 후우...
영어로 부르면 거의 서양음악으로 들리는데...하다못해 랩 만이라도 영어가 나아.
하지만 1st 싱글이고 어쩔수 없나? 팔리기 시작하면 영어로 하면 되고말야.
그런고로 영어로 부르는 MV 잔뜩 볼수있는
유튭 yg 엔터테이먼트 페이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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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Go!!샀다.
사버렸습니다! HMV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끝없이 들었습니다. 이제 랩도 그냥 부를수 있습니다.
거짓말입니다만..
금색은색 티켓을 갖고 있으면 데뷰 이벤트 무료로 갈 수 있지만 여기선 멀고..켁!
천명에게 주는 디비디 노립니다!
실물 빅뱅은 18일 팬 이벤트 'go grazy'까지 참아야..
라고할까 이번엔 첫 등장 몇 위할까? 첫번째 싱글 3위 보다 올라가는건 어렵겠지.
20장 정도 더 사버릴까? 돈없지만..
이걸 읽는 당신! 20장 정도 사버려용.
- - -
ps.
확인해보니 요요기 후기는 이미 올라온거랑 몇 개 겹치네요. 그 외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양해바랍니다ㅜ.ㅜ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이나 별 내용이 없는 코멘은 제가 임의로 빼기도 했어요.
하지만 나쁜 내용을 뺀다거나 한건 없구요.. 뭐 대부분 팬분들이시라 그런게 없기도 하지만요.
또 한국어 배우는 분들도 많아서 한글발음을 그대로 쓴 표기가 많았고(온니-언니, 요자-여자, 칭구 등)
팬분들은 빗쿠방이라고 하지 않고 '빗밴'이라고 최대한 가까운 발음으로 표기하더군요^^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난 관심없어, 뭐냐 이건, 라는 식의 글들은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초난강씨가 활동할때의 반응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같은 맥락에서
블로그에 후기를 쓰고 감상을 적는 분들은 이미 한국 문화에 호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팬 블로그가 는다고 해서 일본인들이 다 좋아하는건 아닐겁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가끔 과하게 앞서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 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읽어주세요.
첫댓글 전부 정독했습니다. 후기,감상글 이렇게 자세히 읽은 적은 처음일듯. 수고많으셨어요. 팬심가득한 사족이지만, 중간에 고귀한 영배입술에 무조건 동의합니다. 노래도 참 잘하고.
고맙습니다! 사실 저 정말 좀 수고했습니다ㅜㅜ 실력이 대단치 않아서..후후..공부삼아 하는거긴 하지만요^^ 실은 저도 특히 영배 팬이라서 사심으로 검색했지만.. 아쉽게도 아직 일본에선 영배의 진가를 알아보는 이가 적더군요.
이렇게 하나하나 찾고, 번역하고 수정하시는 작업이니 많이 힘드셨겠지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까지 얹혀 주셨으니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 영배를 알아보는 다이야몬드 동공 및 귀는 어디에서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걱정안하셔도 될 듯.
빅뱅포스팅인데 슈주 안습이네요.. EXILE이름이 나올때마다 일본에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하는 생각이 들 뿐 ㅋㅋ 난 영상 보고 안습이란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 한국 아이돌 남자그룹 하면 비유할 인물이 EXILE하나인가-_-ㅋㅋ 저번엔 동방신기가 한국의 EXILE이라매.. 빅뱅도 한국의 EXILE.. 슈주도 한국의 EXILE이라니=_= 그럼 ..... 동방신기=빅뱅=슈주 졸지에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데 ㅋㅋㅋ 세 그룹 스타일이나 댄스나 노래나 전부 너무 다른 그룹이잖어 ㅋㅋㅋ 진짜 웃겨 죽겠음 ㅋㅋㅋ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 번역기투 짜잉났는데 일일히 고쳐주셔서 ㅠㅠ 앞으로는 펌글 말고 아예 카페규칙에서 번역기말투 고친 것만 올리는 걸로 했음 좋겠어요 ㅠㅠ 이제 이골이 남 ㅠㅠ
감사합니다. ^_^ 성의있게 번역해주셔서 읽기 편했어요~
고맙습니다^^.사실 저 35?살되신 아저씨블로그글 올라오길 기다렸어요.너무 재밌으셔서.드디어 보네요.진짜 다시한번 고마워요~
불고기 먹는 영배의 고귀한 입술 ㅋㅋㅋ 영배한테 빠지면 전부 멋져보이죠 암요 ㅋㅋ
영배한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지요.난 아줌만데도 영배가 너무 좋아.
와! 성의있는 번역 잘 봤어요~!!^^ 이렇게 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ㅠㅠ ㄳㄳ
잘~ 읽었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정말 재밌네요. 잘 읽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222222222 정말 잘 봤어요+_+
정말 번역하느라 수고하셨네요. !
정말 고생많이 하셨네요~~~팬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감상을 써서 놀랐습니다.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느낌이~~ ^^ 잘 읽었습니다.
습기차고 온도도 높고 엄청 더웠을텐데...빅뱅..고생이 많다...그리고 양사는 일본에도 간건가...와이지패밀리는 참 훈훈해...
6000명..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요, 쟈니스는 진짜 긴장 타야 될 듯 싶네요 ..... 여러모로 ;;;;
아무리 장르가 다르더라도 쟈니스는 정말 긴장하긴 해야할것같던데.... 젊은팬들 돌아설 위협 정말 있긴할텐데. 아싸 빅뱅
잘 봤습니다..아저씨팬 글 잼있네요ㅎㅎ소녀들의 차가운 시선이 따가워서 아들을 데려왔습니당ㅋㅋ빅뱅은 팬층이 폭 넓은거 같아서 왠지 다행입니다..30대 팬 입장으로써^^
영배..ㅋㅋ 초합금 댄스 사이보그 ㅋㅋㅋ 아 왜케 공감돼죠 ^^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팬층이 좀 더 넓어지길 바래요. 엄마가 빅뱅이랑 비 콘서트를 가고싶어하시는데 쑥스럽다하셔서리.. ^^ㅋ
못생귀엽다고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날 일본 관광하고 있었는데 일본 빅뱅 팬 분 만나서 완전 반가웠어요 ㅋㅋㅋ 사람들 엄청 많이 왔다고. 4시 반인가?부터 시작인데 아침 11시부터 사람들 줄서고 자기도 표 구할 수 있을 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여튼 기분 좋았답니다 ^^ ㅋㅋㅋ
진짜 가라가라go 에서는 영배만 집중적으로 보이더군요. 중간에 춤추는 부분 정말 너무 섹시하고 멋져서 눈을 뗄 수 없어용